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함께이지만, 언젠가 헤어질 날이 온다. 그리고 또 다시 언제 만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함께인 사람은 친구일수도 연인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일지도 모른다.
혹은 지금의 꿈이나 안정감, 건강, 행복일 수도 있고 불안감이나 공포, 수치스러움과 죄책감일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도 분명 있지만 결국은 시간과 의지와 환경의 영향으로 모든 것은 변한다.
여전하리라 믿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강한 착각이다. 변하리라 믿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있을 때 잘 해야하는 걸 아는데,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건지 몰라서 늘 아쉽다.
잠이 드신 어머니의 등을 보면서 나는 부활절을 맞는다.
늘 잊고 산다. 기다려주지 않는 지금을.
# by 아이 | 2008/03/23 01:06 | etc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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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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