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월 1일을 새해로 치고 그 날 하루만 빨간 날(공휴일)이예요. 구정은 안 쉬고 구정이 있는 줄도 잘 모르구요들.
밤 12시 종치는 걸 기다렸다가 배달되어온(혹은 직접 만든) 소바를(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오래 오래 잘 묵고 잘 살자~~는 의미인듯) 가족끼리 코타츠에 모여서 오손 도손 나누어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지요.
1월 1일도 출근한 메이드상의 (뭐 후로-욕조-청소도 소지-청소-담당도 다 같은 도시락이지만^^;;) 도시락입니다. (일본에서는 메이도상-이라고들 부르더군요;; 발음하고는=ㅂ=)
보실까요-!
(실은 매일 배달 되어 오는 도시락이 있지만 1월 4일까지 휴무-ㅂ-;;; 보통 일반적인 가게들은 1월 4일까지 휴무더군요)
열면~~
사실 평소보다 맛은 없던=ㅂ=/ 다시마 간장 말이 옆에 희끄무리노르스름한 건 뭔 생선알인데엣퉵텟;; ㅠㅠ 당근 우엉 조림 옆의 감자류는 뭔지 말 모르겠고 사진엔 안 보이는 말캉한 모찌??스러운 것도 있었고 당근+무 자른 건 양념통닭의 친구인 하얀무 맛이 납니다. 오오 그리워;;
어묵이야 늘 말캉하고 새우는 통째로 들어있고 뭐 생선구이야 늘 같은 맛이고 정월에 먹는 카스테라스러운 노란 빵은 달달하구요 그 앞에 연근이랑 어묵도 맛났고 젤 앞의 노란 건 밤과 고구마 삶아 으깬 것에 설탕 첨가인듯. 글구 검은 콩절임은 간장이나 소금이 아니라 설탕에 달게 졸인 겁니다;;; 달달한 검은 콩 맛!
사실 출근하면서부터 완전 이것 저것 많이 먹어서 새해 첫 도시락은 별 맛 없던 걸로 기억을=ㅂ=/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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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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