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MBC의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 - 한나라당의 거짓말을 유일하게 보도한 mbc뉴스


MBC파업 지지하시는 분, 블로그에 승리의 MBC 배너 달아요!에 엮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http://geodaran.com/966 의 포스팅 내용을 스크랩 해 온 것입니다.




"신문 방송법은 저 사람들이 날치기 통과를 하면서, 혹은 일방적으로 통과를 하면서 밀어부쳤던 법률들입니다. 현재 이법들이 위헌법률로 판정돼서 보완하는 내용들입니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임태희의원이 어제 한나라당 의원들을 모아놓고 방송법처리 강행을 독려하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mbc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이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먼저 '궁색한 논리'라고 운을 뗀 뉴스데스크는 




이어 표결 당시의 표결결과와




찬반토론까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방송법이 오히려 2006년 합헌판정을 받았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모두 여야 협상을 거쳐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었고 표결에 앞서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 토론까지 들었습니다. 야당 의원들까지 표결에 참석한 정상적 의결 절차를 거친 법률들이어서 날치기 처리된 법이란 주장은 거짓입니다.

위헌으로 판정됐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재벌과 거대 신문의 방송진출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 방송법은 지금까지 헌재로부터 위헌 판정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신문법의 경우도 지난 2006년 시장지배적 사업자 조항에 한해 일부 위헌 결정이 있었지만 이번 방송관계법에서 없애려 하는 신문의 방송 겸영 금지조항에 대해선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합헌 결정이 내려졌었습니다.(12월26일 mbc뉴스데스크) 





바로 2년 전의 일을, 그것도 입법했던 의원들을 앞에서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정권입니다.  




그런데도 이걸 밝히는 건 mbc밖에 없군요.

출처 - <블로그파업> 거다란 geodaran.com 




이미지 출처 - <블로그파업> 거다란 geodaran.com 

저는 집에 TV가 없습니다.
연말이라, 밀린 일들이 많아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줄어들구요.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아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잡지,TV,라디오등의 방송언론에 이어,
하나 하나의 블로그 역시- 작지만 개개인의 미디어이고 지역 언론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 규모에 비웃는다 하더라도
우리들, 블로그 하나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거대한 미디어 속의 작은 흐름들입니다.
언론을 만들어내는 것은 거대한 기업의 운영진들이 아닌
우리 하나 하나의 작은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노조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바른 언론으로의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

블로거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작은 촛불을 하나 들고 함께 하겠습니다.

양심을 따라 걷는 길이
그것을 외면하면서 누리는 즐거움보다 더 마음이 편하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ps.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지만, 모두가 고개를 돌리면 누가 진실을 알아주나요?
스스로에게 가끔 던지는 질문이랍니다. 어떠세요?

ps2. 기륭전자 주주 총회 이번 달 30일까지  기륭주식 10주 8500원 상당 이상을 매입해야 참여 가능, 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8만5천원 아니고 8천5백원 맞죠?
어때요? 함께 하실래요?^-^






by 아이 | 2008/12/27 15:21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3) | 덧글(15)
트랙백 주소 : http://anex.egloos.com/tb/402446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Zihuatanejo at 2008/12/27 23:01

제목 : 언론관계법, 완벽한 독점을 향하여
혹자는 일본정치를 관료가 움직인다고 말한다. 누군가 나에게 한국정치는 누가 움직이느냐고 질문한다면, 한국정치는 언론이 움직인다고 말할 것이다....(중략)...나 역시 현대 민주주의의 최대의 위협은 대기업화된 거대 언론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민주주의에서 여론은 다수의 의견이 자유롭게 소통되고 합리적으로 설득될 수 있는 영역이어야 하지만, 언론이 거대 기업화될 경우 이들은 여론시장을 독점시장의 논리로 지배하려 하기 때문이다....(중략)........more

Tracked from A Piece Of C.. at 2008/12/28 00:24

제목 : 작은 몸짓이지만 동참합니다. &quot;표현의 자유..
MBC뉴스를 즐겨 보는 사람들을 다들 알겠지만, 언론노조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법 개악에 반발해 총파업중이다. 캡콜드님의 포스트를 보고 작은 몸짓이지만 동참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한다. 이른바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사실 스킨파일에 스크립트 한줄을 추가하는데 불과하지만, 그것마저도 안하기에는 내 얼굴이 아직은 그다지 두껍지 않은듯 하다. 인정한다. 점점 방관자적인 입장. 아니면 "그래, 너네 맘대로 해봐라"라......more

Tracked from monOmato의 소소.. at 2008/12/28 09:57

제목 : 방송법 개악 반대 배너를 달았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이 나라를 꼴깍 하기위해 방송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음모! 방송법 개악을 반대합니다....more

Commented by Maxmedic at 2008/12/27 16:09
저도 지지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이건 언론의 자유를 빼앗겠다는 목적이잖아요. 밥그릇 싸움이라면 할 수 있겠죠. 국민과 먼나라당 사이의 밥그릇 싸움..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8
함께해요!!!
자국민과 싸우는 정부라니 참..ㅠㅠ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8/12/27 16:21
국민들 밥그릇을 지켜주겠다는데 국민들이 동참 해야죠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8
우리의 일이니까요!!!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2/27 16:26
저도 지지합니다
어찌 시대가 점점 80년대로 퇴보를 하고 있어요 ㅠㅠ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8
그 전으로 회귀중인듯한 ㅠㅠ
Commented by 발마 at 2008/12/27 17:05
당연히 지지합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8
발마님도 함께 !!!
Commented by 헤노 at 2008/12/27 18:45
전 어디까지나 중용을 지키겠습니다. 진실이 뭔지 모르겠거든요. 아직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9
네, 헤노님의 신중한 태도만큼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리라 믿어요 :)
Commented by 라우 at 2008/12/27 23:49
점점 더 망가져가는 정치판실태에 한숨 뿐.. 진실이 묻혀가는 걸 보고 있을 수는 없죠!
Commented by 아이 at 2008/12/28 03:39
우리가 더 제대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넝쿨 at 2008/12/28 06:42
엠비씨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8/12/28 10:47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는 노예가 되고 말겠지요.
저 역시 언론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근데 제 익스는 제목이 아주 절묘하게 끊겨요.
(전략)한나라당의 거짓말을 유일하게 보도한 mb - Microsoft Internet E...
^^
Commented by 큼슬이 at 2008/12/28 17:38
무슨 일이 일어나도 보수쪽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를테면 밥그릇 논쟁--으로 끌고 가고, 그게 일반 국민들에게 효과적이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저도 미력이나마 정의의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카테고리
전체
about here & me
Why?@! (Q&A)
低俗하게 blahblah
Healthy& Beautiful 삶
ㄴDiet & Healthy life
ㄴFashion & Make up
ㄴ착장 기록, 메이크 업
ㄴyammy yummy - 食
ㄴㄴ자취생의 소꿉놀이 (요리)
Earth trip 지구별 여행 일기
ㄴ東京日記 (2007)
ㄴ日記 (2008~now)
ㄴ3&ka logs (2010~2011)
ㄴ韓國 내 나라 탐방
Enjoy study
ㄴCatholic holic
ㄴWorkroad
ㄴㄴS/M/C/G
ㄴ외국어 공부 연습장 (E,日)
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Unlocked Secret (뻘글)
girl talk (18세 소녀감성)
ㄴ♡
My Favorite
ㄴ라이더가 되고 싶어
ㄴHappy hobby logs
Make something-文,畵,音
ㄴReview & 후기
ㄴ글(시,소설,수필,동화,기사)
ㄴㄴ이글루스 빌라 204호 아가씨
ㄴ그림 (일러스트, 원고, etc)
ㄴ사진 (前 in my days)
ㄴㄴ 오늘의 펑 포스팅 ^^;
ㄴ소리 (radio, 낭독, 노래)
Scrap & Tag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ㄴ알림장
etc
2011 인턴쉽 log
2014 호주 워홀


2016 달콩 봉봉
미분류

step by step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이글루스 처음처럼 campaign이란?

When the Lore closes a door,
somewhere he opens a window.
示善香 翅宣向 時鮮享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