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은 기본 아니겠어요? (라지만 기본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리플들을 다 달고서 새 포스팅을 올려야지, 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도 좋지만,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모든 의사소통의 기본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거래요.
근데 내가 떠드느라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뺏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유난히 온라인에서 수다스러워지는 저는,
리플부터 다 달고.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답변에 꼬박 꼬박 귀를 기울이고 또 고개를 끄덕끄덕 혹은 갸우뚱 하면서
제가 말할 턴을 기다리고 싶어요.

아아 답답해!
할 이야긴 일케 많은데!!

그치만 쌓여있어요 그 동안의 답변들이^^;; ㅎㅎ

나아지고 싶어요.
얼마 전에 알게된 스스로의 속물 근성이라던가,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방 구석의 지저분한 모습이나, 힙과 허벅지의 튼 살 같은 거라던가- 노력하면 얼마든 더 나아질 수 있는 많은 것들.

용서와 화해와 기쁜 12월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 혼자서 설레다가 만 두근거림이 남긴 흔적, 괜히 버럭 했다가 혼자 민망해진 시간들.
전부 나아지리라는 거 알아요.

리플들 달고서 하려고 맘 먹은 이야기들 올릴께요.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 큰일이예요; 전 막 조바심이 날 정도.
밤에 자고 낮에 움직이기를 생활화 하니까............. 얼레;; 왜 이리 하루가 짧아진거죠 ㅠㅠ;;;;; ㅎㅎ

오늘 수능, 수험생도 또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모두도
즐겁게 웃는 얼굴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정답은 하나가 아닌데, 우린 4지선다 안에서만 답을 찾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내 답을 찾고도 고민하는 사람들이잖아요?

ㅎㅎㅎ
제게 부족한 성실을 배우고 익힙니다!
즐겁고 행복한 Day by day.

미루지 말고 그 때 그 때 해야해요 역시 모든 일은 ㅠㅠ;;;;;;;;

오늘 일은 오늘 하고 어제 일도 오늘 하고 내일 일도 오늘 해 버리면 최곤데!!! 꺅꺅 ㅠㅠ;/

-------------------------------추가------------------------------------------------

주말에 쳤던 자격증 셤 붙었어요 꺅꺄... (턱걸이로라는 것은 비밀로 UㄱU;;// ㅎㅎㅎ)

+ 리플들 읽고 맘을 바꿨어요, 차근 차근히 해 나가기로^^ 리플도 업데이트도 하나씩 해 나갈라구요!

댓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_</// ㅎㅎㅎ 어서 다녀올께요~^^




by 아이 | 2008/11/13 12:18 | about here & me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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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iorni at 2008/11/13 12:19
번개는 언제쯤? -_-
난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 죽어간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5
11월 말을 생각하는 중~ ㅎㅎ

죽지마- 나 낼 ㅎㅈ이랑 홍대서 보기로 했는데 같이 볼래?? 나 낼 수업 없당~
Commented at 2008/11/13 12: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6
아 맞다 오지선다! ㅎㅎㅎ 그래도 갈래길은 적은 게 고민 덜 되서 좋아요>_<

실은 맘 맞는 사람이랑은 오프에서도 막 떠들어요!
언니 인제 수능 끝났으니 좀 시간내서 만나요 우리 함께 차나 한잔!
나 언니 줄 선물 대구서 들고 왔슈~

ㅎㅎ 목소리 이쁘단 칭찬은 어째 매번 들어도 질리질 않을까, 울 언니 맘도 이쁘셔+_+/ ㅎㅎㅎㅎㅎㅎ
Commented by 미타민 at 2008/11/13 12:25
음... 하려고 마음 먹었다는 이야기가 뭘까 궁금하네요. 얼른 올려주세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6
넵! 증거자료..아니 준비 자료 첨삭해서 올릴께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지..=ㅂ=;
Commented by 매듭 at 2008/11/13 13:05
하기야... 워낙 인기블로거시라 댓글굇수가 쓰러지지 않아!!! 막 이러실 듯한 느낌(...)
조금씩 달고, 조금씩 또 쓰고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요? :) 턴제 SRPG는 아니니까(웃음)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7
ㅎㅎ 삼춘 이야기 듣구 그럴려구해요!
댓글괴수라.. 댓글 많으면 엄청 행복한데. 뿌듯하고!
쓰러뜨려야 할 괴수라니 왠지 전 복도 많은.. 아 그치만 쓰러지지않음 곤란;;ㅠㅠ

ㅎㅎ 차근 차근 할께요! ^^ 충고 감사해요~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11/13 13:59
강박관념같은 걸 갖지 말고 천천히 해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_~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9
넵! step by step! 차근 차근 해 나갈께요!!! ^ㅁ^/// 지켜봐주시어요+_+///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1/13 15:56
시험 합격 대박 축하드립니다

턱걸이가 뭔가요

자격증 시험은 합격이랑 불합격만 있다능 ^^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19
오오옷! 삼별초님 오늘의 명언 ㅠㅠ//
합격과 불합격..ㅠㅠ 넵!!! 넘 다행이예요 턱걸이라도 .. 히히;
Commented by 소년에이 at 2008/11/13 19:39
합격 축하드려요:D
차근차근~ 아이 님께선 성실하신걸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20
앗 감사합니다;ㅁ;
...제 성실은 사실 보여지는 부분만이라능.. 소년에이님께서는 속고 계시능거라능..ㅠㅠ
그래도 그 거짓 성실이 진짜가 되도록 열심히 할께요;ㅁ;///

속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ㅁ;/ 어헝..
Commented by Giorni at 2008/11/13 21:27
이번 주 내내 치과치료 ㄳ;
힘들 듯 싶다...일요일도 치과 가야 돼...OTL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3 21:30
.............ㅠㅠ 힘내라 치과!!! ㅠㅠ 흙;; 파이팅;ㅁ;/// 살아남아야해;;
Commented by Giorni at 2008/11/13 21:31
의사 아가씨(...)가 예뻐서 나름 위안이 되...;ㅅ;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6 13:05
헉 이자식! 너 부러워 으앙.. 나도 이쁜 아가씨! 이쁜 아가씨!!(바둥바둥..)

... 아 뭔가 네 리플에 댓글 달면 내 인격의 바닥이 고스란히보이는 기분이;;;;;;;;;;
Commented at 2008/11/14 02: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6 13:15
한참 고민하다 글 써요. 헤헤.. 너무 좋아서, 혹은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요.

전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 노력하는 사람이지 원래 잘 들어주는 타입은 못 되는 거 같아요. 어릴 때 모모를 읽고, 그래 나도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늘 생각했지만 제 안에 제가 너무 많아서 늘 자의식 과잉으로 넘쳐버리거든요.

제가 닮고싶은 분이예요 비밀님은. 음. 그리고 그 마음을 캐치하는 건 제 공감 능력이 강한 편이라서일까, 비슷한 시간이나 생각들을 가졌던 기억이 있으면 아주 약간의 반응으로도 참 잘 알거 같거든요? 물론 다는 아닐테지만 거의 알거 같아서.. 그래서요.

이해받고 있구나 하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순간을 알아서, 이런 댓글 받으니 참 기뻐요. 감사해요.

제가 비밀 님 글 읽고 두고 두고 안심할 수 있었던 문구가 하나 있어요. 자책감에 무력해져있던 제게 진짜 단비 같은 이야기셔서, 전 정말 잊지 못할 꺼예요. 암튼 그렇게 남몰래(?^^;) 비밀님은 제게 소중한 분이시랍니다. ㅎㅎ

음. 그리고 그 글은, 음.음. ㅎㅎ 나중에 더 이야기 할께요. 한 꺼번에 다 쓰려니 민망해져서.

만나서 너무 다행이고, 저 역시 그 슬프고도 편안한 사실이 참 위로가 된답니다. 행복해보이셔서 너무 좋아요. 함께 행복하도록 해요, 만난 적은 없지만요. 늘 그렇게 웃으면서 평안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어요 우리 ^--^
Commented by 갸웃 at 2008/11/14 11:49
아이님 충분히 성실하신 거 같은데요? 덧글 보고 신나하긴 하지만 답글다는건 막상 잊어버릴때가 많은데 아이님은 늦게라도 다 해주시고 ^^ 아이님의 이쁜 마음씨랑 조근조근 다정한 말투, 닮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1/16 13:07
갸웃님 감사해요 ㅠㅠ 아직 저--- 밑에 밀린 댓글들 못 보셨나봐요..다행이랄까!
히히 보이는 면만 그렇지 집은 난장판이고 사실 속도 시커먼 부분도 있고 그래요.
저 안 닮으셔도 갸웃님은 이미 포근한 말투랑 생각의 소유자이신 걸요?

성실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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