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2! 이번엔 폰과 댓글 :)




#54. 신생아살리기모자뜨기♡ 드디어 완성!!!!!!!!! 에 엮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moja.sc.or.kr/sub/season.php

요즘 연말이라 여러가지로 이웃 돕기 캠페인이 참 많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기부 이벤트는 *5004 문자 나눔입니다~

sk telecom 사용자분들만 가능하시다는 게 좀 아쉽지만;ㅁ;
sk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착신자 번호 *5004로 문자를 보내시면
아프리카의 말리라는 나라, 요로쏘 지역 아기들을 위해
천원씩 기부금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sk 이외의 다른 통신사 사용자 분들께서는

http://cytogether.cyworld.com/campaign/donation/event/200812_moja/event_main.asp
-싸이월드 유저를 위한 도토리 기부

http://happylog.naver.com/sc/H000000014237
-네이버 유저를 위한 콩알 기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62717
- 다음 사용자를 위한 댓글 기부 (하나당 100원씩!)
다음캐쉬등으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구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2, 다양한 방법들로
저 멀리 아프리카 말리 아가야들에게 사랑을 전해보아요^^


ps. 왜 더운 나라 아프리카 애기들이 털모자를 필요로?

일교차가 너무 커서, 신생아들이 태어나면 따뜻하게 해 줘야
아기들이 죽지 않고 살수 있대요.
털모자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인큐베이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말리의 엄마와 아가들은?
말리의 아이들은 5명 중 1명이 5세 이전에 사망하고
10명 중 1명의 여성이 임신과 출산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하면 막연하지만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듯
말리도 아프리카 국가들 중 하나예요.

잘 모르는 먼 나라에서 태어나는 생명에게 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죠?
sk 사용자분들은 바로 옆에 있는 폰으로 문자 한 번이면 천원이 자동 기부!
모자가 12713km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는 운송료가 천원이래요^^/

모자를 뜨지 않았어도, 천원으로 모자와 아기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되어보자구요 :)




  • ...그나저나 콩과 도토리 기부;; 뭔가 동물스럽다능-ㅂ- ㅎㅎ;;

    뜨개질하는 ‘훈남’ 들이 늘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를 위해 내 어머니 아내를 위해
    마음 담으니 명상이 절로…그들의 ‘사랑질’
    한겨레 이유진 기자
    » 지에스홈쇼핑 남성 사원들이 모여 뜨개질을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뜨개질하는 ‘훈훈한 남자’들이 늘고 있다. 방학 숙제나 가사 실습용으로 엄마 손을 잡고 뜨개방에서 실을 사는 남자 초등학생부터, 지하철에서 짬짬이 실을 꿰고 있는 남자 어른들까지 …. 예부터 뜨개질은 여성들의 전유물만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17~18세기 영국에선 뜨개질이 대단히 큰 규모의 가족산업이었다. 북유럽에선 거친 어부들과 그 아내들이 그물을 짜던 솜씨로 스웨터를 짰다. ‘니팅의 귀공자’로 불리는 일본의 편물 디자이너 히로세 미쓰하루 또한 남자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그가 세운 학원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많은 남성들이 뜨개질의 세계로 들어서고 있다. ‘뜨개질 삼매’에 든 남자들을 만나보았다.


    뜨개질하는 ‘훈남들’이 회사에 무더기로 있다고 해서 지에스홈쇼핑을 찾았다. 이 회사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sc.or.kr)과 함께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로 저체온증을 막는 털모자를 보내 어린 천사들을 살리려는 것이다. 이 뜨개키트는 1개 1만원. 최근 3주간 자사 판매율 1위를 기록해 불황기의 ‘미담’이 되고 있다. 누구보다 모자 뜨기에 적극적인 이들이 바로 이 회사의 남성 사원들. 올해만 모두 1500여개의 모자 키트를 사원들이 신청했고, 그중 상당수가 남성 사원들의 손으로 돌아갔다.

    이승제 기업문화팀 대리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절반 가량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사내에서 가장 많은 41개의 모자 뜨기를 기록한 사람도 남성이었다. 매월 1만원씩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는 서비스차별화 티에프팀의 김낙호(27)씨는 “통장 자동이체로 후원을 할 땐 남을 돕는 게 실감나지 않았는데, 뜨개질을 하니 내 마음까지 함께 담기는 듯하다”고 했다. 그의 손놀림은 이제 제법 전문가 티가 난다. “여직원들에게 배웠는데, 겉뜨기와 안뜨기 두 가지만 익히면 돼요. 하나 뜨는 데 보름쯤 걸렸고요.” 이시사업기획팀의 이응철(26)씨는 “여자친구가 자기 것도 하나 떠 달라더라”며 “하다 보니 재미를 느끼고, 마음도 따뜻해져 작지만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했다. (모자뜨기 동영상 moja.sc.or.kr)


    » “아내에게 줄 거예요.” 왕초보 김도현씨. 이유진 기자
    김도현(34·앤체리 개발팀장)씨는 뜨개질을 배운 지 3주 된 ‘왕초보’다. 뜨개질 가운데서도 어렵다는 코바늘을 손에 들었다. 다니는 회사에서 겨울철 기획상품으로 파는 건 알았는데, 시도해 보긴 처음이다. 사랑하는 이가 없었을 땐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그다. “단을 올리는 게 너무 어려워요. 비밀인데… 다음달 9일 프러포즈한 지 1년 되는 날이거든요.” 지금 뜨고 있는 건 아내에게 줄 깜짝 선물이다. 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손재주가 그다지 있는 편은 아니었고 성격도 꼼꼼한 편이 아니라 고생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한 줄 뜨는 데 1주일이나 걸렸다. 처음엔 동대문 상가에 찾아가 직접 주인 아주머니에게 손뜨개를 배웠다. “처음 코를 잘못 꿰는 바람에 다 풀었어요. 시간이 많이 걸렸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목도리 길이는 약 20센티미터 정도. 속도를 더 내야 하지만 ‘느림의 미학’을 몸소 익히는 중이다.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이세진(23)씨는 뜨개질 경력만 5~6년이다. 옥천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우연히 집 근처 뜨개방을 발견하고 동네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배웠다.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해요. 네일아트, 종이접기, 퀼트, 테디베어 만들기 ….” 남자들이 바늘을 놀린다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곤 했지만 “원래 남 시선을 신경 안 쓰는 성격”이라고 한다. 요즘은 서울에 가끔 실이나 천을 사러 갈 때면 지하철에서 뜨개질하는 남자들을 만난다고 한다. 그 또한 짬짬이 시간을 내 직접 뜬 목도리 선물을 많이 한다. 특히 부모님이 뜨개질 선물을 좋아하신다고 했다. “컬렉션에 나오는 옷들은 비싼데, 직접 떠 입으면 나만의 명품이 돼요. 뜨개질의 장점? 겨울이 항상 따뜻하다는 거요.” 요즘은 자식 같은 구체관절인형과 테디베어 인형들에게도 옷을 떠 입힌다. 털실의 따뜻함은 나누면 배가 된다.

    » “인형옷도, 제 옷도 제가 떠요.” 대학생 이세진씨. 이세진 제공


    뜨개질엔 명상 기능이 있다. 한 코라도 빠뜨리면 안 되니 집중해야 한다.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진다. 머리가 맑아지니 손놀림에 재미가 있다. 김주(34·뜨쥬)씨는 뜨개질 경력 10년의 패브릭 아티스트다. 원래는 기계설계를 전공했다. “책방에서 우연히 니트책을 보고 지인에게 스웨터를 짜주다가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재밌어서요.” 지금은 서울 홍익대 근처에 가게를 내 각종 바느질 제품들과 니트 가방, 옷, 패션소품들을 만들어 팔고 수강생들도 가르친다. 실로 짠 5천원짜리 동백꽃 코사주는 팔아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 학원에서 정통 프랑스 방식 뜨개질을 배웠다는 그는 지난달 니트 전시회를 열었다. 홍대 앞의 다채로운 문화는 활동의 자양분이 됐다. “몇해 전까지만 해도 ‘사내가 무슨 계집애처럼 뜨개질이냐’고들 했는데, 이곳에선 누가 뭘 해도 상관하지 않으니까요.” 가장 아끼는 작품은 돌아가신 어머니께 떠 드린 카디건. 지금은 이종사촌이 입고 있다. “니트는 입는 사람의 체형과 체온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옷이에요. 그래서 같은 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더 재밌죠.”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 “전시회 열 때 재밌는 포즈 한번해봤죠.” 김주씨. 김주 제공

    뜨개질 어떻게?
    ‘장비’ 구하고 인터넷 뒤지면 오케이

    뜨개질을 하려면 실·바늘·패턴이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각종 뜨개질 용품과 부자재를 팔고 있으며 큰 시장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인기가 있는 곳은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종합시장. 싸고 품질이 좋아 지방에서 올라오는 이들도 많다. 뜨개질 방법은 시장 상인들에게 간단한 방법을 배우거나 인터넷 동영상으로 배우면 된다. 인터넷에서는 뜨개질 방법을 알려주는 시디까지 패키지로 파는 곳이 많다.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털실은 보통 80~100%의 모제품들이 많다. 아토피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피부가 가렵지 않은 천연모 제품을 권한다. 중금속 없는 천연염색을 한 유기농 털실도 나온다. 하지만 요즘 환율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수입 실 가격이 폭등해 업체들의 근심이 많다. 패턴책은 인터넷에서 주문할 수 있다.

    완성품 하나를 뜰 때 들어가는 비용은 천양지차다. 목도리나 모자 같은 작은 소품의 경우 실값을 2만~3만원대부터 잡는 것이 좋다. 빨리 뜨려면 굵은 실을 이용하거나 손가락 뜨개질을 이용하면 된다. 실도 굵을 뿐만 아니라 올이 성기게 엮어져 부피감을 주는 데 편하다. 이유진 기자

    참고사이트: 김정란의 손뜨개디자인연구소(jrkim.co.kr), 니트스쿨(knit-school.co.kr), 송영예의 바늘이야기(banul.co.kr), 니트캐슬(knitcastle.co.kr)


    출처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life20/3238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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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아이 | 2008/12/06 01:11 | ㄴ알림장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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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인덕 at 2008/12/07 00:32
    이분들 반하겠는데?
    막 멋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7 01:19
    ㅎㅎ 뜨게질 안 하셔도 훈남인데 마음까지 훈훈하시다니 완소완소야 ㅠㅠ 흙..
    이런 분들 여자친구분들은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하셨길래!!!
    Commented by 인덕 at 2008/12/09 10:00
    나한분만 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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