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았다!!!




기적의 하루가 지난 다음 날에서야 알았다!!!!!!!!!!!!!!! 왜 기적같이 좋은 하루를 하느님께서 내게 주셨는지..
일욜 아침에 내리는 눈 땜에 집 밖으로 나가서 얼마나 후덜덜했는지.. 아 진짜 옛날에 안암..아니 제기동 쪽에서 자취할 ㄸ 홍수때 마당 너무 내 방 문 앞까지 물이 들어찼을 때나 용두동 살면서 방 안에서 입김 나오는 서럽게 추운 겨울만큼이나 눈물 핑 돌게 힘들었다 ㅠㅠ 이 망할 놈의 동대입구는 산도 이런 산이 없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벌벌벌벌벌 떨면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질 뻔 한게 두어번..언능 스파이크 사던가 해야지 경사가 장난 아니라 너무 무섭다 ㅠㅠ 운동화 신구 나가서 일케 미끄러우면 부츠 신고 나가면 죽음이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내일부터 넌 이제 죽은 목숨이다 싶으니까 눈 내리고 길 얼기 바로 전 날에 무지 평온한 하루를 주신 거죠!!! 나퐈요 하느님 엉엉 ㅠㅠ 힝힝..ㅠㅠ 아 진짜 두렵다 올 겨울;; 여기서 겨울 보내기는 처음이라.. 후덜덜..ㅠㅠ 여름부터 걱정했던 겨울이.. 왔구나 와버렸꾸나!!!!!!!!!!!!

.... 쥐도 새도 모르게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가는 수가 있을 지도 모른다(정말 공포의 무시로; 울 집 앞;;)..... 조심해서 다녀야지 엉엉엉............아 진짜 두렵구나 나가기가;;; ㅠㅠ

이 망할 노무 서울은 겨울이 길기도 길단 말이쥐;; 대구 가고프다;ㅁ; 엉엉.. 아 그치만 가도 뭐 없구나 요즘엔... 휴우 ㅠㅠ




by 아이 | 2008/12/08 06:50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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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2/08 07:33
여름에는 서울이 겨울에는 대구가 그립습니다 저도 (...)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8 08:18
원래 다 그런 법이죠 ㅎㅎㅎ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12/08 08:08
자취해서 여자 혼자 살 때 방앞까지 물이차다니..진짜 완전 호러네요 이거 -_-;;;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08 08:20
그때 정말 기절하시는 줄 알았던;; 속상해서 울었던가? 한 5-6년 전 일인데 (2001년인가 홍수났던 해...) 속상한 것은 둘째치고 비 그친 후에 집기들 말리고 뭐 이래저래 바빠서 정신 없던 기억이 나네요.. 별로 선명하게 기억 나지않고 대강만 생각나는 건 무지 힘들어서 인가봐요-_-; 원래 싫은 기억은 오래 남겨지지 않고 지워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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