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생활이 진정으로 힘든 이유를 보고 남동생(만24세) 생각이 나서.
요즘 어머니와의 통화 중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새살림을 차린 지 얼마 안 되는, 한의대 졸업해서 한의사 국시에 합격하고 대체 복무로 근무 중인 남동생이다. 한의대 6년을 다니면서 연애 같지도 않은 연애를 하고, 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가 고시에 패스하고 지금 지방 동사무소에서 외래진료(맞는지 모르겠다-_-; 난 내 동생 근무지가 ㅅㅊ인줄 알았는데 아니였... 그리고 지금도 어딘지 기억 못하는 무심한듯 쉬크..한 게 아니라 좀 떨어지는 누님-_-;)근무를 한다.
나랑 생긴 것도, 체질도, 성격도 너무나 다른 엄친아스러운 내 남동생은 예전에는 놀기에 바빠 공부고 뭐고 그닥 학점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 프레쉬맨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부인을 만나고 모든 과외 클럽 활동을 접고 공부에만 매진하면서 하루 평균 4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했다. 수석에 가까운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졸업시험을 수석했다던가.. 2등했다던가;; 들었는데 까먹음-_-;콜록 나 울 집 엄친아랑 안 친해서...;;) 어렵다는 국시에도 무사히 패스했다.
모두들의 축복과 부러움 속에서 결혼을 하고 알콩달콩 신혼 살림을 꾸려나가는 동생 부부를 보면서 참 좋구나.. 하며 흐믓하게 생각했었는데. 의학도의 길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였나보다;;;;;
현재 동생은 집에 몇 주간 학교 선배님이 머물면서 침술등의 의술을 가르쳐 주시고(이 부분에서 취약하다고 개인교습처럼 배운다고.. 그래도 신혼집인데 ㅠㅠ)
강원도에서 매 주 주말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학회며 세미나..인지 뭔 수업인지를 들으러 그 먼 거리를 부인 차로 오간다-_-;; (신혼인데..ㅠㅠ)
직장에서 돌아오면 공부하고, 아침마다 부인이랑 함께 영어 공부하고.. 아 진짜 이뭥미!!!! 너네 신혼이잖아!!!;;;
뭐랄까 듣고있는 내 쪽이 답답;
정말 너네 왜 그렇게 사니..ㅠㅠ
근데 엄마가 전해주시는 말로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주말마다 수업을 들어도(난 대학 졸업 하고 국시 패스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_-;; 쿨럭) 수업의 절반도 채 따라가지 못한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공부에 매진한다는 거다.
솔직히 내 남동생이지만 쫌..-_-;; 님 좀 심하신듯? ㅠㅠ;
덕분에 불쌍한 올케는 신혼부부인데도 독수공방.. ㅠㅠ;;
그녀가 꿈꿨던 신혼 생활은 이런 게 아니였을텐데;;;
게다가 이 녀석이 어린 나이에 해 본 첫 연애 대상이 결혼 상대가 되어서, 연애다운 연애, 신혼같은 신혼은 그닥 누리지 못하는 뉘앙스가 풍겨서 괜히 신경이 쓰인다. 어릴 때 팬클럽 만들어지고 여자애들이 대쉬 해 올 정도로 인기가 있던 애라 연애 한두번 정도는 해봤거니 싶었는데 이건 무슨 순둥이에-_-;; 꼬마신랑도 아니고;;;
난, 의사가 졸업하면 공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건 물 알았는데
어머니께서 전해주시는 국시에 패스하고 난 동생의 하루 하루는 너무도 고달프다;
다른 의사, 아니 한의사분들도 그러신가? 쩝;; 잘 모르겠다;
그치만 인생, 제대로 즐기지도 못 하고 저렇게 젊은 청춘을 (그리고 신혼을!!!) 공부에 매진하는 것 같아서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안쓰럽다.
예전에 동생 자취방에서 본 뚱땡이 모니터 두께만한 책 가득히 씌여진 한자의 충격(후덜덜..난 한자 공포증이 있어서 일어를 포기했..ORZ)이 아직 생생한데, 배게로나 삼기 좋아 보이는 그런 책을 들고 공부하러 다닌다니... 흠좀무 ㅠㅠ
전에 대구에서 한의원 가서 여쭤보니까 다른 한의사분께서는 그런 식으로 미친듯 공부하는 부류랑 자기는 다른 부류라고 하시며 웃으시던데..^^; 그래도 정말, 저만큼의 공부량이 필요한 걸까? 아님 내 동생이 별난 경우일까?
아무튼 어서 어서 학문의 길은 좀 덜 걷고, 부인이랑 알콩달콩 신혼의 매일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다.
워낙 동생이 학교 선후배들에게 인기가 있어서(인기인지 봉으로 아는 건지-_-;) 거의 매 주마다 후배 떼거지 OR 선배 한 두분께서 오셔서 머물다 가서 북적북적 즐겁고 재미나긴 해도 없는 살림에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 않고, 남편이랑 단 둘이서 오붓한 시간 가져본 게 신혼여행 이후로 몇 번 없다는 올케가 안쓰럽더라. 동생도 그렇고 학교 사람들도 그렇고 눈치가 있으면 좋을텐데; 에휴;;
암만 생각해도 내 동생이 별난 거 같은데..
한의사 여러분, 국시 패스 하고도 매일 근무하면서 그렇게 주말마다 꼭 공부하러 다녀야 하나요??!!
제 동생 욕심이 많은 건가요, 아님 원래 그 의술이란게 다 그렇게 빡쎄게 공부해야하는 건가요? ;ㅅ;
아아.. 쓰고싶은 수만가지 포스팅 중에 이 주제가 젤 그나마 짧고 펜 가는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왠 잡소리가 이리도 많이 들어가는지;; (다른 포스팅들은 첨부 파일이며 자료 조사가 필여한 것들이라 ㅠㅠ)
아무튼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많은 수험생+학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중간고사 잘 보시고 개운한 맘으로 겨울 맞이하세요!
(..라고 하지만 기말이 아직.. 예체능 계열은 실기나 과제가 잔뜩..=ㅂ=;;;)
그냥 말 나온 김에 무서운 이야기 하나..=_=;;
좌절하기 싫으신 분들은 스크롤 내리지 마셔요..
...
...난 분명히 경고했슈 ㅜㅠ
...그래도 볼텐가!!!
...요런 끈질긴;;=_=
여러분, 졸업하고 입사하면 시험이 끝날 거 같죠? ㅠㅠ
대기업 들어가믄 정기적으로 자체 시험이 있고, 내부 평가 매 달, 아니 매 순간 이뤄지고 있고
중소기업이든 어딜 가든 보고서와 기획서와 pt와 아이디어 회의, 내부 pt,컨펌, 외부경쟁 pt, 타사랑 협력 미팅, 바이어며 클라이언트 접대(요건 안 해봤네요 여자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면 마감의 압박. 일 따오는 것도 막막. 돈 제때 안 들어오믄 그것도 서럽, 포트폴리오 갱신도 막연.
대학원 가면 조교로 행정업무다 교수님 수발이다 원생들이랑 스터디에 학부생들 셤 채점등등 압박에 때마다 논문의 압박..
그래도 결혼하고 그럼 좀 나을 거 같죠?
그렇게 결혼하고 나면 시.. 아, 그만 둬야지.. 괜찮아요 언젠가 힘든 것도 끝날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근데 이거 이 시간에 난 왜 이런 포스팅을 하고있지 ㅠㅠ
요즘 어머니와의 통화 중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새살림을 차린 지 얼마 안 되는, 한의대 졸업해서 한의사 국시에 합격하고 대체 복무로 근무 중인 남동생이다. 한의대 6년을 다니면서 연애 같지도 않은 연애를 하고, 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가 고시에 패스하고 지금 지방 동사무소에서 외래진료(맞는지 모르겠다-_-; 난 내 동생 근무지가 ㅅㅊ인줄 알았는데 아니였... 그리고 지금도 어딘지 기억 못하는 무심한듯 쉬크..한 게 아니라 좀 떨어지는 누님-_-;)근무를 한다.
나랑 생긴 것도, 체질도, 성격도 너무나 다른 엄친아스러운 내 남동생은 예전에는 놀기에 바빠 공부고 뭐고 그닥 학점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 프레쉬맨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부인을 만나고 모든 과외 클럽 활동을 접고 공부에만 매진하면서 하루 평균 4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했다. 수석에 가까운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졸업시험을 수석했다던가.. 2등했다던가;; 들었는데 까먹음-_-;콜록 나 울 집 엄친아랑 안 친해서...;;) 어렵다는 국시에도 무사히 패스했다.
모두들의 축복과 부러움 속에서 결혼을 하고 알콩달콩 신혼 살림을 꾸려나가는 동생 부부를 보면서 참 좋구나.. 하며 흐믓하게 생각했었는데. 의학도의 길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였나보다;;;;;
현재 동생은 집에 몇 주간 학교 선배님이 머물면서 침술등의 의술을 가르쳐 주시고(이 부분에서 취약하다고 개인교습처럼 배운다고.. 그래도 신혼집인데 ㅠㅠ)
강원도에서 매 주 주말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학회며 세미나..인지 뭔 수업인지를 들으러 그 먼 거리를 부인 차로 오간다-_-;; (신혼인데..ㅠㅠ)
직장에서 돌아오면 공부하고, 아침마다 부인이랑 함께 영어 공부하고.. 아 진짜 이뭥미!!!! 너네 신혼이잖아!!!;;;
뭐랄까 듣고있는 내 쪽이 답답;
정말 너네 왜 그렇게 사니..ㅠㅠ
근데 엄마가 전해주시는 말로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주말마다 수업을 들어도(난 대학 졸업 하고 국시 패스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_-;; 쿨럭) 수업의 절반도 채 따라가지 못한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공부에 매진한다는 거다.
솔직히 내 남동생이지만 쫌..-_-;; 님 좀 심하신듯? ㅠㅠ;
덕분에 불쌍한 올케는 신혼부부인데도 독수공방.. ㅠㅠ;;
그녀가 꿈꿨던 신혼 생활은 이런 게 아니였을텐데;;;
게다가 이 녀석이 어린 나이에 해 본 첫 연애 대상이 결혼 상대가 되어서, 연애다운 연애, 신혼같은 신혼은 그닥 누리지 못하는 뉘앙스가 풍겨서 괜히 신경이 쓰인다. 어릴 때 팬클럽 만들어지고 여자애들이 대쉬 해 올 정도로 인기가 있던 애라 연애 한두번 정도는 해봤거니 싶었는데 이건 무슨 순둥이에-_-;; 꼬마신랑도 아니고;;;
난, 의사가 졸업하면 공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건 물 알았는데
어머니께서 전해주시는 국시에 패스하고 난 동생의 하루 하루는 너무도 고달프다;
다른 의사, 아니 한의사분들도 그러신가? 쩝;; 잘 모르겠다;
그치만 인생, 제대로 즐기지도 못 하고 저렇게 젊은 청춘을 (그리고 신혼을!!!) 공부에 매진하는 것 같아서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안쓰럽다.
예전에 동생 자취방에서 본 뚱땡이 모니터 두께만한 책 가득히 씌여진 한자의 충격(후덜덜..난 한자 공포증이 있어서 일어를 포기했..ORZ)이 아직 생생한데, 배게로나 삼기 좋아 보이는 그런 책을 들고 공부하러 다닌다니... 흠좀무 ㅠㅠ
전에 대구에서 한의원 가서 여쭤보니까 다른 한의사분께서는 그런 식으로 미친듯 공부하는 부류랑 자기는 다른 부류라고 하시며 웃으시던데..^^; 그래도 정말, 저만큼의 공부량이 필요한 걸까? 아님 내 동생이 별난 경우일까?
아무튼 어서 어서 학문의 길은 좀 덜 걷고, 부인이랑 알콩달콩 신혼의 매일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다.
워낙 동생이 학교 선후배들에게 인기가 있어서(인기인지 봉으로 아는 건지-_-;) 거의 매 주마다 후배 떼거지 OR 선배 한 두분께서 오셔서 머물다 가서 북적북적 즐겁고 재미나긴 해도 없는 살림에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 않고, 남편이랑 단 둘이서 오붓한 시간 가져본 게 신혼여행 이후로 몇 번 없다는 올케가 안쓰럽더라. 동생도 그렇고 학교 사람들도 그렇고 눈치가 있으면 좋을텐데; 에휴;;
암만 생각해도 내 동생이 별난 거 같은데..
한의사 여러분, 국시 패스 하고도 매일 근무하면서 그렇게 주말마다 꼭 공부하러 다녀야 하나요??!!
제 동생 욕심이 많은 건가요, 아님 원래 그 의술이란게 다 그렇게 빡쎄게 공부해야하는 건가요? ;ㅅ;
아아.. 쓰고싶은 수만가지 포스팅 중에 이 주제가 젤 그나마 짧고 펜 가는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왠 잡소리가 이리도 많이 들어가는지;; (다른 포스팅들은 첨부 파일이며 자료 조사가 필여한 것들이라 ㅠㅠ)
아무튼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많은 수험생+학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중간고사 잘 보시고 개운한 맘으로 겨울 맞이하세요!
(..라고 하지만 기말이 아직.. 예체능 계열은 실기나 과제가 잔뜩..=ㅂ=;;;)
그냥 말 나온 김에 무서운 이야기 하나..=_=;;
좌절하기 싫으신 분들은 스크롤 내리지 마셔요..
...
...난 분명히 경고했슈 ㅜㅠ
...그래도 볼텐가!!!
...요런 끈질긴;;=_=
여러분, 졸업하고 입사하면 시험이 끝날 거 같죠? ㅠㅠ
대기업 들어가믄 정기적으로 자체 시험이 있고, 내부 평가 매 달, 아니 매 순간 이뤄지고 있고
중소기업이든 어딜 가든 보고서와 기획서와 pt와 아이디어 회의, 내부 pt,컨펌, 외부경쟁 pt, 타사랑 협력 미팅, 바이어며 클라이언트 접대(요건 안 해봤네요 여자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면 마감의 압박. 일 따오는 것도 막막. 돈 제때 안 들어오믄 그것도 서럽, 포트폴리오 갱신도 막연.
대학원 가면 조교로 행정업무다 교수님 수발이다 원생들이랑 스터디에 학부생들 셤 채점등등 압박에 때마다 논문의 압박..
그래도 결혼하고 그럼 좀 나을 거 같죠?
그렇게 결혼하고 나면 시.. 아, 그만 둬야지.. 괜찮아요 언젠가 힘든 것도 끝날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근데 이거 이 시간에 난 왜 이런 포스팅을 하고있지 ㅠㅠ
# by | 2008/10/20 05:00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29)










저걸 보면 tenure 받고 나면 논문만 꾸준히 제출하는 거 외엔 안정된 직장인 교수가 그래도 나은 것 같군요;;
근데 올케분도 일하시나요?
올케는 동생이랑 같이 외국어 공부하고 집안일해요.
동생이 좀 보수적이여서 일하는 것도 못 하게 하는 타입이라;;;;;;;;=ㅂ=;;
정말 의사나 한의사 전부 하나의 단계를 넘어도 다음 단계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대단하다는 말외는 할말이 없더라구요
어느직종이든, 지겨운 그 무언가의 일은 안끝나는 거 같습니다.
말그대로... 원대한 꿈과 구질구질한 노력(??? 삽질??)이랄까?
ㅎㅎㅎ 도전할 무언가가 있는 것은 좋은 거겠죠 뭐.
저처럼 빈둥대며 살기가 은근한 목표인 사람에겐 정말 안끝나요 ㅠㅠ겠지만 ㅠㅠ/
근데 학부생인데도 행정업무에 교수님 수발에 스터디에 졸업논문의 압박..을 받는 저는 뭘까요 [한숨]
음..................학부생이신데도 벌써부터 주변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계시는군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파이팅! >_</
괜찮아요, 세상 속도에 맞추려 애쓰면 힘들어지지만
자기 속도를 알고 거기에 맞추면 저 정도는 아니니까.
ㅁㄱ인 안 그럴거야, 싶어요 :) 언니 딸이라 다행이야. 좋겠다.
동생분 참... 그래도 신혼은 신혼에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법인데 ㅠㅠ 안타깝네요
아아 제 짐은 왜케 무거운지, 갈 길 얼마나 남았을까요? 쉬어가고 싶어요;
그저 다들 파이팅입니다!
한의사국시는 응시자중 반은 떨어뜨리나보죠?
글중간중간마다 수석이네어쩌네 인기가많네뭐네
자랑, 자랑, 또자랑.
은연중에 들어내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드러내며 자랑질하는 글 보고있자니
짜증만 밀려오는군요 ㅡ ㅡ;
제가 동생이라면 이글 보면 부끄러울거 같네요
남동생이랑 별로 안 친한데 친한 척 하는 동생 자랑에 신난 바보 누나입니다 ㅠㅠ 흑흑;
지금 다시 읽으니 그렇게도 보일 수 있겠다 싶어서 부끄럽네요.
근데 한의사 국시는 어려운지 어떤지 잘 몰라요.
응시수랑 합격률도 모르고^^;;
그냥 제 눈에는 한자는 다 어려워 보여요 ㅠㅠ;
...
제 동생이 이 글 보면 부끄러울까요;
만약 제가 반대라면 웃기다고 느낄 것 같은데.
드러내며 자랑질 하는 못된 습성을 가진 누나라서 부끄럽습니다.
좀짜증나는글님께서도 부끄러우셔서 이렇게 비공개로 좀짜증나는글이라는 이름으로 글 남겨주신걸까요.
제 동생이 만약 좀짜증나는글님처럼 글을 남기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면 저도 좀 부끄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몸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자랑식의 글은 삼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려요^^;
그런데 친구아내는 지금 의사 국가시험 준비중입니다...
무얼 위해 살아가는 인생인지, 그치만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분명 그만큼의 무언가를 얻게되는 거겠지요? ;ㅅ;
인생이란 모두들 제각각이지만.. 왠지 안쓰러워요..
회계사 시험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나면 힘들지는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