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 동작!(요건 유튜브와 같은 영상이예요;; 유일하게 100메가가 안 되어서 올릴 수 있었던 ㅠㅠ)
이어서 노래와 함께 율동~!
정말, 너무 너무 추운 날이였는데 올라가셔서 반팔 차림으로 공연 및 민중가요 율동 시범 보여주신 세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 추운 날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진짜..
... 중간에 돌아가는 길에 보니까 전경들이 저 세 분들 율동 따라하며 웃고있더라는;;=ㅂ=;;
뭐랄까 무지 해맑게 웃으면서; 오늘 나중엔 어쨌는지 몰라두 오늘따라 전경이랑 그 쪽 사람들 표정이 너무 밝아서 기분 이상했어요;;
뭔가 여유 넘치는 게 오랫만에 나와서 놀러 나왔다는 분위기;;=ㅂ=;;;;;;;;;;;;;;;;;; 뭐지 얘네;;;;;;;

닭장차였는데 디자인도 바뀌고 철창도 없애는 중인가봐요. 아직 닭장같은 철창이 좀 남아있는 차도 있지만;

저번 일 이후로 흠칫 흠칫 하게 되네요.

그리고 참 많은 작업장의 분들께서 투쟁 중이시구나, 새삼 알게 되기도 했구요..(한숨)

그래서 무대 앞 면이 아닌 뒷 면입니다.
행사 진행 부분마다 차례가 바뀌면서 저런 현수막이 등장하는데-
비정규직의 권리를 하나씩 함께 외치는 것으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의 취지를 잘 살린 진행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받은 꽃을 한 송이씩 들고 무대 앞으로 나와서
그 꽃으로 00000, 라는 글자를 완성시키는 퍼포먼스였습니다.


저마다의 손에는 꽃이 한 송이씩 들려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자리를 일찍 떠야 했습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추운 날씨에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때까지, 투쟁!
...
비정규직에게도 고용보험,의료보험 적용 해 주세요.
최저임금 더 깎으려 들지 마세요.
사람 대우 받으면서 제대로 된 환경에서 일하게 해 주세요.
정규직과 똑같이 일 시키면서 차별 대우 하지 마세요.
노조를 결성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주세요.
등등의 이야기들을 듣고, 공감하고..
........................
오늘 주장한 권리들.
① 먼저 모든 노동하는 자들은 안정된 일자리에서 안정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비정규‘보호법’을 만들어서 비정규직이 양산되도록 하거나 사회적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불안정한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로 인해서 필연적으로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이러한 고용불안정 상황은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권리를 위해서 나서는 것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임금과 노동조건은 더욱 나빠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안정된 일자리의 권리’를 요구합니다. 이것은 기간제법과 파견법으로 인해서 모든 노동자들의 고용이 불안정해지는 상태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 법안의 문제를 폭로하고 이 법안을 폐지하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결국 비정규직은 정상적 고용형태가 아님을, 결국은 사라져야 할 고용형태임을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② 노동자들은 모두 ‘노동자’로 인정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노동자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모든 권리에서 제외됨이 없어야 합니다. 노동자가 노동자가 아닌 이름으로 불리면서 권리를 빼앗기는 일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하는 자에게 노동권을!’이 우리의 요구여야 합니다. 또한 타인의 노동을 이용하여 이윤을 남기는 모든 이들에게는 사용자로서의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노동자를 고용하여 일을 시키면서도 고용관계가 아니라 도급관계인 것처럼 위장하거나, 실질적인 사용자이면서도 다른 고용인을 내세워서 책임을 피해가기도 합니다. 노동법상의 책임을 회피하는 각종 행위들에 맞서 타인의 노동을 이용하여 이윤을 남기는 모든 ‘실질적인 사용자에게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을 요구합니다.
③ 모든 이들은 일하고 있든 일하지 않든 생계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일을 통해서 자신의 존엄을 실현하고 생계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면 당연히 일을 하는 노동자들은 정당한 임금과 사회보험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 때문에 숨죽이고 있는 것을 악용해서 임금을 마구 낮추고 그것을 ‘최저임금’이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할 권리를 빼앗기고 실업상태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생활을 보장하지 않고 나쁜 일자리를 강요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모든 노동자들은 당연히 국가가 생계를 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일하든 일하지 않든 모든 노동자들에게 생계보장’을 요구합니다.
④ 모든 이들은 자신의 노동조건과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권리를 찾기 위해서 단결하고 행동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면 바로 계약해지 해버리고 정치적인 행동을 하려고 해도 노동시간이 길거나 참여할 수 없도록 회사에서의 제약이 너무나 많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 그리고 정치적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모든 권리는 문서상에나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단결하고 행동할 권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른 권리조항들을 구체화하고 우리의 권리로 확장시켜나갑시다.
출처 - http://cafe.daum.net/rights2008
# by | 2008/12/07 05:08 |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 트랙백 | 덧글(6)










헤헤; 왠지 부끄러워요 ;; 그리고 저 날... 발언 제대로 준비 못해서 좀 길어진 거 같아서 앉아계신 분들 추우신데 죄송한 기분도 들었고! ㅎㅎ;; 암튼, 왠지 신기해요. 이런 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