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이입니다.
하는 일은 백조구요, 이혼 경력 3번이 있고 나이는 만 38세입니다.
몸무게는 154kg 키는 152센티,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다음 달부터 수산시장 공장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취미는 오덕질과 빠순질(팬질)입니다. ..............=ㅂ=;;

이렇게 저를 소개해도,
당신은 내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고 들어줄 수 있나요?

그럴 자신이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화장을 지우고, 맨 얼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

마찬가지의 경력을 들었을 때의 나는, 어떤 생각이나 반응을 가지고 상대를 보게될까요?
뭐;; 왜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자기 소개를 할까..? 정도?;;


대운하, 비정규직 찬성 +이명박 지지자라고 하면
제가 대화하기가 힘들듯 ㅠㅠ;;





by 아이 | 2008/12/08 12:00 | girl talk (18세 소녀감성)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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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12/08 12:03
안녕하세요 칼리토입니다.
현재 반백수(....)상태고, 지금은 남쪽 나라에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나이는 아마 우주력으로 400살 정도 될 겁니다.....?

이상 농담이었습니다(웃음).
어떻게 자기를 소개하건, 그 사람이 받아들이는 건 그 사람의 눈으로만 보게 된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것과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잘 맞아가는가겠지요 :)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8/12/08 12:06
아직 많은 사람들이 눈이 감겨있어서 그렇겠죠.
Commented by 푸푸 at 2008/12/08 12:19
인간대 인간으로 만나는 것이 참으로 힘들어서 그래요.

만남보다 어려운 건 그 만남을 지속하는 일.
Commented by 매듭 at 2008/12/08 12:43
그러니까 삼촌은 30대 후반의 배나온 중년 변태(...웃음)
대운하 찬성자 이명박 지지자와는... 나도 대화가 힘들듯 -_-;;;;;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2/08 16:01
아 저건 저도 힘들겠군요 (...)

남들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고는 하지만 -_-;;
Commented by 쥬스한잔 at 2008/12/08 16:26
소개로 사람을 90%이상 편입견[비스므리한걸..뭐써야될질 잘모르겠어서 =ㅁ=]을 가지고 판단하니.. ;;..사람대 사람으로 진실되게 보는게 힘들어용..ㅠ
Commented by coffeejava at 2008/12/09 01:04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재미 있을지도요. 대운하 빼고요 ㅋㅋㅋ
Commented by 사과거북 at 2008/12/09 01:12
아 그러고보니 저 대운하 찬성자 + 이명박 지지자와 자주 대화하고 가끔 토론하고 있어요.. 진짜 어이없고 답답하고 한심해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연은 안끊고 있네요ㅠㅠ 이렇게 제가 얘기해주면 언젠가는 변할 지도 모른다는 같잖은 자신감일까요.. 사실 아주 조금 아주 쪼끔 변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얘한텐 이명박(혹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건 굉장히 오래된 믿음 같은건가봐요. '신뢰'가 아니라 그냥 '믿음'이요..오늘 그런 얘길 하더라구요; 정치 성향 이상하단 소리 들어봤는데 그래도 이건 신념같은 거라 도저히 바꿀 수가 없다구요. 신념이라.. 잘 모르겠어요. 헛수고인가 싶기도 하고 오늘도 씁쓸한 하루였네요...
앗 왠지 길게 써버렸어요 부끄부끄/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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