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8일 15시 43분에 남긴 음성
다시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음 먹은 것이 있었다. 내가 내린 결정이니까. 다 알고 있으니까. 힘들다고 찡찡대지 말자고. 하지만 사람이란 참, 변했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발견한다.
...
음, 중간은 생략하고.
^-^
어딘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도 시험에 떨어지거나 면접에서 붙지 못하거나 실패의 순간들을 무수히 맛 본다고 해도 그것은 내 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딘가에서는 이 사회의 부속품처럼 쓰이고, 또 그런 취급을 당한다고 해도 그것에 일일이 분노하고 좌절하고 한탄할 필요는 없다.
내 주변의 소중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나를 이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예뻐해주고 아름답다고 보아주는 것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돈, 명예, 부귀영화 같은 세상의 기준에서 어긋나고 벗어나는 길을 걷는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는 게 아닌 것을.
이 밤, 나는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나는 잘 살아갈거야. 당신과 함께, 당신들과 함께.
그러니 웃으며 힘을 내어 가 보자 ^--^
이 사랑스러운 세상에서, 나 더 제대로 살아가고프니까.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보이스블로깅, 세상살이뭐있나요, 하하하송, 부르며, 하하하, 웃으며살거에요, 웃으며살기에도짧은생인데, 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 우리, 사랑해요, 불합격에대처하는우리의자세, 웃어봐요,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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