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선거, 나에게 투표권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http://blog.naver.com/ejparkchoi/90032213581
 [출처] 서울시교육감 선거, 시민들 모르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작성자 냉장고



현재 예비후보자 명단입니다.

공정택, 박장옥, 이규석, 이인규, 주경복 (가나다 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68670



덕분에 몇 달간 미뤄두었던 전입신고를 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이제 그만해야지. 실수에서 배우며 커야지.
동사무소 업무 시간 이후까지 접수 받아준 예쁜 언니 고마워요;-;//
(혹시 저처럼 시간이 안 되서 서울 사시며 전입신고 아직 못하신 분들께서는 120으로 문의하면 관할 동사무소로 전화 연결을 해주는데 사정을 이야기하면 시간대를 맞춰서 접수를 받아줍니다. 친절히^^;)

나는 서울 시민이 되었다.
나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주어졌다.
그리고 그것을 행사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참고로 동사무소에서 받아온 부재자 신고 안내.


투표하세요~!




[투표소에서의 투표]는 7월 30일 선거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 직접 가서 투표하는 것입니다.

[부재자 투표소]에서의 투표는 7월 30일 선거일에 투표소에 나가 직접 투표 할 수 없는 경우 부재자 신고를 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우편으로 보내온 투표 용지를 가지고 7월 24일과 7월 25일 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지역 내 설치한 부재자 투표소에 나가서 미리 투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소투표]는 거동할 수 없는 신체의 장애등으로 투표소에 갈 수 없는 경우주민등록지인 해당구 밖에 거소를 둔 경우 부재자 신고를 하여 자신의 집이나 병원, 요양소 및 직장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재자 신고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u.election.go.kr/)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

아 근데 선거일정표 보면 참 선거 급하게도 치른다는 느낌이-_-;
촛불 든 사람들이 전부 한 표를 행사하면 좋겠다 ㅠㅠ


 



http://blog.naver.com/ejparkchoi/90032213581
이 포스팅을 스크랩한 것입니다.

 

#1 또 선거라고?

 

오는 7월 30일에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처음으로 주민 직선제로 실시된다고 한다. 사실 나도 이 이야기는 얼마 전에 듣게 되었다. 한달 전 즈음 초등학교 교사인 후배가 술자리에서 교육감 선거 얘기를 한참 하길래, 뭐 그 얘길 이렇게 오래하나... 했는데,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진단다. 난 처음에 이 직선제가 평교사들을 유권자들로 한 직선제로만 알았다. 헌데 나에게(!) 투표권이 있는, 서울시민 전체가 투표하는 거란다. 서울시장 선거처럼 모든 서울 시민들이 유권자로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것이다.

 

난 그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나름 사회와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은 내가, 게다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교 교사이기도 했던 내가,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불과 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알게 되다니... 아마도 서울 시민들 중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10%가 채 되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을 무관심을 탓한다고? 웃기는 소리다. 나는 이 사실을 홍보하고 제대로 홍보하고 있지 않은 상황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을 탓하겠다.

 

그렇게 후배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된 후 한참이나 지나서야 동네에서 길을 걸어다니다 본 조그마한 플래카드에는 '서울시민이 교육감을 직접 뽑습니다'라는 말만 있을 뿐이다. 저래놓고 투표율 낮을 것이 우려된다니. 현재 상황에서 투표율이 높을 것을 기대하는 것이 웃기는 일이다. 게다가 그 날은 7월 30일. 휴일도 아닐 뿐더러 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를 때다.

 

 

 

#2 교육감이 나랑 뭔 상관인가?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교육청의 수장으로 일단 서울시 전체의 초중등 관련 교육 전반을 책임지는 사람이렸다. 그 외엔 또 뭘하지? 아차, 생각해보니 얼마 전에 문제가 되었던 학원 수업 24시 허용 문제도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시의회 조례안에 냈던 것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사립 학교 관련한 비리가 생겼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교육감을 규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 0교시 문제나 야간 자율학습 문제도 사실 각 지역에 허용 권한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교육감이었던 것 같다.

 

헌데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이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보통 권한이 아니었다. 일단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가 1200개 가량 있는데 이 교장에 대한 임명권이 교육감에게 있단다.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 전체 예산이 6조 1574억원으로 부산시 전체 예산(6조 7372억원)에 맞먹는단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 이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갖고 있던 초 중등 관련 업무가 각 시도교육청으로 넘어오면서 이제 교육청 관할이 된다. 우아... 이 교육감이라는 자리에 주어진 권력은 정말 막강했다. 내가 중학교 교사를 하던 시절 공문에 맨 뒤에 크게 써있었던 이름을 넘어선 것이다.

 

다른 것을 둘째치더라도 서울은 한국 사회의 교육의 문제가 밀집한 곳이다. 넘쳐나는 사교육과, 공교육 붕괴, 고교 평준화 등등 이 지루한 쟁점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서울시는 이러한 교육의 문제가 집약된 곳이고, 가장 먼저 일어나는 곳이다. 이런 곳의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을 뽑으니 어찌 중요하지 않겠나. 지금 당장 영어 몰입 교육과 0교시 허용 등 MB의 교육 시장화 정책이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없을지가 이 교육감을 통해 달라질 것이다.

 

학생들, 학부모들, 그리고 학부모가 될 사람들, 그리고 이 나라에 발 붙이고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연관을 맺고 있는 모두가 이 교육감과 상관이 있다. 헌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가진 권한은 알지만 교육감이 가진 권한은 잘 모른다.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시장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줄 것이다.

 

 

 

#3 서울시 교육감, 누가 나오나?

(검색편)

 

인터넷 검색을 통해 현재 예비 후보로 등록하거나, 출마가 확실한 후보들을 알아보았다. 아직 본격적인 선거 기간이 아니어서인지 인터넷 상에서도 그리 많인 글을이 검색되지는 않는다. 기사 검색과 블로그,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시민들이 이들 후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추려본다.

 

 

 

 

주경복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라는 주경복 후보. 검색으로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진이 찾아진다. 민교협, 교수노조, 학술단체 협의회라는 교수 3단체에 의해 후보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후보들이 대부분 교육 관료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비되는데, 그래서인지 검색해 보면 NEIS나 사립학교법 개정 등 한국 사회의 교육 쟁점에 대해 기고한 글들이 많다. MB의 교육시장화 정책에 대한 반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있기에 현 교육감인 공정택과 대립각을 명확히 할 것 같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3610
조갑제가 개거품물면서 찍지말라던 빨갱이 "주경복 서울교육감 후보" 인터뷰  

 

공정택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람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마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있는 공정택 현 서울시 교육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익숙한 이름이다. 0교시 부활, 학원 자율과 등의 정책을 추진했었다. 얼마 전, '촛불시위의 배후에는 전교조가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검색을 통해서는 최근의 막말과 미친교육 관련한 내용의 신문기사가 대부분이다.

 

 

이규석

 

전 서울고 교장을 했던 이규석 후보다. 이분은 안타깝게도 가수 이규석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름으로는 선점할 수 없는 아픔이 있는 듯하다. 찾다보니 그래도 후보 활동 사진을 가장 먼저 시작한 듯한 사진의 흔적이 있어서 담아왔다. 지난 5월 한나라당 행사에 참여했던 모습이라고 한다.

 

 

박장옥

 

전 동대부고 교장인 박장옥 후보. 그래서 그런지 가장 먼저 불교신문의 사진이 검색되는 것 같다. 사실 아직 그 이외의 기사는 많이 없는 듯.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서울 선대위 교육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했다고 한다.

 

 

이인규

 

국가인권위원회 학교인권위원회 위원인 이인규후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이기도 하단다. 이분도 동명이인이 많은 이름이라 검색해서 찾기 쉽지 않다. 정견을 파악하기 참으로 어려운 후보다. '반이명박 반전교조'를 구호로 걸고 있는데,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에서 일했다는데,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에서 활동하기도 한단다.

 

 

이영만

 

서울시 과학전시관장이란다. 이분은 이름이 흔해서인지 아직 준비가 많이 안 되어서인지, 검색에서 잘 노출되지 않는다. 서울시과학전시관장으로서 한 인터뷰밖에 못 봤다.

 

by 아이 | 2008/07/04 11:48 | Scrap & Tag | 트랙백(1) | 핑백(2) | 덧글(28)

Tracked from LUV Us. at 2008/07/05 13:04

제목 : 서울시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 부재자 투표)이미지 출처 : 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4300&section=section3서울시 교육감 선거 공약 비교http://blog.ytongsin.com/73주경복 예비 후보 인터뷰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3610 한자)성별생년월일(&nbs......more

Linked at 별소리의 엄마쟤흙먹어 : [서.. at 2008/07/04 16:02

... LUV Us.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부재자 투표) / 아이(내용을 보시려면 클릭) 사실은 저도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 안 게 바로 얼마전입니다. 며칠 전 천주교 시국미사 갔다가 찬휘님한테 처음 들었지요. ... more

Linked at 별소리의 엄마쟤흙먹어 : [서.. at 2008/07/29 20:16

... 분들은, 비록 지난 번에 포스팅의 재탕이지만, 한 번 읽어보시고 참조하세요. LUV Us.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부재자 투표) / 아이(내용을 보시려면 클릭) 뭐, 자세한 내용은 링크 따라가시면 됩니다. 후보 사진까지 보시려면 링크 안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되구요. 일 ... more

Commented at 2008/07/04 11: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4
앗 감사합니다;ㅁ;
Commented at 2008/07/04 12: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4
ㅎㅎㅎ 시간차!>_<;;
Commented by 매듭 at 2008/07/04 12:45
꼭 해야죠. 제발 투표하지 말아달라고 싹싹 빌어도 꼭 가서 한표 던지고 올겁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4
;ㅂ;/ 파이팅!
Commented by Jjoony at 2008/07/04 12:54
문제는 이거 투표하러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출근이..ㅠㅠ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5
그쵸 압박스러운 ㅠㅠ 그래서 회사 주변에 투표소 있음 점심시간에 할까 해서 알아봤어요.
Commented by 타바요이치 at 2008/07/04 16:05
뉴스에서는 교육감선거에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이나왔었는데, 대통령에게 불만을 품은사람들이 많다보니 어떻게 이렇게 되네요.

바로얼마전까지 투표자체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대통령의 능력이란,,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6
...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통령이지만
이끌어 내기만, 한다는 게 문제죠.

생각 없이 부지런한 게 제일 골치라던데 ㅠㅠ;
Commented by 민하사 at 2008/07/04 17:35
이 포스팅으로 봐서는 찍을사람 하나밖에 없군요 -_-ㅋ
부재자 투표 신청하고 왔습니다 잇힝..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7
핫;ㅂ;/ 뿌듯합니다. 바쁜 틈에 포스팅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ㅠㅠ/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8/07/04 19:45
조갑제가 '절대 찍지 말아야할 후보'라고 콕 찝어주었으니 후보 고르기 고민 안해도 되고 참 좋죠 ㅋㅋㅋ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8
ㅎㅎ 편하죠. 근데 아직 정확한 후보들이나 각 후보별 추진방안을 모르니까 기다려 봐야할 것 같아요. 암튼 그 사람이 나오면 고민할 일은 줄어드는 거라 생각해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8/07/04 21:37
찍을 사람 단 한사람이네요 알기쉬워 좋습니다. ^ㅅ^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0:48
ㅎㅎ 근데 아직 정확한 후보 발표는 안 났으니 기다려 보세요^^
Commented by 예거마이스터 at 2008/07/04 22:43
찍을 사람이 하나 밖에 없군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1:01
웃을까 울을까 망설여지죠~ 투표율에 따라 또 앞날이 결정될텐데; 좀 걱정스러워요.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07/05 00:00
저도 서울시민이 되어서 투표를 하기는 해야하는데 후보자들에 대해서 전혀 알수가 없으니 누굴 선택할지 골치아프네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1:02
네, 정보도 참 적고 너무 급하게 치뤄지는 감이 없지 않네요;-;
Commented by 1L의코피 at 2008/07/05 00:08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702141150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이범씨가 쓴 글이 프레시안에 올라와 있더군요...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1: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스페이드A at 2008/07/05 02:11
않그래도 알아보려고 했어요..서울사람이 아니면 투표 못한다는거 같아서 자세히좀 알아보려구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1:03
네, 각 시별로 교육감을 시민들이 뽑는다는데 부산시 교육감은 선거율이 17%밖에 안됐대요 ㅠㅠ; 정보도 홍보도 부족합니다;ㅅ;
Commented by 제인 at 2008/07/05 08:08
다들 촛블들고다니느라고 투표안하실듯...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05 12:53
교육감 후보도 촛불 들고 다니시던데 설마요~
Commented by 곰순이 at 2008/07/05 14:12
켁 =ㅂ=.....
7월 30일이라 하면 휴가철인데..
이건 뭐랄까... 음모가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7월 30일날 꼭 투표해야겠습니다 'ㅁ'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7/11 14:45
넵 같이 공정한 한 표를!!!
30일 기다리고 있습니다>_<;/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