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보고] 요즘 바빠요. ㅠ_ㅠ 그래도 좋아요 ㅠㅂㅠ




잠깐 써보는 주말일기에 엮어 보는 나의 주말 일기.

제 15회 베이비 페어를 시작으로 2009년의 첫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진 실업급여 받으면서 아카데미 다니고 무보수로 방송 뛰어주시고 그랬죠; ㅎㅎ 목요일부터 너무 바빴어요. 어째서 한 시간씩 맞교대로 일을 해도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전시장 일은 ㅠ_ㅠ
코엑스는 환기가 안 되서 그런지 저랑 제 짝지 (부스 외벽 배드타임 전시 존 팀)는 첫 날의 피부와 달리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다크서클과 여드름을 얼굴에 ㅠㅠ

전시는 역시 주말이 제일 바빴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줄,줄,줄.. 전시장 출입구 앞 부스라 그런지 아님 원래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라 그런지 혹은 우리 부스에서 뿌려댄 샘플들 덕인지 정말 주말 내내 사람들 손등이랑 아가야들 얼굴을 맞대고 일했어요. 리플렛 나눠주는 거랑 도열 맞추는 거, 그리고 배드타임 마사지젤 테스팅을 했는데 작년에 부스에 왔던 분들이 3만명이라던데 올해도 그 정도는 되는 듯? 생각보다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어찌나 지치던지ㅠㅠ; 그래도 아기들 보면서 일한 건 정말 행복했어요! 요즘 아기들은 환경 오염 때문이라고는 해도 다들 속눈썹이 일센티 이상.. 겁나 예뻐요 ㅠㅠ 꺄앙♡

전시 끝나면 집에 들어와서 뻗어 자기 바빠서 겨우 오늘에야 간신히 인터넷 접속.. 월요일 하루 쉬고 내일부터 또 일입니다. 화수목은 양재 AT 센터 기자재쪽 부스 인폼. 사실 신제품 전시회 4일짜리 들어갈까 했는데 금욜부터 또 한 달 짜리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아 근데 전시 행사들 요즘 페이가 왜 이래 진짜 ㅠㅠ orz
 3호선이라 한 번에 간다고 좋아했더니 생각해보니 내려서 마을 버스.. ㅠㅠ 엉엉..

하고 싶은 포스팅도, 작년에 하던 활동들 이어서 하고픈 것도 많은데 일단은 생업에 종사하는 게 급선무라 느껴져서 바쁘게 오프라인에서 일 하고 있어요. 혹시 지나가다가 보시면 반갑게 인사라도 나누어요 ㅠㅠ/ (어제 안나님 뵙고 얼마나 반가웠는지;ㅁ;/)
태어나서 처음으로 두 장의 신용카드를 한도초과까지 써보았지만 안사람을 위한 거라 별로 신경이 안 쓰여요. 몇십개월간 갚아나가야지;;
댓댓글 달아야 하는데 좀 무서운 비공개 댓글이 있어서...

....
....

-_ㅠ

댓댓글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하하하. ㅠㄱ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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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09/02/23 01:09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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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렌 at 2009/02/23 01:11
행복하시다니 참 다행이에요. 연애도, 일도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비공개 댓글 ㄷㄷㄷ 가끔 그런 게 있죠;;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0
네, 지나간 쓰디 쓰던 시간들을 떠올리면 더 그런 것 같아요^^
카렌님의 일도 사랑도 전부 다 잘 되시길 저두 빌께요, 감사하니다. ^-^

...
비공개 덧글.. 으음; 지우기도 댓댓글 달기도 무서운 글들이 두어 개 있어요 ㅠㅠ 어헝;;
Commented by ZOOTY at 2009/02/23 03:03
아이님은 딱 한번 뵈었지만 ... 목소리가 어쩜 그리 기억에 남으시는지 ... 글을 읽으면서 ... 목소리와 억양이 또렷이 기억나네요 ...
2009년 첫 일을 시작으로 좋은 일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래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2
앗, 안녕하세요 훈남 쥬티님>_<// ㅎㅎ
저는 사람들 이름이나 얼굴은 잘 기억 못하는 편이지만 이미지는 선명히 기억하는 편이에요^^ 제 목소리가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쥬티님도 즐거운 2009년을 하루 하루 살아가시리라 믿어요 ^ㅁ^/ 담에 기회 닿으면 또 뵈어요~!
Commented by 푸푸 at 2009/02/23 08:29
행복하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4
후후후 푸푸님도 함께 행복해져요!!! >.</
곧 봄이잖아요, 인생의 봄도 함께+_+///
Commented by 푸푸 at 2009/02/24 11:10
진짜 인생의 봄이 빨리 시작됐으면 좋곘어요오오오오오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1:17
흙흙 빌어드릴께용;ㅁ; 푸푸님 인생의 봄아 와라오라아아아아;ㅁ;/
Commented by 올비 at 2009/02/23 09:00
바쁜분이 한 두 분이 아니네요..ㅠㅠ 실은 저도 그래요~
하지만 행복한 걸로 충분한 거 아니겠어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6
어휴, 올비님은 회사다 데이트다 포스팅 보면 이렇게 바쁘신데도 열심히 사시는구나 싶어서 존경스럽다니까요^^

근데 가끔은 저랑 제 주변만 행복한 건 아닌가 해서 두리번, 하게 되요.
그치만 제가 행복해지면 지구 위의 행복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니까..>_<;;
올비님도 행복하세요!!!
Commented at 2009/02/23 09: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8
넹, 인제 돈 벌기 모드... 아아 지쳐요 벌써; 어쩌지 ㅠㅠ; 한 달이나 방학이라니! 봄인데 방학이라니!!! 아 부러워;ㅁ;

...그리고 주말엔 데이트는 못 했지만 얼굴 보고 만나긴 해서.. 헤헤헤-///-

화이팅! 할께요!!!
Commented by joana at 2009/02/23 10:07
흔치 않은 미모셔서 딱 알아봤어요. 인사도 별로 못 나누고 바쁘게 헤어졌지만;;
주신 것 잘 쓰겠습니다! 다음에 번개라도 치시면 몰래 나가볼께요 ㅎㅎ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49
아잉>///< 여전히 귀여우시더라능! 안나님!
제가 너무 화들짝 반가워하고 내려서 전철 안에 남겨지신 안나님 좀 민망하셨겠네 하고 쫌 죄송했드라능>.<;;
ㅎㅎ 안나님 만나기 위한 번개라도 쳐야할까요? +_+ 반가웠어요 정말!
Commented at 2009/02/23 10: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50
주변을 잘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싶은 것들은 하고 살 수 있을 정도로만 바쁘고 싶어요.

언니도 만나야 하는데- 대학로에서 차나 한 잔 어때요? 수업이나 일 없는 평일 낮에!! >_<
합격 축하도 해 줘야 하는데~ 에고 에고 @_@;;;
Commented by 사과거북 at 2009/02/24 01:54
바쁘시군요 ;ㅁ; 그래도 좋아보이셔요 헤헤
바쁜 와중에 건강 조심하세요>_<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51
네, 정말 오랫만에 돈 벌고 공부하고 하느라 정신 없는데 거기다 연애까지 겹쳐서^^ ㅎㅎ
안그래도 4일간 전시장 일 했더니 다리랑 등 근육이 욱씬거려서 밤에 피곤해하며 자고 있어요. (매일 나가던 헬스를 일주일 넘게 못 가서인가;)

사과거북님도 건강한 봄날 보내세요 :)
Commented by 은사자 at 2009/02/24 01:56
아..전시관련일들..힘들죠.. 아유..애쓰셨어요.
그래도 행복한 기운이 마구 넘쳐흘러서 너무 좋네요~ ^^/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오오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54
ㅎㅎ 행복한 기운들이 눈에 좀 보이나요?
매일 매일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전 눈에 보일 정도로 무리하게 일을 계획하고 해내려고 욕심 부리는 경향이 있어서 -
느긋하게 하려고 애 쓰는데도 어렵네요~

은사자님은 요즘 어떠세요? 간간히 올라오는 포스팅들이 너무 반가워서^^ ㅎㅎㅎ
언젠가 기회 닿으면 같이 맛난 것 먹으러 가고파요-! 홍콩은 너무 먼 곳일까나;
Commented at 2009/02/24 03: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2/24 10:56
아앙 너무 너무 감사해요 ㅠㅠ;/ 근데 정말 우리 언제 보죠;
저 3월 중에 대구에 한 번 갈 거 같은데;; 이사는 어디로 하신 건지;

저도 그 정도 늘어봐서 아는데- 무거워졌다고 히키코모리 모드가 되면 더 우울하고 그렇더라구요.
집 주변에 경치 좋은 곳 있으면 산책도 하고 그러면서 점점 가볍게 가볍게 스스로를 가꾸는 시간도 즐거워요.

안부리플 고마워요, 우리 진짜 올해엔 꼭! 만나요!! 우리의 2009년 목표! 아가씨 데이트+_+///

ㅇㅇ님 파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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