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그녀는 먼저 간 최민수였나. - 한국의 미친 언론, 나는 슬프다.




우리는 침묵을 선택한다.에 엮습니다.

신동아에 실린 특집 기사,‘신정아 사건’ 1년, 가정교사 지낸 기자의 ‘그녀를 위한 변명’에 대한 기사 제목을 보고 픽 웃었다. 이게 무슨 낚시성 떡밥 투척인가. 그런데 읽을수록 이제껏 내가 알고 있던, 읽었던 기사들과 이야기들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갔다.
왜, 그들은 무죄로 밝혀진 공인들의 이야기. 자신들이 떠들어 댄 비리 앞에서 조용한가?

기사 발췌: 동아일보 매거진 신동아 2008.10.01 통권 589호(p398~411) 신정아를 위한 변명 (접기-클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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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실제 그녀와 그녀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언론은 없었다. 그녀에겐 반론권조차 인정되지 않은 셈이다. 입을 꽉 닫아버린 그녀와 가족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확인된’ 허위학력 사실을 바탕으로 ‘확인되지 않은’ 권력형 비리나 사생활을 마구 보도한 언론의 태도는 더 큰 문제였다.


‘권력형 비리’ 모두 무죄 선고


사건이 터진 지 꼭 1년이 흐른 지난 7월, 신씨, 변씨 등에 대한 고등법원 선고 공판이 열렸다. 그녀에겐 1년6개월의 실형이, 변씨에겐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1심과 거의 변함없는 판결이었다. 법원은 학력조작과 관련한 사문서 위조, 행사, 업무방해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고(사문서 위조 행사 부분 일부 제외) 성곡미술관과 관련된 횡령 혐의도 그대로 받아들였다. 변씨에 대해선 2개 사찰에 대해 특별교부세의 불법 집행에 대해서만 죄가 인정됐다.

하지만 정작 그녀의 인격을 송두리째 뒤흔든 ‘권력형 비리’ 혐의에 대해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학력조작 또는 횡령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 언론에서 그의 사생활인 연애사와 관련해 대서특필했던 내용 중 대부분이 수사과정,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셈이다. 하지만 언론은 사후 보도에 인색했다. 선고된 형량과 인정된 혐의만 짤막하게 보도했을 뿐, 무엇이 무죄로 판명됐는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의 수사과정, 재판과정에서 언론이 그동안 대서특필한 내용과 달리 새롭게 밝혀진 사실을 정리하면, 우선 신씨는 언론 보도처럼 최종학력이 고졸자가 아님이 드러났다. 검찰은 미국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씨가 1992년 1월15일부터 1996년 12월30일까지 비록 졸업은 못했지만 미국 캔자스대학교 미술학과에 재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3심 재판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신씨의 학력조작 혐의가 모두 사실로 확정되더라도 그녀의 최종학력은 고졸이 아니라 대학교 중퇴(3학년 수료)가 되는 셈이다. 그녀는 왜 5년 동안 다닌 학교를 그만뒀을까?


(중략)

사실 이 모든 혐의 하나 하나가 지난해 7~8월 이를 보도한 기자들에게 ‘특종’을 안긴(그중에는 상을 받은 기자도 있다) 주제였지만, 해당 언론들은 지금껏 그에 대해 일절 말이 없다. 특히 당시 “청와대와 기업의 커넥션이 있다. 이 중간에 신씨가 있다”며 대서특필된 10대 그룹에 대한 광고비 전시회 협찬금 수수 부분에 대해 법원은 오히려 “변씨와 신씨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각 기업에 미술관 전시회 협찬을 요청한 행위를 실질적·구체적으로 위법, 부당한 행위라거나, 이에 응하여 (기업들이) 협찬한 행위를 법률상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보기 쉽지 않다”고 판시했다.


(중략)

“나도 속았다”

 

다시 말하면, 신씨 자신은 학위 브로커들에게 속은 사실을 뒤늦게 알았으며, 속은 줄 모르고 각 대학과 기관에 이력서를 냈으므로, 또 직접 각종 서류를 위조하지 않았으므로 사문서 위조, 동행사,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신씨는 재판과정에서 “그들이 브로커인 줄 몰랐고, 실제 나는 수업도 들어갔으며 각 학교에 가서 공부도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 대리출석과 대리시험을 시키고 이들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게 잘못이다. 박사학위 논문도 린다에게 내가 말한 것과 적어준 것, 토론을 통해 나온 것을 정리하라고 시켰는데 결과물은 베낀 논문이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략)

실제 신씨는 재판 과정에서 2005년 9월22일에 예일대 측이 동국대로 보낸 팩스(신씨의 박사학위를 확인하는 내용) 사본과 캔자스대 교내에서 찍은 사진, 예일대 도서관 출입증을 증거물로 제시했지만 이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예일대에서 보낸 팩스는 동국대가 신씨의 교수 임용을 앞두고 그녀의 학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받은 것이지만 후일 예일대가 이를 “실수로 잘못 보낸 것”이라고 밝혀, 동국대는 이와 관련 현재 예일대에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결국 신씨는 지난해 7월 중순 기자에게 메일을 보낸 이후 3개월 동안 미국 변호사들과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줄 지인들을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실패하고, 그 지인들이 결과적으로 학력위조 브로커였으며 자신이 실제 캔자스대 3년 중퇴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걸 깨닫는 순간, 그녀는 한국행을 선택했고 바로 구속됐다. 물론 검찰에 자진 출두할 땐 자신이 브로커에게 속았음을 증명하면 죄는 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겠지만 사건은 그의 생각과는 달리 일파만파로 커졌다.


(중략)
2007년 10월 조계종은 모 일간지가 신씨와 불교계를 무리하게 연관시킨다며 구독 거부 운동을 벌였다

가족이 무슨 죄가 있나

신정아의 오빠는 굉장히 화가 나 있었다.동생의 일로 모든 언론이 조용한 시골 동네를 이 잡듯 헤집고 다니는 상황에 대해서도 큰 충격을 받았다. 그와 그 가족은 기자들이 밖에 있을까 문 밖에도 나가지 못한 채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을 갈 때도 변장을 해야 했다. 그리고 몸이 안 좋은 어머니를 기자들이 들쑤시고 괴롭히는 것을 보고선 거의 노이로제 상태에 빠졌다.

그는 언론에 “내 어머니는 지금 거의 이성이 마비된 상태다. 지금 어머니 입에서 나오는 말은 자신도 믿을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일부 언론은 그런 그의 어머니에게 한두 마디를 주워듣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신씨 집의 역사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기자가 보기에 어처구니없는 보도들이 줄을 이었다. 예를 들면 “신씨 어머니는 무당이었다” “영부인과 친분이 있고 자주 만나는 사이다” 등등. 분명한 사실은 지금도 술집에서 회자되는 신씨 어머니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이러저러한 소문은 그 어떤 내용도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신씨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신씨가 아니라 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략)


“신정아 누드는 합성사진이다”


신씨 측은 문화일보에 실린 신씨의 누드사진과 관련해서도 할 말이 많다. 이미 문화일보는 성 상납 기사에 대해서 공식사과를 했지만, 누드사진의 게재와 그 진위 여부를 두고선 신씨 측과 법적 쟁송을 벌이고 있다. 지금도 그 사진을 두고 온갖 추한 소문이 입 도마에 올라 확산되고 있다. 문화일보 측은 사진의 출처에 대해선 함구하며 “필름 상태로 받아서 합성사진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 하지만 신씨 측의 주장은 전혀 다르다.

“그 사진은 합성사진이다. 얼굴은 정아 것이 맞지만 몸통은 다른 사람의 것이다. 정아의 이야기로는 얼굴 사진은 합성사진 작가인 황모씨가 찍은 것인데 그 사람은 정아가 처음으로 전시회를 기획해준 사람이다. 언젠가 정아가 그의 전시회를 알리는 모임에 나갔을 때 그가 갑자기 얼굴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황씨가 서울 I 갤러리에서 무슨 사진전을 한다며 정아의 얼굴에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의 벗은 몸통 사진을 가져다 붙여 여러 장의 합성사진을 만들고 그걸 전시하려고 했다. 다행히 정아가 그걸 미리 발견해 즉시 중지시킨 적이 있다. 그때 황씨가 합성사진들을 어딘가로 다 치웠는데 그중 하나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알 수 없지만 신문사에 흘러들어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기자는 이런 신씨 측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I 갤러리를 찾아갔다. I 갤러리의 큐레이터 실장은 “2004년 3월쯤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황씨가 신씨 얼굴을 소재로 만든 합성사진 작품들을 전시회장에 가져와 이리저리 배치하고 있었는데 마침 신씨가 이를 보고 명예훼손이라며 당장 치우라고 버럭버럭 화를 냈다. 그래서 황씨가 후배들과 그 합성사진들을 어딘가에 치웠다. 흑인과 백인 몸통을 붙인 작품은 생각이 나는데 황인종 몸통이 붙은 사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얼굴 사진은 문화일보에 난 사진과 거의 비슷했다”고 증언했다.

(후략)

---------------------발췌: 동아일보 매거진 신동아 2008.10.01 통권 589호(p398~411)-------------------








기사는 자칭 전직 신정아의 가정교사라 말하는 이의 서술로 담담히 이어진다. 지인이라면 그렇게 조용히 분노를 이야기 하기 힘들텐데, 역시 기자의 시선을 잃지 않으려 공정하려 애쓰는구나 싶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의심스러울 여지가 있는 자신의 위치를 밝히며 이야기를 시작하기란 기자에게도 어려운 일이였을 것이라 여겨진다. 오해라는 거, 그거 정말 아주 받기 쉬운 시선이니까. 하지만 기자는 무엇보다도 솔직하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신정아 그녀와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둘러싼 길고 끈질긴 왜곡된 시선이 지긋지긋했기에, 무엇보다 누구보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리라.

천박한 한국의 언론들. 그리고 그런 기사에 열광하고 무조건적으로 언론을 믿는 우리 자신들의 얇은 팔랑 귀에 어머나 그랬대 하는 수근거림에는 신물이 난다. 누구도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기사,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흉을 보아도 좋을만한 그런 기사들을 지어내느라 기자들은 발로 뛰는 취재보다 데스트 앞에 앉아 더 눈에 띌만한 기사제목과 사람들이 물만한 카더라 통신 떡밥을 검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국의 시골은 굉장히 작은 커뮤니티다. 그 속을 휘젓고, 흙발로 더럽혀 놓고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거만한 태도를 취하는 한국의 언론들. 무식하고 오만하고 천박하다. 그렇게 짓밟히고 망가진 그들, 취재 대상의 일상은 누가 복구시켜주나. 식어버린 떡밥이 된 그들의 상처는 그저 사람들의 비난어린 시선에 묻힐 뿐, 누구도 그들의 시시비비를 가려내 주지 않는다. 아니, 가려내어도 듣지 않는다. 이미 한 번 못질 되어 박힌 범죄자는 그 오명을 벗기도 어렵다.

사람들은 말하겠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무죄라도 유죄인 부분도 있잖아. 잘못은 한거잖아.

그러게. 그녀는 단지 더럽게 운이 없어서 브로커에게 속고 한국의 언론에게 애꿎게 머리채를 휘어 잡힌 것 뿐일까.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내내 그녀에게 쏟아질 무수한 눈총을 견뎌내야할텐데. 그 시간들을 제대로 견뎌내길 바란다.

잘못한 부분만큼의 벌을 받고, 억울한 부분은 밝혀지길 바란다.
하지만 나는 역시 작은 목소리들 중 하나이고 사람들은 여전히 떠들 꺼리를 만나기 위해 스포츠 신문이며 각종 찌라시를 훑는다.
조심해라, 공인이라 일컬어지는 당신들. 어쩌면 내일, 당신이 우리 한국 언론의 씹을 꺼리로 등장해서 최민수처럼 무릎을 꿇거나 신정아처럼 가족들의 공간마저 침해 당할 수 있다.

공인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나는 당신이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아간 그 악플과 소문들을 퍼뜨린 카더라 통신원 중 한 명이 아니기만을 빌 뿐이다.

ps. 헐리웃 파파라치들을 이야기하며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발뺌하진 말자. 배울 걸 배워야지, 어디서 그런 것과 언론의 자세를 비교하고 싶어하나. 우리가 현재 언론에 대해, 미디어에 대해 너무도 큰 권력을 안겨주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가? 무조건적으로 의심없이 믿고, 함께 흉보기에 바빠 진실은 덮여지고 소문만이 무성하다. 그 소문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소문의 대상자와 그 주변 사람들 가슴에 남는 상처뿐이다. 

저 기사의 글들을 100% 믿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자의 의견을 지지한다. 벌은 지은 죄만큼만 받아야 하고 허무맹랑한 소문은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신정아 누드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그녀이고 그 다음은 우리 국민이다. 한국 언론은 스스로 그 한계와 찌질함을 자신들의 일면에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우리들은 그것을 목격했다. 다음은? 우리가 나아갈 길은?

제대로만 하면 되는데, 그게 그리 어려울까. 사람들은 언론의 힘이 휘두르는대로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더 바로 세울 때다. 조중동, 한국의 주요 언론을 더더욱 믿기 어려워진다. 의심스러워진다. 한국인의 의심병을 키운다고 염려하기보다, 속지않고 생각하는 법을 이런 식으로 교육시켜주는구나 나는 고마워 해야할까?



최근 뜨고 있는 한 연기자를 만나는 친구가 그 사람의 이름을 검색해서 나온 좋은 기사를 읽었다며 칭찬해주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거 아는 기자가 그냥 써 준거야, 나 그런 복지나 자선 행사 같은 거 안 해, 관심도 없고.]

그리고 ㅅㅊㅅ 프로그램에 나오는 스타의 친구들은 알던 친구가 아닌, 장기가 한두가지 있는 연예계 관계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뭐 하긴 나 일할 때도 초반에는 방송 출연자 페이 주고 일 시켰으니.. 짜고 치는 고스톱판이 방송 연예계라고 해도
대한민국 언론이 다 그렇고 그런 식일까봐 겁이 난다.

사회, 정치, 경제면의 기자들이 자신이 연예 페이지 담당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길 바랄 뿐이다.

아아, 입맛이 정말로 쓰다. 떫다.

주목받아야 할 사회 문제는 주요언론이 아닌 일인미디어들의 차지고,
언론의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상처와 불신만이 남은 기분이다.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자 싶어도, 언젠가 또 똑같은 일이 반복되겠지. 귀 얇고 입 가벼운 인간들이라 한심하구나. 우리들.




by 아이 | 2008/10/20 10:56 | Scrap & Tag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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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OON at 2008/10/20 11:04
외국의 경우 오락프로그램이 참 밑바닥까지 가지만 언론은 그만큼 공정성을 확보하고 확보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락프로그램이 바닥으로 내려가면서 언론, 다큐쪽도 같이 끌고 내려가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4 08:04
그러게요, 공정한 시선 확보.. 왜 안될까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0 11:26
전 언론의 "국민의 알권리"라는 말이 제일 혐오스러워요.
그 말 한마디로 자기들은 빠지고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 넘기더군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4 08:05
자극적인 제목을 뽑고, 더 많이 읽혀지고 자신들이 알려지길 바라고..
언론이나 미디어라는 존재도 결국 한국에서는 이 정도밖엔 안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책임 전가. 그러게요..
Commented by at 2008/10/20 12:42
우리나라 언론은 바닥이 아니었던 적이 없지요. 몇몇 분들이 노력하다 얻어맞고, 저항하다 두들겨 맞고를 반복하고 있을 뿐.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4 08:06
오늘의 우리도 그렇네요.
진중권 교수님께서 당하고 계시는 일을 보면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 다 납니다.

Commented by 오바요조 at 2008/10/20 13:14
우리 학교는 신정아 덕에 로스쿨이 날아갔죠. (진짭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4 08:06
그건 정말 그것대로 화나는 일인데..ㅠㅠ 휴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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