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이 말하는 "사랑" 그리고 내가 떠올리는, 나의






"사랑은 마법과 같아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난 지금 영원한 마법을 꿈꾸죠.
우리가 늘 오늘처럼 사랑하게 해 달라고 밤마다 기도합니다."
-
소피 마르소-

"사랑은 온 우주가 단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게 우주는 나의 남편 대니 그 하나 뿐이에요."
-
줄리아 로버츠-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다울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난 너무 부족한 여자라서 늘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울곤 하지요.그래도 죽을 때까지 난 사랑을 하고 있을 거에요."


-브룩쉴즈-

" 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다만 아름답게 사랑한 후에는 좋은 추억이 남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사랑에 감사합니다."
-
샤론 스톤-

"인생은 쇼에요 사랑은 이 쇼의 클라이막스죠.
돈이나 명예나 성공과는 비교하지도 못할 만큼 소중한 사랑을
두 아이와 남편에게 주고 싶어요."
-
마돈나-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
-
오드리 햅번-

"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레이스 캘리-

"어릴 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날 바라 봐 주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오직 한 사람만 날 바라 봐 주었으면 해요.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요."
- 마를린 먼로-

" 로렌스 올리비에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 와 함께 하는 짧은 생을 택하겠어요.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요."
-
비비안 리-

" 한 번도 사랑다운 사랑을 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내가 불륜을 저지르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잉그리드 버그만-

"사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내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100여년을 살면서 내가 깨달은 단 한 가지 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캐서린 햅번-

"우린 너무 어렸고 너무 성급했으며 너무 사랑했어요.
그 사랑의 기억으로 난 평생을 행복할 수 있었어요..."
-올리비아 핫세-

"사람들은 나를 마를린 먼로와 비교하곤 해요 하지만 난 그녀와 비교되고 싶지 않아요.
그녀가 빨리 죽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었기 때문이에요.
난 이 세상에서 사랑을 이루고 싶어요..."
-다이애나-

"나는 평생 화려한 보석들에 둘러싸여 살아왔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 건 그런게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였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출처- http://kr.blog.yahoo.com/lightbhs/309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온다고 하죠. 정말 그래요.
그래서 큰 사고를 당하고 난 것처럼 커다란 사랑이 지나가고 나면 휴유증처럼 크게 앓게 되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상처가 나아도 흉터처럼 사랑의 흔적이 남아요.

가끔 비가 오면 사고난 부분이 욱씬거리듯, 나는 가끔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를 보면 심장 구석 한 귀퉁이가 붉어지는 게 느껴져요. 볼 수 없지만 그래요.

매 번 사랑을 할 때마다, 이 사랑이 나의 마지막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어느 영화에선가, 남자 주인공과 함께 밤을 보낸 여자 주인공이- 지금 가장 행복한 이 순간을 간직하고 죽고싶다며 편지를 남기고 물에 빠져 자살했다는 이야기에 공감을 해요. 연애란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계. 이별로 그 찬란하고 행복 가득한, 황홀한 세계의 문이 닫히는 것을 보고싶지 않으니까요.

사랑이란 그런 거니까요.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가 떠올라요.
아니, 그녀의 영화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지요.

그녀의 일생을 그린 영화,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바닷가에 요양 중인 말년의 피아프에게 그녀를 찾아 미국까지 찾아온 프랑스 잡지의 어느 여기자가 인터뷰를 청해요. 바닷가 모래 사장에서,  여자들에게, 소녀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물었을 때, 피아프는 차례대로 한결같이 대답하지요.


 
"lieben Sie"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실제 말년의 피아프는 죽기 직전 "사랑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명답을 남겼습니다.


"사랑은 노래를 하게 만드는 힘.
나에게 노래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고
사랑이 없는 노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가 남긴 명곡들 중, 사랑의 찬가입니다.





http://kr.youtube.com/watch?v=NjR5xFZxZK8

이 노래에 얽힌 이야기
http://blog.naver.com/wannaplay/80030899693


Title: Hymme à L'amour
Letra: Edith Piaf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Peut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Et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Et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Peut m'importent les problè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J'irai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 décrocher la Lune
J'irai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Je renierai ma patrie
Je renierai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Moi je ferai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Et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Si tu meure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 aussi

Et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예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일도 아니예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예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Hino ao amor

O céu azul sobre nós pode desabar
E a terra bem pode desmoronar
Pouco me importa, se tu me amas
Pouco se me dá o mundo inteiro

Desde que o amor inunde minhas manhãs
Desde que meu corpo esteja fremindo sob tuas mãos
Pouco me importam os problemas
Meu amor, já que tu me amas.

Eu irei até o fim do mundo
Mandarei pintar meu cabelo de louro
(ou: Me transformarei em loura)
Se tu me pedires
Irei despendurar a lua
Irei roubar a fortuna
Se tu me pedires

Eu renegarei minha pátria
Renegarei meus amigos
Se tu me pedires
Bem podem rir de mim
Farei o que quer que seja
Se tu me pedires

Se um dia a vida te arrancar de mim
Se tu morreres, se estiveres longe de mim
Pouco me importa, se tu me amas,
Porque eu morrerei também

Teremos para nós a eternidade,
No azul de toda a imensidão
No céu não haverá mais problemas
Meu amor, acredite que nos amamos.
Deus reúne os que se amam.


--------------------------
Thanks "iiris22" for the English translation:

The blue sky can tumble down upon us
And the earth can also collapse
It doesn't matter, if you love me
I don't care about the entire world
As long as love floods my mornings
As long as my body trembles beneath your hand
These problems don't matter
My love, since you love me

I would go to the end of the earth
I would dye my hair blonde
I would go take down the moon
I would go steal a fortune
If you asked it of me
I would disown my country
I would disown my friends
If you asked it of me
People can have a good laugh at me
I would do anything
If you asked it of me

If one day life tears you from me
If you die that you be far from me
It doesn't matter, if you love me
Because, me, I will die also
We will have eternity for ourselves
In the great blue immensity
In the sky, no more problems
My love, do you believe we love each other
God reunites those who love each other
--------------------------
(근데 한국어 다음 어느 언어 번역인지 아시는 분?-_-;)


이 노래를 기억하는 건, 작년 가을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너무나 힘들어 하던 시기에 저를 위로해주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왜 사랑만으로 행복할 수 없는지. 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또 그가 나를 떠나거나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이 이토록 고통스러운지 울며 생각할 때 살아갈 용기를 주던 곡이기 때문이예요.


지난 사랑을 떠올리며, 후회하진 않나요?
지나간 날들에 대해, 그리워 하거나 원망하진 않나요?


누군가 내게 그렇게 물어 본다면, 그녀의 말을- 노래를 빌어 말하고 싶습니다.

‘Non Je Ne Regrette Rien(아니에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상처받지 않은 듯 사랑하기ㅡ
이글루스 가든 - 행복한 사람 되기




by 아이 | 2008/08/31 11:49 | girl talk (18세 소녀감성)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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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08/30 23:06
오드리 햅번은 정말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아름다운 배우였죠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8/31 03:26
그녀는 천사예요 ㅠㅠ/
Commented by 다인 at 2008/08/30 23:23
가슴이 따땃-해졌어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8/31 03:27
오호 다행입니다 :) 심장은 따스한 피가 돌아야 제 맛이죠. (표현이 좀 과격한가요?^^;)
Commented by 둥가 at 2008/08/31 00:14
사랑하고 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8/31 03:27
하세요, 하세요~ 하는 겁니다! (지는 안 하믄서 남 부채질;;;)
Commented by 스미레 at 2008/08/31 00:55
에디트 삐아프의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 정말 대단해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8/31 03:28
그녀가 가진 힘이죠.
우리에게는 천재를 얻었던 시절이 있어 현재가 이렇게나마 지속되는지도 몰라요.

울고싶어 지기도 하는 목소리, 울림은 왠지 영혼을 건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Commented by 로망롤랑 at 2008/08/31 01:48
줄리아로버츠,비비안리,마릴린먼로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8/31 03:29
아항~ 로망롤랑님의 사랑의 취향! 발견해버렸어요, 나 쪼끔 알 거 같아!
Commented by 은사자 at 2008/08/31 05:59
이런 글들이 연애 밸리에 많이 올라오면 너무 좋을 텐데 말예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1:56
저도 실은 그런 글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Commented by _yh_ at 2008/08/31 13:18
좋은 글들 잘 읽었습니다~
사랑이란게 남여사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서
더욱 인류사의 커다란 중심사안이라고 생각되네요.
사랑이 넘치는 만큼 자신도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저 사랑의 대상들이 자기자신이나 동성애면 난감..;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2:00
ㅎㅎ 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사랑의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이성이든 너무 심하게 깊으면 곤란하죠. 솔직히 저는 동성이라고 해도 그닥 반감은 없어요; 자기애가 깊어도 이기주의자로 세상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아니면 적당한 공주병도 세상 사는 게 참 즐겁겠구나 싶구요..^^;

yh님 리플 읽다 이 말이 떠오르네요.

애국심의 최후는 결국 인류애로 귀결된다던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간디의, [내게 애국심은 인류애와 같다]랑은 좀 다른 말이였는데..누구더라;
Commented at 2008/08/31 14: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2:00
ㅎㅎ 일 년 전에 쓰던 스킨을 다시 적용해 보았는데.. 비밀님 스킨은 사진 첨부되어 있어서 좀 다르게 느껴졌는데, 놀라셨나봐요>_<;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08/31 23:21
그저 기다리기에는 사랑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는게 쉽지는 않군요.


뭐 그래도 언젠가는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2:02
기다리니까 어려운 거예요.
걍 저처럼 포기하시면 편합니다..음?;;^^

뭔가 간절하게 바라거나 노력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너무 어려워 마세요. 어케 되긋죠 뭐^^ (어머닌 이런 제 태도를 늘 걱정하시지만 전 걍 느긋하다능-ㅂ-/)
Commented by 땡땡이무늬 at 2008/09/01 00:28
아,,, 에디뜨! 소름이 끼쳐요. 좋아서.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2:02
그쵸!!! 온갖 눈물과 사랑과 한숨으로 똘똘 뭉쳐진 듯한 영혼의 울림!
Commented by june at 2008/09/01 01:54
쥴리아 로버츠의 말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김윤아가 짱이야.
사랑,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라잖아요 ㅠ_ㅠ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02:03
ㅎㅎ 맞아요. 윤아언니는 천재 ㅠㅠ

단 하나.
어디에 있을려나, 싶어요. 후훗.
Commented by 매듭 at 2008/09/01 09:45
라비앙로즈를 아직도 못봤네요 ㅠㅠ 영화 리뷰 보고 와락 보고싶어져서 꼭 봐야겠다 싶었는데

결국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뭐 이런거죠.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그래도 계속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1 13:58
ㅎㅎㅎ 와락!!

누구나 언젠가는 죽으니까, 하지 않을 바엔 하고 가는 것이 낫죠. 제각각의 사랑.
무엇에 대한 어떤 형태든 말예요 :)
Commented by soylatte at 2008/09/01 18:32
포르투갈어인것 같네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8/09/02 02:51
우와- 역시 똑똑하신 우리들의(?!) 쏘이라떼님>,<///
Commented by 행복을향해 at 2008/09/06 00:33
이런 좋은글이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발견한 ;;; (바보;;)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메말라가는 감성의 속도를 늦춰 주셨어요~)
Commented by 아이 at 2010/02/08 04:10
요즘은 어떠세요?
늘 촉촉한 감성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지만, 전 늘 너무 젖어있어 축축..인 것 같아서- 가능하다면 나눠 드리고 싶네요^^/
Commented at 2009/02/25 00: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10/02/08 04:1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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