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선택권은 없다.




당신과 나의 밥 한 공기.

국민연대가 조사한 gmo free 선언한 기업들


 




 

마이클럽에 올라왔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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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 분이 풀무원이 GMO 원료를 사용한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제가 풀무원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풀무원은 GMO 원료

사용하지 않습니다..제가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 중에서 그래도 신뢰하는

기업 중의 하나가 풀무원인데..제품에 정말 신경 많이 쓰는 곳입니다.

마침 풀무원 게시판에 어떤 분이 질문을 하셨는데 운영자가 답변을

올리셨기에 올려드립니다.

 

중국산 콩으로 두부 만들잖아요..저, 중국산 두부 안 먹었는데

이벤트 당첨으로 유기농콩 농장을 다녀온 적 있답니다.

수작업으로 콩을 다 골라내요..인건비가 워낙 싸서..

글고 그 콩밭에 농약 뿌렸다가는 폭삭 망할 겁니다..ㅋㅋ

 

풀무원 모니터를 했는데 모니터 하면서 정말 재수없는 기업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풀무원은 모니터를 끝낸 이후에도 그 구매가 끝없이 이어진답니다.

 

 

 

아래는 운영자 님 글입니다.

 

 

풀무원은 GMO 변형옥수수를 쓰지 않는다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에서 요청한
GM-free선언 요청에 대해 풀무원은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풀무원은 2000년 8월에 식품 기업으로는 최초로
두부와 콩나물 콩에 대해 NON-GMO 선언을 하였습니다.
현재 풀무원 제품에 소량 들어가는 옥수수(전분당)도 물론 NON-GMO이며,
앞으로 상당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NON_GMO 전분당, 또 그대체물을 확보해 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의 원료 수급 여건으로 미루어볼 때 장기적으로 또 안정적으로
NON_GMO 전분당 또는 그 대체물을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다각도로 검토, 예측해보는 중입니다.
원료의 수급 상황은 기업의 의지와는 다른 쪽으로 전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풀무원의 고객을 향한 공개적 '선언'은
장기적 전망까지 투명해질 때 하는 것이 진실한 태도라고 생각하여
공개적 선언을 잠시 미뤄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풀무원이 통제할 수 있을 만한 장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풀무원은
어떤 식품회사보다 더 강력한 NON-GMO 원료 사용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풀무원을 지속적으로 믿고 신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전 저렴한 풀무원 soga두부 사먹는데요. 포장지에 gmo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라고 쓰여있어요.

풀무원 두부는 믿어도 될 듯 하네요.

그래도 문의전화를 많이들 하면 더 정신차려서 좋은 제품 만들어주겠죠.

월요일에 풀무원,삼양,매일유업에 확인전화하고,

서울우유,농심 등에도 진짜 gmo 쓸거냐고 전화할 겁니다.

 

친환경계란이라고 스타블로거들이 홍보해 준 포프리계란도 당당히 gmo사료 쓴다고 얘기했고,

풀무원계란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유기농매장에서 파는 계란이나 일반 유정란들은 또 어떨까요..

 

=====================================================================요기까지 펌 글.

 

 


 위 글들 보니 GMO 사료도 걱정...orz
아 진짜 이 문제 생각하기도 싫다 ㅠㅠ


우리에게 GMO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선택권이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미미하다.
그리고 내가 파리바게트나 빵집, 혹은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들의 재료를 어떻게 아나?

유기농 식품 전문 매장같은 데는 비싸잖아.
잘 없기도 하고.
회사 회식할 때나 식사할 때 내가 장소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여파는 아마 중산층 아래의 못 사는, 가난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올 것이다.

싼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입장.
몸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도 고를 수 있는 처지가 안 되는 사람들.
정신 건강, 육체 건강에 손상이 와도 그 원인을 병원에 가서 밝히기 힘든 이들.

쇠고기 고시에 대해 [미국산인 것을 알아도 먹을 사람들]에 대한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
안정성이나 맛보다 가격을 살피는 사람들.
가난한 이, 혹은 수입업자들일 터다.

현재 호주나 타 지역 수입 쇠고기의 내장이나 골수가 2000원대고 같은 부위 미국산은 2500원 선이기기 업체가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고시 이후 미국 업체가 가격을 낮춘다면 당연히 미국산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겠지.

시장논리, 나은 제품, 좋은 상품(질이 좋고 가격은 싼)이 기준이 되는 현재.
결국 자본이 계층을 만들고 가른다.
시장이 윤리를 잡아먹고 있다.
그 시장 안에 나도 있다.

아 무서워..




by 아이 | 2008/06/23 11:29 | Scrap & Tag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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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6/23 14:21
풀무원 두부 예전에 유전자 조작콩 사용한 걸로 뉴스 탔던것 같았는데 제가 잘못본 걸까요?; 뉴스검색 ㄱㄳ
Commented by 아이 at 2008/06/23 14:29
오오 그런!!! ㄱㄱㅆ!!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6/23 14:28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07/2003/06/005100007200306241638966.html
99년 소비자보호원에서 풀무원 두부에서 유전자 변형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
풀무원에서 소송을 걸었다가 3년 뒤에 취하했다고 하는데.
풀무원은 원래부터 브랜드이미지 광고를 잘하긴 했지만 그 뒤에도 열심히 하던 것으로 기억나요.

커뮤니티의 글처럼 100% 신뢰할만한 기업도 아니고. 식품관련 기업은 계속 잘하고 있는지 감시의 눈빛을 빛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

사실 전 유전자변형식품이 얼마나 문제인지 모르고 두부에서 검출됐다고해서 불매하지는 않고 그냥 먹고 죽지않으면 되지, 죽으면 죽는거지 포기하고 있는 편이라;
Commented by 아이 at 2008/06/23 14:30
맞아요. 브랜드 100% 신뢰라는 거 자체가 요즘은 무의미한 거 같고.

GMO에 관해서는 솔직히 나도 언니처럼 후자였는데 직접 보니 너무 겁나져서!!!
ㅠㅠ

내가 너무 과민반응인걸까 곰곰히 생각하게 되요. 요즘은. 우째야 좋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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