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빴다.
오전에 수업, 오후에 데이트, 저녁에 데이트.
내겐 좋은 사람들이 참 많구나.
여자친구들은 정말 내 인생에 있어 보석같은 존재다.
루비, 진주, 오팔, 에메랄드 색색으로 제각각 빛나는 아름다움. 나는 감탄하고 감탄한다.
동갑의 여자친구와 너무 비슷한, 혹은 너무도 판이한 생각과 경험들을 주고 받는다.
나는 그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기도 하고, 또 위로 받고 치유되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하!하!하!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관계라니, 정말로 소중하다.
다리가 퉁퉁 부을만큼 많이 돌아다녔다.
성당도 못 갔고, 일이 생겨서 하려던 단식도 포기.(http://karen444.egloos.com/4539767) 부끄럽다.
너무 잘 놀고 먹고 즐기고 있다. 세상에는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걸 누리고 있으면 참 행복하다. 내 처지도 잊고(뭐 요즘은 사는 게 즐거워 날아다니지) 그저 좋다.
그렇지만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의 밥그릇을 뺏고,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루에서 탐 나는 스커트를 내려놓으며 내 알량한 기부금을 떠올린다.
한 포스팅을 보고 서럽고 억울하고 슬펐던 기억이 떠올라 울컥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겪는 설움. 서러움. 살아남아야겠다는 서바이벌 의지.
키워지는 것인지 깎이고 사라져 풍화되는 것인지 모를 슬픈 과거의 자아.
부디 모든 생명이 힘든 시기를 딛고 올라와서, 아 지나가서 참 다행이다 한숨 쉴 수 있는 오늘이기를.
놀고 먹었던 이야기들을 올리기 부끄러운 요즘이다.
아니 시국이 어느 땐데-라는 핑계로 자신의 게으름을 정당화하고 있다.
어제 날씨 참 희한했지. 햇빛이 쨍쨍한 하늘에서 비가 내리던 하늘.
참, 요상 오묘한 하루 하루들. 마치 요즘의 세상 같아.
참, 좋은 사람들.
내게 있어서 박카스 같던 친구
오늘 내게 참고서 같던 너
밤에 만나도 낮에 만나도 즐거운 친구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일까
어떤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참 예쁘고 참 험난한 참 편안한 세상.
나는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
부르튼 발을 주무르며 나갈 준비를 한다.
참여하면 달라진다.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바뀌더라.
어제 바쁘면, 오늘은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고 느낄 수 있다.
으쌰.
1. [아, 컵받침..] 그거 마치 과거의 [내 자리...]
2. 조지루시 도시락통에서 발견된 상대적 빈곤과 소외감 쵝오
3. 코인 정리 블로깅
4. 갤러리 탐방기
5. 댓글 리플 언제 달지...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그러나 향 싼 종이에 향내가 나듯
자신이 먹고 마시고 읽고 소비하는 것에 따라 내 체취도 달라진다.
생각해봐, 양파마늘 먹고 난 후랑 레몬복숭아 먹은 후랑 뭐가 다른지.
중요한 건 고른 섭취지만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내 의지에 달려있어.
남의 살을 뜯어먹고 흘린 땀과 내 밭의 상추를 뽑아먹고 흘린 땀은 분명 냄새가 다를 꺼야.
소중한 사람의 걱정 때문에 스스로의 평정을 잃는 건, 누구도 원치 않아. 나를 키워야지.
살면서 예술합니다.
모두들 다.
혹은 나 빼고 다들.
나는 관람객이면서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입니다.
당신처럼.
오전에 수업, 오후에 데이트, 저녁에 데이트.
내겐 좋은 사람들이 참 많구나.
여자친구들은 정말 내 인생에 있어 보석같은 존재다.
루비, 진주, 오팔, 에메랄드 색색으로 제각각 빛나는 아름다움. 나는 감탄하고 감탄한다.
동갑의 여자친구와 너무 비슷한, 혹은 너무도 판이한 생각과 경험들을 주고 받는다.
나는 그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기도 하고, 또 위로 받고 치유되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하!하!하!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관계라니, 정말로 소중하다.
다리가 퉁퉁 부을만큼 많이 돌아다녔다.
성당도 못 갔고, 일이 생겨서 하려던 단식도 포기.(http://karen444.egloos.com/4539767) 부끄럽다.
너무 잘 놀고 먹고 즐기고 있다. 세상에는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걸 누리고 있으면 참 행복하다. 내 처지도 잊고(뭐 요즘은 사는 게 즐거워 날아다니지) 그저 좋다.
그렇지만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의 밥그릇을 뺏고,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루에서 탐 나는 스커트를 내려놓으며 내 알량한 기부금을 떠올린다.
한 포스팅을 보고 서럽고 억울하고 슬펐던 기억이 떠올라 울컥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겪는 설움. 서러움. 살아남아야겠다는 서바이벌 의지.
키워지는 것인지 깎이고 사라져 풍화되는 것인지 모를 슬픈 과거의 자아.
부디 모든 생명이 힘든 시기를 딛고 올라와서, 아 지나가서 참 다행이다 한숨 쉴 수 있는 오늘이기를.
놀고 먹었던 이야기들을 올리기 부끄러운 요즘이다.
아니 시국이 어느 땐데-라는 핑계로 자신의 게으름을 정당화하고 있다.
어제 날씨 참 희한했지. 햇빛이 쨍쨍한 하늘에서 비가 내리던 하늘.
참, 요상 오묘한 하루 하루들. 마치 요즘의 세상 같아.
참, 좋은 사람들.
내게 있어서 박카스 같던 친구
오늘 내게 참고서 같던 너
밤에 만나도 낮에 만나도 즐거운 친구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일까
어떤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참 예쁘고 참 험난한 참 편안한 세상.
나는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
부르튼 발을 주무르며 나갈 준비를 한다.
참여하면 달라진다.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바뀌더라.
어제 바쁘면, 오늘은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고 느낄 수 있다.
으쌰.
1. [아, 컵받침..] 그거 마치 과거의 [내 자리...]
2. 조지루시 도시락통에서 발견된 상대적 빈곤과 소외감 쵝오
3. 코인 정리 블로깅
4. 갤러리 탐방기
5. 댓글 리플 언제 달지...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그러나 향 싼 종이에 향내가 나듯
자신이 먹고 마시고 읽고 소비하는 것에 따라 내 체취도 달라진다.
생각해봐, 양파마늘 먹고 난 후랑 레몬복숭아 먹은 후랑 뭐가 다른지.
중요한 건 고른 섭취지만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내 의지에 달려있어.
남의 살을 뜯어먹고 흘린 땀과 내 밭의 상추를 뽑아먹고 흘린 땀은 분명 냄새가 다를 꺼야.
소중한 사람의 걱정 때문에 스스로의 평정을 잃는 건, 누구도 원치 않아. 나를 키워야지.
살면서 예술합니다.
모두들 다.
혹은 나 빼고 다들.
나는 관람객이면서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입니다.
당신처럼.
# by | 2008/08/10 15:27 | ㄴ韓國日記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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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여러의미로 저 자신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무척 많았어요
한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크나큰 상처를 입어서 몰래 숨어살던 성격을 치유해준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많은것을 배운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