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무현 할아버지, 노공이산님의 62번째 생신입니다.




"초호화판 盧생일잔치, 하루 두 번이나 열어" 에 엮습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노공이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직접 지으신 필명님의 62번째 생신입니다.
양력으로는 9월 1일, 음력으로는 8월 6일이니 2008년 9월 5일인 오늘이 62번째 생신이신 거죠.

집들이 겸 파티를 하신 모습을 보며 참 그 날 하루 얼마나 기분이 좋고 흐믓했는지 모른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개인(?)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생신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 들어갔습니다.
참여 게시판 에 들어가서 글을 남기려는데, 이런 기사 (우리들의료재단 세무조사, 盧 전 대통령 겨냥하나 )를 읽게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참으로 쓸데 없는 곳에 혈세를 낭비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한나라당은 야당 시절부터 우리들재단이 노 정권의 비호를 받는다는 의혹을 계속 제기했으며,
2006년에는 ‘우리들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도 했다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볼까요?

세무업계 관계자는 “연매출이 700억원대밖에 안되는 병원에 조사4국이 나서 정권 비자금을 관리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 단순히 의료재단의 세금 탈루 등 범법 행위를 찾기 위한 조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하는데요.
(조사4국은 어떤 곳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등 명백한 위법 혐의가 포착됐을 경우 심층세무조사를 위해 투입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들의료재단 관계 계열사.
사실 이런 곳보다 전두환대통령 친인척들 계열사 비리를 추적해 보시는게 규모도 훨씬 크고 나올 건덕지가 많을텐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 의료재단, 노무현. 이 두 검색어를 넣고 검색해보니 지난 6월에는 우리들의료재단이 [세계 최고의 의료진]이라는 광고문구 사용으로 과대광고 의료법 위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기도 했네요. 대체 누가 저런 사소한 것으로 딴지를 걸며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를 했을까요? 노무현전대통령이 허리 치료를 받아 유명해지고, 사업이 확장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의심스러운가요? 지속적으로 노무현전대통령의 허물을 찾기 위해 고분군투하시는 모습, 그 모습을 일제시대 잔재 친일파 청산에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노무현 사람들 손보기’에 박차를 가한다,라는 표현을 읽으며 어이가 없더군요. 제발, 한 나라의 지도자이자 대통령이셨던 분에 대한 예우를 좀 지켜주시죠? 근거 없는 소문을 내고, 어떻게든 없는 비리라도 지어내려 애쓰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신인데 말이지요. 어떻게든 더러운 때를 묻혀놓아야 속이 편하시겠죠? 이렇게 간단한 소식 하나만으로도 가벼운 민심은 어머나 세상에- 하며 흔들릴테고, 그렇게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틈을 타서 또 어떤 정책을 통과시키고- 수돗물 민영화 같은 것을 추진시키려고 하시는지. 제 눈에는 현정권의 지금 이런 플레이가 또 무슨 꿍꿍이 속인건지, 또 임기를 마치신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든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 안달인건지. 얼마나 스스로들이 썩어 있으면 이렇게까지 집요한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솔직히 이런 말은 하면 안 되지만, 비리가 있다손 치더라도 한나라당과 현정권의 비리와 그 크기를 비교해 보라 말하고 싶네요. 개미ㄸ이랑 코끼리 ㄸ이랑 크기가 같냐구요, 내참.. 보이는 코끼리 ㄸ은 신경도 안쓰고 개미 응아 냄새난다고 있지도 않은 거 찾아내라고 성화나..)  아 정말- 지난 정권 내내 그렇게 언론과 손 잡고 괴롭히셨으면 된 거 아닐까요?

한나라당은 지난 정권에 대한 비리 추적에 열을 올리기보다, 지금 현재 한국의 다른 많은 문제들 해결(소득세 같은 부분은 제발 놔두고 말이죠)에 그리고 전 정권보다도 더 부정부패가 심한 일재 잔재 청산이나 신경써서 처리해 주시죠? (스스로가 찔려서 그건 덮고 넘어가자고 하시는데, 먼저 할 건 똑바로 해야지요.)



기쁜 생신날 아침, 묘한 기사로 기분이 좀 우울해졌지만. 그래도 기운내야지요.
선과 악은 공존하고, 썩은 부분도 깨끗한 부분도 전부 우리의 오늘이고 현실이니까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야지요.
왜, 그러잖아요. 밤이 어두울수록 새벽은 가까이 왔다구요.



임기 내내 시달리며 고생하시다가 이제야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좀 쉬시려는 노무현,권양숙 두 분을 우리가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귀찮게 해 드리고 현정권이 비리청산이란 명목하에 계속 괴롭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두 분의 훈훈한 사진. 고향으로 자연으로 돌아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눈을 정화시켜야겠어요.

저는 알고 있으니까요. 세상을 더럽히는 사람이 있으면-



출처 : 촛불 집회 다음날 아침 종로 닭장차 옆 직찍.

출처: 봉하 사진관 폴더 중 마을 앞 북제방 청소

그것을 치우는 사람도 있다는 걸요.


그리고 아니 땐 굴뚝에도, 피우려고 하면 연기쯤이야 얼마든 피워낼 수 있다는 사실두요. ( 헛소문과 사람들의 카더라 통신, 최민수씨 사건처럼  다수의 섣부른 판단과 의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말이죠. 아 진짜 한나라당 나빠요ㅠ_ㅠ)

진위 여부가 가려지기 전에 섣불리 무언가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 배웠습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이렇게 마음이 따스하시고, 또 훈훈하신. 정의로우신 대통령이 계셨다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감사해하며- 또 언젠가,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을만한 깨끗하고 바른 인재가 한국 정치계에 나오길 기도하며 오늘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참. 힘이 나니까요. 당신이 계셔주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이 참 훈훈하고 기분 좋은 곳이 되는 것 같으니까요.



노무현 할아버지!
62 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_</






ps. 이 곳의 표기없는 이미지들의 출처는 노공이산, 노무현님의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서 가져왔습니다 ^--^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님, 노짱, 노간지, 노할배, 놈현님, 노할아부지, 노공이산님, 노이장님께
생일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으신 분들은 이 포스팅의 댓글이 아닌

봉하마을 문자 방명록 이나 참여 게시판으로 기쁜 마음을 안고 웃으며 달려가 축하해 주세요^ㅁ^/
다 함께 궈궈씽>_<///

노무현 할아버지! 노무현 아저씨! 노간지오빠!
당신이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이여서가 아니라
당신이 계셔주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랑합니다^///^

오늘 62번째 생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대와는달리너무초라한것같아마음이아팠습니다........
HP : 010-xxxx-5940

2008-08-31 15:05:11



아놔지못미울노짱 ㅠㅠ
젠장 한나라당느네일부러생신날맞춰서기사푼거아냐혹시?
ㅠㅠ 맘아프다진짜..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아이 | 2008/09/05 11:09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1)
트랙백 주소 : http://anex.egloos.com/tb/389248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소년의 눈, 소녀의 귀 at 2008/09/15 12:01

제목 : 추석에 봉하마을에서 만난 노무현 전 대통령
큰댁이 봉하마을 옆에 있다. 지난 13일에 큰댁에 도착하자 마자 형과 함께 봉하마을에 가봤다. 노 전 대통령일 볼 수 있을거라곤 특별히 바라지 않았다. 그저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곳이고, 큰댁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까 호기심에 가보고 싶었던 것 뿐이다. 그런데 봉하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노 전 대통령을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눈에 확 띄게. 측근들과 무슨 자전거 비슷한 걸 타고 있는데, 그 자전거가 좀 웃기게 생겼다. 특별히 제작된 것 같았......more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카테고리
전체
about here & me
Why?@! (Q&A)
低俗하게 blahblah
Healthy& Beautiful 삶
ㄴDiet & Healthy life
ㄴFashion & Make up
ㄴ비공개 (착장, 메이크 업)
ㄴyammy yummy - 食
ㄴㄴ자취생의 소꿉놀이 (요리)
Earth trip 지구별 여행 일기
ㄴ東京日記 (2007)
ㄴ日記 (2008~now)
ㄴ3&ka logs (2010~2011)
ㄴ韓國 내 나라 탐방
Enjoy study
ㄴCatholic holic
ㄴWorkroad
ㄴㄴS/M/C/G
ㄴ외국어 공부 연습장 (E,日)
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Unlocked Secret (뻘글)
girl talk (18세 소녀감성)
ㄴ♡
My Favorite
ㄴ라이더가 되고 싶어
ㄴHappy hobby logs
Make something-文,畵,音
ㄴReview & 후기
ㄴ글(시,소설,수필,동화,기사)
ㄴㄴ이글루스 빌라 204호 아가씨
ㄴ그림 (일러스트, 원고, etc)
ㄴ사진 (前 in my days)
ㄴㄴ 오늘의 펑 포스팅 ^^;
ㄴ소리 (radio, 낭독, 노래)
Scrap & Tag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ㄴ알림장
etc
2011 인턴쉽 log
미분류

step by step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이글루스 처음처럼 campaign이란?

When the Lore closes a door,
somewhere he opens a window.
示善香 翅宣向 時鮮享




믹시



최근 등록된 트랙백
왜 그랬을까 * 일..
by 私たちのSEASON
올해의 마지막 레..
by 私たちのSEASON
종편에 나오는 아이돌
by 평범한 넷좌익골방..
2011년 11월 11일 11시 1..
by 네비아찌의 끄적끄..
2011년 11월 11일 11시 1..
by 개념피난처
Let's tag 1110090807 :>
by 私たちのSEASON
연애 대신 블로깅
by Area 25 (이게 대..
[동영상리뷰] 꺄..
by 私たちのSEASON
이글루 이름을 바..
by 私たちのSEASON
2011년 2/2분기 방명록
by 아이의 일상 기록
써니
by 잠보니스틱스
7/16-7/17 간사이 공..
by 아이의 일상 기록
MARVEL MOVIES ..
by 잠보니스틱스
엑스맨 퍼스트클래..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이번 아랍 문화 축..
by 明과 冥의 경계에서
살풀이 테스트
by Egoistic life of m..
살아 살아 내 살들..
by 아이의 일상 기록
[전시] 녹색 에너..
by 아이의 일상 기록
결혼이 급하지 않은..
by 백범의 변화무쌍
넥서스S 아이폰4 ..
by 이제는 없는 공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