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에서 양심을 바라는 것은 돼지한테 비계가 적게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에 엮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newitgirl.co.kr/


여성의류 쇼핑몰이 남성의류  쇼핑몰보다 반품 확률이 수십배가 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남성의류보다 여성의류 쪽 온라인 판매율이 높기 때문에
2. 남성의류보다 여성의류쪽이 사이즈 문제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3. 쇼핑몰 자체의 문제로 사진이나 설명 등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실제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4. 의류 구매에 있어서 남성보다 여성들이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엮인 글을 쓰신 분께서는 싼 값의 옷을 주문해 놓고 고가의 퀄리티를 바라는 소비자가 개념없다고 말씀하시고 싶어하는 걸로 보이는데. (+쇼핑몰 모델의 몸매로 자신의 몸매를 착각하고 구매한다는 평도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는 낮은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어합니다.

질문 자체가 좀 잘못 된 것 같은데.. 반품이 많이 들어오는 쇼핑몰과 그렇지 않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교환이나 반품이 많은 쇼핑몰 자체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나저나..전자상거래에서 양심을 바라는 것은 돼지한테 비계가 적게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전자상거래에서 의류 쇼핑몰들이 비양심적이다, 라고 보이는 것은 저뿐일까요??

쓰신 분은 구매자가 양심이 없다고 말하고 싶으신 거 같은데 제 눈엔 반대로 보여요 ㅠㅠ

by 아이 | 2008/10/24 12:54 | ㄴFashion & Make up | 트랙백 | 덧글(9)

Commented by 고접 at 2008/10/24 12:58
안녕하세요.

사실 여성의류 쇼핑몰에서 반품이 많은것은 사이즈 문제때문입니다.

동일한 44.55.66.77 이라도 각 사이트마다 세부치수가 전혀 다르지요.

그리고 구매시 참고하는 착용사진들이 실제로 판매하는 옷들의 사이즈가 아니라.

44 모델 사이즈로 그런 모델들에게 입혀 사진을 찍어 판매합니다.

그러니 사이즈 혼동이 생기고 반품이 늘어날 수 밖에요.
Commented by 앞치마소년 at 2008/10/24 12:58
돈 벌고 싶으면 자신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해야지 고객을 바꿀 순 없을테니까요.
Commented by 세이 at 2008/10/24 13:10
갠적으로 패션쇼 같은 모델의 다양한 사진보다는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을 써주었으면 하지만....
Commented by 쓴귤 at 2008/10/24 14:21
원글이 지워졌네요. 또 다른 이유 하나도 있지 않을까요? ^^;; 남자는 반품이 귀찮거나, 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당장 저만 해도 귀찮기도 하고; 해서. ;;;; 허허허허허.
Commented by 매듭 at 2008/10/24 15:12
쓴귤님 의견에 공감... 저도 도무지 귀찮아서... -┏ 남자들은 확실히 그런거 귀찮아하니까요.
원글은 뭐... 읽어봤는데 딱히 말할 건덕지도 없던걸요. 이건 개념 자체가...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0/24 15:31
남자들은 전자제품 여자들은 의류상품에 관해선 민감하더라구요

유명인들 인터넷 쇼핑몰이 더 심한것 같아요 (반품은 커닝 가격의 차이도 ㅎㄷㄷ;;)
Commented by Kaori at 2008/10/24 17:57
의류 사이즈는 문제 많죠. 전 백화점에서 66 사입으니깐, 인터넷에서 66 주문했는데 이건 66이 아니고 55사이즈 -_-;
게다가 전 사이즈 오류라는 면에서는 저는 의류 뿐 아니라 신발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통 백화점에선 250를 사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무심코 그 사이즈대로 주문하면 매우 헐렁거리거나 발이 안들어가거나 둘 중 하나더라구요 -_-;

그래서 온라인 주문은 서적이나 MP3 등 외엔 주문 안한지 꽤 되었어요.
Commented by ZOON at 2008/10/24 18:48
의류가 아니라, 제가 하는 운동용품에서 이야기인데;;; 사진이 정말 최소 3배 뻥튀기 이상 되어 있어서 사진에서 멋지게 보이는데 실제 구입하면 엉망이나 조잡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뒤로 책이나 전자용품처럼 그다지 사진에 구애받지 않는 물품 아니면 인터넷 구입은 삼가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손님 at 2008/11/18 12:26
옷에 대해서 여자만 민감한거 아닌데요. 요즘엔 남자들도 엄청 민감해요.
저만 봐도 *^^*
글구 물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원하는 건 사실이지만 싼옷과 비싼옷의 차이는 당연히 있죠. 싼옷은 싼옷에 해당하는 퀄리티, 비싼옷은 비싼옷에 퀄리티가 따라 간다는 거죠.
싼옷을 사고 비싼옷의 퀄리티를 바라면 약간 도둑놈 심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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