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무지개 걸개를 찢는가, [여성주의 저널 일다] 시로님 포스팅에 엮습니다.
매년 이대에서 열리는 레즈비언 문화제의 전시물과 상징물은, 특정 종교의 신자분들께 훼손 당하고 도난당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바꾸고 있는데, 아직도 바뀌지 않은 시선과 암묵적인 폭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듭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나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몰래 타인의 소중한 영역을 침범해 짓밟고 가는 이들. 신의 이름으로 그리하였다고 말하는, 부끄러움과 수치를 모르는 이들.
누가 무지개 걸개를 찢는가, 포스팅의 리플에는 하나놈,개독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개신교를 개독으로 만들고, 야훼를 하나놈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저런 행동이, 소외받고 힘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슴 아프고 괴로운 일인지 알고나 하는 일일까요?
손가락질 받으며 그늘 속에서 조용히 침묵을 지켜야 하는 이들의 마음을 떠올릴만한 아주 작은 상상력도 없는 것일까요?
성경의 가르침은 사랑인데, 그것을 읽고 행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실은 오히려 사랑을 모르는 이들의 행동보다 더 못 하네요.
비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딱하고 불쌍하고 부끄러워서(저 역시 기독교인이니까요, 개신교든 천주교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 나와 다른 이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왜곡된 시선들, 그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살아가고 배워야 남을 이해하고 또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을까요? http://medwon.egloos.com/2090713
폴리클님의 글을 읽고나니, 위의 행동은 그저 빠순의 빗나간 애정행각인가 하는 생각이 ㅠㅠ orz 님들아 그러면 안되효..ㅠㅠ호모포비아, 무지개걸개, 하느님과하나님사이, 하나놈, 레즈비언, 문화제, 변태소녀, 날다, 성소수자, 차별금지, 동성애는, 사랑의일부라고생각합니다, 동성애반대는캐나다에서죄, 죄의기준, 누구나다르죠, 이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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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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