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 전이였지? 우리 학교에서도 삭발을 감행했던 기억이 난다.
여교수님과 우리 학우가 서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서로를 감싸고 있던 모습. 나는 이 사진을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 그 때, 그 시절의 학교가 떠올라서.
우리가, 함께 말하고 싶던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였을까. 과연 등록금 하나만이 문제일까?
우리는 사회를 향해, 학교 재단측에게, 이 나라에게 이 시대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09년. 2003년, 2006년 또 2009년. 삭발한 머리는 3년이면 자랄테지만 한 번 다친 마음은 삼 년이 지나도 쉬 낫지 않는다. 한 번 떠진 눈은 다시 감기지 않을테지.
부디 우리가, 웃으면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amen.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등록금, 삭발, 눈물, 감행, 기사, 사회, 프레시안, 재단, 나라, 출처, 한겨레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
|
|
|
|
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카테고리
전체about here & meWhy?@! (Q&A)低俗하게 blahblahHealthy& Beautiful 삶ㄴDiet & Healthy lifeㄴFashion & Make upㄴ비공개 (착장, 메이크 업) ㄴyammy yummy - 食ㄴㄴ자취생의 소꿉놀이 (요리)Earth trip 지구별 여행 일기ㄴ東京日記 (2007)ㄴ日記 (2008~now)ㄴ3&ka logs (2010~2011)ㄴ韓國 내 나라 탐방 Enjoy study ㄴCatholic holicㄴWorkroad ㄴㄴS/M/C/Gㄴ외국어 공부 연습장 (E,日)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Unlocked Secret (뻘글)girl talk (18세 소녀감성)ㄴ♡ My Favoriteㄴ라이더가 되고 싶어ㄴHappy hobby logs Make something-文,畵,音ㄴReview & 후기ㄴ글(시,소설,수필,동화,기사)ㄴㄴ이글루스 빌라 204호 아가씨ㄴ그림 (일러스트, 원고, etc)ㄴ사진 (前 in my days)ㄴㄴ 오늘의 펑 포스팅 ^^;ㄴ소리 (radio, 낭독, 노래)Scrap & Tag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ㄴ알림장etc2011 인턴쉽 log미분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