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07 사랑하는 그녀의 결혼식.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다.

그녀와 만난 이야기, 내가 입원해 있을 때 그녀가 내게 알려준 것, 우리 네 자매 이야기, 그녀의 삶, 성격.
내가 얼마나 너를 소중히 아끼고 생각하는지, 하지만 그 생각만큼 잘 해주지는 못해서 아쉬운지.
얼마나 많이 고마워했는지. 힘들 때 너 같은 친구가 내 옆에 있어줘서 내게 어떤 도움이 되었었는지.

식장에서도 안 나오던 눈물이 지금에야 찔끔 찔끔 나오는 건, 이제야 조금. 아주 조금 현실감이 느껴져서인지도 모르겠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손을 잡고 또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 하고 싶다.

나도 너처럼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할께.

참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이걸 볼 일은 없겠지만..
네가 있어 나는 참 다행이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네가 있어 내가 참 고마워. 행복해. 우리, 앞으로도 같이 많이 많이 행복하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신랑인 줄 알긋네;;;;;;;;;;;;ㅎㅎㅎ

언젠가 글을 써야지. 하고싶은 이야기를 써야지. 솔직해지고 싶은 날 찾는 친구. 우린, 만나야 돼; 전화로는 안 되지;;ㅎㅎ




by 아이 | 2008/12/07 22:00 | ㄴ사진 (前 in my day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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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12/07 22: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7 22:09
저는... 뭐 근데 언제고 자시고 사람이 있어야-ㅂ-;;/
Commented by 꽃곰돌 at 2008/12/07 22:14
그런 사람이 있죠~.~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7 22:30
그래서 세상이 참 살 만 하다는 거죠^^//
Commented by 은달 at 2008/12/07 23:02
씁쓸해지네요.. 제사람은 아니지만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다행인 사람^.T
힘내세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7 23:18
...;;;; 은달님 이거 농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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