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ㄳ 첫 모터쇼. 사람도 많고, 폐장 시간은 지나가는데 사람이 너무 안 나가서 주최측도, 참여 업체 측도 짜증이 막막 나 있는 상태더란다. 주최측 인폼으로 부스에 들어간 내 친구의 동료가 "사람들 얼른 좀 내 보내라"는 방송을 하라고 해서 짜증이 솟구치는 상태에서 방송을 이렇게 했다고 한다.
"관람객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당!장!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 =ㅂ=;;;;;;; 뉘마..
(보통은, 곧 금일의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오니 지금 관람하시는 분들께서는 속히 관람을 마치시고 퇴장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지^^;;)
근데 저렇게 방송하고도 별 말 없이 지나갔단다; ㅋㅋ 대단; 매니저가 주변에 있었음 분명히 욕 잔뜩 먹었을텐데;; 앤간히 말 안 듣는 관람객(사람들 퇴장 안 하면 계속 도열 상태로 있어야 해서 ㅠㅠ)이였나보다. 방송실에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완전 당당하게 나왔다는 그 이야길 듣고 엄-청 웃었다; 걔 열라 대단해 킹왕짱이네..그러고;^^
내가 참가했을 때가 2회였는데.. 나 들어가 있는 관이 전체가 에어컨이 고장나버려서 모델이며 회사-업체 관계자며 관람객이며 다들 땀(육수 수준의 ㅠㅠ)범벅이 되어서 돌아버릴 뻔한 기억이 생생하다-_-; 미친 높이의 하이힐(제발 스틸레토 말고 통굽이나 굵은 굽을 달라규!!!) 신고 화장 녹아내리는데 40도 가까운(넘었을지도 몰라) 열기 속에서 웃고 있는 거 진짜 고역이였다..ㅠㅠ
누가 ㄳ모터쇼로 검색해서 들어왔길래 생각나서-ㅂ-;
밀린 댓글은 내일 달아야지...orz
낮 시간엔 컴 못 쓰고, 저녁엔 학원가고 그래서-_ㅠ
근데 일반 사람들은 위의 얘기 안 웃길지도 모르겠다; 우리들끼린 엄-청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저건 정말 심장 떨리는 실수라고..ㅋㅋ 안내방송, 해프닝, 당장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속으로, 꺼져꺼져꺼져꺼졋, 했을듯, ㅎㅎㅎ, 그맘이해가가, 그맘알아, ㅠㅠ, 왜알고, jr, 은, 일본철도, 약자, 겠죠, 고운말좀씁시다, 자중의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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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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