마리아께서는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합니다. 그러고는 율법에서 명하는 모든 예식을 이행합니다. 당시 어린이들은 쉽게 죽었습니다. 열악한 시설이라 저항력이 약한 아기들은 쉽사리 목숨을 잃곤 하였습니다. 그 러기에 태어나 정신 차릴 정도만 되면 성전에 봉헌하도록 하였습니다. 설령 죽더라도 주님께 바친 것으로 여기라는 의미였습니다. 사내아이는 7일에, 여자 아이는 14일에 봉헌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시메온이라는 한 예언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고 예언합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부모는 그 말을 듣고 어떤 마음이었겠습니까?
아름다운 것만 바치는 것이 봉헌은 아닙니다. 때로는 아프고 쓰린 것도 바쳐야 합니다. 아니, 그러한 것이 봉헌 정신에 더 어울릴 겁니다. 일상의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신 것으로 여길 때 참다운 봉헌이 이루어집니다.
시메온 역시 그 말을 성모님께 하고 있습니다. 이 아기에게는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십니다. 고통과 함께하는 아들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 만나는 예수님은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요한 3,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대영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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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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