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의 주목을 끌고 싶다는 것은 유전자 레벨에서 결정된 인간의 본성이지만,
그것이 비틀리고 과장된 상태로 표현되는 정신장애자들을 가끔 볼 수 있다.
어느 사회에나, 어느 시스템에나 존재하는 그들은 교묘하게 사회를 혼란시키고
목적한 바-내가 최고이고, 내말만 먹히는 사회를 갖고싶어!!-를 얻으려 발악하다 자충수를 두고,
결국 그 사회에서 축출당하곤 한다.

이들은 이간질을 시키고, 분란을 조장하고, 그와중에 심적 물적 사기도 치고,
특히 일에 있어서 막대한 손해를 끼친다.

이들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왜냐면 많은 경우 그들에게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외모나 실제의 지적 능력과는 상관 없이.
해서, 주로 어린 사람들이 그들에게 끌리고, 어떤 패거리를 형성하고,
그들의 말이라면 마치 홍위병처럼 날뛰게 되고, 그러다 배신당하고,
나중에는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게 된다. 당하는 도중에도 '이거 뭔가 이상한데'
라고는 생각하지만 오히려 스스로를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저 분은 좋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세뇌한다.
그들은 많은 경우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는다. 그들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역할인 것이다. 찰스 맨슨의 역할이기도 했었던 바로 그 자리.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것도 카리스마라면 카리스마, 어떤 생물체에게나 주어진
'살아남는 방법'일 터.
허나 당하는 쪽의 생물체에도 학습으로 단련된 방어법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마치 얄팍한 향기와 빛으로 곤충을 꼬드기는 듯한 바로 그런 종류의
얄팍한 카리스마에 속지 않고 그런 정신장애자들을 구별하는 법을 설명하겠다.



1.
그러한 정신장애자들은 한 사회에서 2년을 버티지 못한다.

만일 당신의 곁에 있는 그' 정신적 지주'가, 한 사회에서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른 사회로 떠나고 떠나서 새로운 패거리를 2년마다 계속해서 형성한다면 의심하라.

이것은 타고나기를 역마살을 타고나거나 스타로 타고나서
방황하듯 여러 사회를 떠돌며 어디에서나 주목받는 인물이 되어버리는
그런 인물들의 그것과는 다른 것인데, 그 다른 점이 무엇인지 구별하기는 아주 쉽다.

"예전에 속했던 사회와 계속 연결되어 있는가?"

이런 방식의 정신장애자들은 예전에 속했던 사회와 절대 컨택할 수 없다.
왜? 당연하잖은가. 예전 사회에서 그들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그들의 정체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해낸 예전 사회의 구성원들은
그들의 이름만 들려도 이를 갈게 마련이다.

그들은 종종, 예전 사회의 구성원들을 매도하고 모욕하기도 하며,
예전에 자신이 속했던 사회에서 자신은 아주 부당한 대우를 받았노라고 성토하기도 한다.
(보통 그들의 입에 오르는 사람은 -욕을 하든 아니면 친한척을 하든-
이름만 대면 그 사회에선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이거나,
한가닥 하는 능력가거나, 아니면 어떤 단체의 장이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미인이다.)

예전에 속했던 사회에서 "언니 고학번 엠티 가요 오실거죠?"라는 초대장도
"요새 하는일은 잘되는지..언제한번 그쪽에 놀러갈게"라는 안부메일도
"급한일이 있는데 이번 한번만 며칠 좀 도와주면 안될까?"같은 도움 요청도
오지 않는 사람은 의심하라.
오로지 예전에 자기가 속했던 사회의 구성원들은 모두 원수였고 적이었고 인간 말종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의심하라.
화자가 정상이라면, 그럴리가 없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그러나 많은 경우 그들의 새로운 주변인들은,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
사회경험의 미숙에서 나오는 판단 미스다.
이 정신장애자들은 바로 그러한 미숙자들, 정많은 이들, 기댈곳 없는 이들만을 노린다.


2.
이 정신장애자들은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외모가 아름답다면 그러한 방식으로 진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주목을 끌 수 있으니, 이사람 저사람 갈아치우는
연애계의 음탕한 뒷소문이 생길지언정
스스로 이상야릇하게 사회의 분란을 조장하는 짓은 하지않는다.
가끔 보면 외모가 아름다운 주변인을 꼬드겨 인형삼아 데리고 다니는 꼴도 목격할수 있다.

그들은 외모가 "보통"도 아니고 정말이지 "씹도 못해먹겠다" 싶이 생겨먹은 것이다.
보통이라도 되면 어떻게든지 잘난척을 하며 공주, 왕자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터인데,
자기가 자기 얼굴을 거울로 봐도 절대 일말의 가능성도 없이 생겨먹은 것이다.

그들은 일견 자기 외모를 인정하는 듯이 보인다. 그걸로 농담따먹기까지 할 정도다.
"나는 이렇게 생겼으니까 어쩔수 없잖아, 그러니 이거라도 잘해야지"라는 식이다.
허나 마음속으로는 인정하고 있지 않다. 게다가 과거엔 자기 외모가 괜찮았다는
환상까지 품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당연히 지금이랑 똑같다.
"나는 이거라도 잘해야지 뭐"라는 말 속에, "난 외모가 못한만큼 다른 일에 능하다"
라는 정보가 들어 있긴 하지만, 사실 뭐 그렇지도 않다.

3.
그들의 캐리어는, 말하자면, "침소 봉대"라 할 수 있다.

일에 관련하여 그들의 능력은 말하자면 침소 봉대이다.
그들이 어느 방면에서 재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재주가 없이는
사람들을 자신의 카리스마로 휘어잡을 수 없을 것이다.
허나, 그것은 티끌을 태산이라 부르는 것처럼, 여기서 안드로메다까지의 거리처럼,
실제의 능력과는 거리가 있는 재주이다.

왜?그들은 성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떠한 재능이든, 그 일을 잘하는 능력이 재능이 아니라,
그 일을 꾸준히 붙잡고 있을 수 있는 완결지을수 있는 능력이 재능이다.

주위에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일하는 방식을 한번 살펴보라.

아프기는 왜 그리 아프고, 스트레스는 왜 그리 많이 받으며,
가야 할 곳은 왜 그리 많은지.
항상 일처리가 말한 것과는 다르고 결국 남이 그 일을 떠맡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시간약속은 안지키고, 마감은 언제나 하지 않으며,
핑계는 산처럼 쌓이고, 말없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들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싶지만, 무언가를 이뤄내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게으르다.
노력은 하지 않는다.
언제나 과거 이야기뿐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위치에서 이러한 대접을 받았었는데,
과거에는 자신이 이러한 일을 이렇듯 훌륭하게 처리했었는데.

현재를 직시하면 그들의 말과는 너무도 다른 그들의 일처리 방식을 볼수 있을것이다.

4.
그들은 한 사람하고만 이야기한다.

1대1의 관계에서만 그들은 이야기한다. 그들은 절대 자기 입에 오르는 상대와
자기 이야기를 듣는 상대를 같은 자리에 두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또한 교묘한것이, 자기 이야기를 듣는 상대 a와 b를 같은 자리에 두지 않는다.

왜 그들이 한 사회에 머무를수 있는 기간의 한도가 2년인가.
그것은, 어떤 사회든 그런 방식으로 버틸 수 있는 한도가 2년이기 때문이다.
2년의 시간이 흐르는 와중 구성원들은 서로 소통하게 되고, 그들의 얄팍한 이간질을
간파하게 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차근차근, 자충수를 두어 결국 종막으로 치달을 것이 뻔한데도,
그들은 그 얄팍한 속임수의 달콤한 맛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이 자기 앞에서 그런 얄팍한 거짓말들을 늘어놓을리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는다. 믿지 않더라도 이렇게 생각한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 전부 사실은 아니더라도 그런 부분이 있겠지."

그렇다. 그말은 일정 부분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은 아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매우 교묘해서, 항상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특기는 사실을 교묘하게 위장하고 말의 뉘앙스를 다르게 전달하여
진실을 덮는 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1 대 1의 관계에서 이야기하기를 선호한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인간이라도 그러한 말들의 홍수에서 객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몰아가기 때문이다.
마치 그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만 같은 그 분위기도 그렇거니와,
사람은 남의 이야기, 그것도 좋지않은 이야기에는 솔깃하는 본성이 있기에,
그 달콤한 말들의 향연에 넘어가지 않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5.
그들의 행동에는 목적이 없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목적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나만을 정신적인 지주로 삼아!"
라는 욕망의 실현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들은 의외로, 이해 득실을 따지지 않는다.
보통 인간이라면 손해보는 짓거리, 승리가 확신되지 않는 싸움은 시작하지 않는다.
허나 그들은 그렇게 한다. 일견, 정의의 수호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 만사, 정의로 돌아가지 않는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에만 인간은 움직인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이다. 무언가 대단한 존재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를 위해서 어떤 명분을 갖다붙여 나선다. 사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것이 그들이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리고 감정적인 문제와, 일견 중요해보이는 철학적인 고민들을 늘어 놓는다.

허나 다시 말하건대 인간 만사, 감정과 정의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해득실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원하는 바를 밝힐 수 없을 뿐이다.

스스로도 그것이 저열한 욕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모른다 할지라도 본능적으로, 그렇게 말하면 자신의 입지를 굳히지 못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6.
그들은 <유명인>과 원수거나 친하다.

물론 자기 말일 뿐이지만, 이름만 대면 알만한 어떤 사회의 소위 유명인,
그야말로 "말빨이 먹히는 사람"과 원수거나 친하다.
자기 말일 뿐이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유명인들은 자기를 불공정하게 대했거나
혹은 자기에게 의지했거나 했단다.

유치하게 말하자면 "걔 내가 키웠지"라는 쌍팔년도식 개그와도 통하는 말들인데
유명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불가해한 동경과 질시 때문에
그 유치한 말들은 쉽게 먹힌다.

실제로 그들이 언급하는 유명인들에게 그들에 대해서 물어보면
이를 갈기가 일쑤다.
그리고 그들이 망쳐놓은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곱씹으며
"그사람 이름도 언급하지마.."라고 으르렁거릴 것이다.

"정말 친했어요?"
"친했었지. 한때는."

바로 이런식이다.
친했었지만, 그래서 할말은 없지만, 그들이 하는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들의 말대로 그 유명인들이 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들에게 불공정하게 대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아주 교묘하다.
뜯어보면 쉬운 메카니즘인데, 아주 교묘하다.

 

그들이 패거리를 형성하는 과정은 이러하다.

우선, 원래 형성되어 있던 친한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처음 접근은 아주 예의 바르다. 사람의 본성상 아름답지 못한 사람에게는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조차 덮어버릴만큼 예의바르다.
그리고 화제가 풍부하고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그들이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조차도 그들의 이야기만은
재미있을 지경이다.
그리고 그 풍부한 화제들 속에 언뜻 언뜻, 당신이 조금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유명인들에 대한 뒷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와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자기 능력에 대한 과시도 잊지 않는다.

이제 뭔가 있어 보인다. 그들은 한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서게 된다.
이제 인간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려 한다. 그들은 1대1로만 상대한다.
자주 만날것이고, 개중 가장 정많아 보이거나 어리해 보이거나 기댈데가 없어 보이는
고민많은 이가 아마 첫 타깃이 될 것이다.

한집에 살더라도, 그들은 한 사람을 끌고 들어가 따로 방에서 이야기할것이다.
둘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남들은 알 수 없다.
"이런이런 이야기를 했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둘사이에 오간 대화의 뉘앙스는 그게 아니었을 것이다. 또한 들은 사람 쪽이
뭔가 감추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것이 의리라고 생각해서다.
그런식의 대화가 오고가고 관계가 형성되면, 이쪽이 별생각없이 한 말을
뉘앙스 바꾸어 저쪽에 전하고, 저쪽에서 흥분해서 한 반응을 과장해서
이쪽에 전하는, 그야말로 단순히 "이간질"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그런 짓을 시작한다.

왜? 그래야만 그 사회에서 원래 형성되어 있던 신뢰 관계가 깨지고,
갈곳없는 신뢰가 자기 자신에게만 향하게 되니까.
이정도 단계가 되면 이미 구성원들은 그의 말만 믿게 된다.
외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할 수 없다. 그를 중심으로 한 패거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찰스 맨슨의 조그마한 살인집단처럼. 그 집단에서는 어떠한 룰이 생겨난다.

집단에 중심에 선 정신장애자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이 주어진다.
이간질과 추켜세움이라는 양날의 검이다.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억울하지만 내가 하긴 한 말이니까,
억울하지만 내가 저지른 실수니까",그래서 당할수밖에 없는 어떤 꼬투리를 잡혀
집단에서 유치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노골적인것이 아니다. 아주아주 교묘한 것이다.
집단의 구성원들은, 드러내놓고 말은 안하지만 "몰랐는데 그런 사람이었군..실망이야"라고 생각하며
한 사람을 질시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정신장애자 마음에 드는 사람은 공주나 왕자가 되어 세상에 다시없는
미인 미남이요, 능력자요, 매력덩어리라는 식의 취급을 받는다.
허나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곧 그 사람이 자신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게 되면
무시하기 시작하니까.
이러한 방식으로, 그를 중심으로 한 집단은 기능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집단은 매우 매우, 불안정하다.
진정한 신뢰와 오랜 시간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집단이 오래 갈 것 같은가?
몇년이고 봐왔던 사람들을 밀어내고 새로운 사람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
이것이 과연 오래 갈 성 싶은가?

이 집단은 외부에 공격을 하거나, 내부에서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하지 않으면 존속할 수 없게 된다.
고로 앞서 언급했던 그들 행동의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이유없는 공격, 목적없는 싸움, 알 수 없는 이간질과 따돌림,
혼란과 분란, 불신, 불안, 그리고
결국은 제대로 돌아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되며,
세상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다.
벌려놓았던 일들은 어찌할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인간관계의 트러블에 휘말려
모두 망치게 되고, 매일 울고, 매일 싸우고, 매일 불안하다.
평온을 저 멀리로 날아가게 된다.
그 사회 전체가, 그러한 분란에 휩싸이게 된다.

단지 한 인간 때문에.

그들은 인간의 얄팍하고 유치한 욕구를 찌른다.
잘난 존재가 되고 싶고, 친구보다 사실은 낫고 싶다는 그러한 욕구.
저열한 부분을 찔러 만족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카리스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누누히 말하지만 인간 만사, 감정과 정의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들이 그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것은, 그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저열한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직시하고, 그 욕구를 인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가지게 된다면
그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를 정신장애자의 저열한 욕구의 희생양으로 삼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출처] 1341. |작성자 로위나

by 아이 | 2008/09/08 20:23 | Unlocked Secret (뻘글)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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