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따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학원에서 연수를 거친 후 학원에서 시험을 봐서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예 면허시험장으로 가 도로교통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한 후 바로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이미 모터사이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떤 경우든 상관없고, 오히려 비용 면에서는 그냥 시험장으로 직행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면허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경우 불합격률이 자동차 운전면허와 달리 상상을 초월한다. 절반 이상 떨어질 정도다. 따라서 아예 초보자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은 학원을 다니는 것이 낫다.

실제 기능 코스에서 계속 연습해 볼 수 있을뿐더러 자신이 연습하며 탔던 모터사이클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하다. 학원에서 시험을 볼 경우 합격률이 80%가 훌쩍 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15시간의 연수시간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 데다 학원비가 30만원을 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은 된다.

◆ 모터사이클 면허시험 감점 두번이면 탈락…굴절코스 특히 조심

면허시험 코스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또 어렵다. 주행시험이 없고 기능시험만 있으며 `굴절-S자-협로-장애물` 등 4개 코스만 잘 통과하면 되지만 두 발 달린 200~300㎏대의 모터사이클 컨트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굴절 코스는 단골 불합격 코스. 발이 내려오거나 감지선을 밟거나 코스를 이탈하면 감점 내지는 실격된다. 감점도 딱 한 번만 허용된다. 한번 감점에 10점이고, 90점을 받아야 면허취득이 가능한 것이라 만만치 않다.

일단 면허를 취득했다면 기본 준비는 마친 셈이다. 하지만 끝은 아니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경우 면허시험장에서의 기본기만 가지고 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업체들이 마련한 연수과정을 밟고 충분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대림자동차와 BMW, 할리데이비슨 등에서 받을 수 있다.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할 경우 연수가 무료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정의 비용이 발생한다. 탄천이나 서울대공원, 이천 BMW 엔듀로파크 등 연수 장소도 업체마다 다르다.

충분한 연습이 됐다면 이제 보호장구를 갖출 차례. 사실 보호장구는 모터사이클을 탈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팔보호대가 내장돼 있는 라이더재킷과 역시 무릎을 보호해주는 라이더팬츠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것이 부담이 된다면 무릎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라도 반드시 구매, 착용해야 한다. 헬멧도 필수. 헬멧 미착용 시 아예 법규 위반으로 처리되는 만큼 안전과 법 준수 측면에서 헬멧은 필수다. 패션 아이템으로 모터사이클이 뜨면서 머리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반모가 유행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풀사이즈 헬멧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진 소재를 입고 바이크를 타다가 넘어지면 단 3초만에 옷이 찢어지고 부상을 입게 되지만 전용 라이딩 복장을 갖추면 18~20초가량 버텨낼 수 있어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 - 두카티 신차 발표날 사진 중 한 장.
기사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20908


[CAR &] 모터사이클 오래된 전설이 돌아온다 귓가를 가르는 바람소리…거침없는 젊음의 질주
잠깐 !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면허부터 챙기세요

영화"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한 장면.
두 발 달린 모터사이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자전거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지만 소리 소문도 없이 모터사이클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의 대표 모터사이클 판매업체인 혼다ㆍBMW 모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20% 이상 늘었다. 자동차는 그만큼 판매가 줄어든 것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판매실적이다.

모터사이클계에서 한국은 불모지로 불렸다. 배달이나 퀵서비스 등 영업용에 많이 사용되다 보니 교통법규 위반과 사고가 잦았다. 10대들이 무모하게 스쿠터를 타거나 폭주족이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이런 경향은 더 강해졌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알게 모르게 모터사이클을 무시했고, 모터사이클이 앞에 있으면 경적을 울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제는 바뀔 때가 됐다고 말한다. 건전한 레저 수단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탈 수 있는 이동의 방편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탄다는 전제조건하에서다.

최근 50cc 미만 배기량의 스쿠터 역시 면허 없이는 탈 수 없게 하는 법안이 상정될 조짐이 보인다고 하니 이제 면허는 필수이고, 그 다음은 연수가 또 필수다. 그리고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교통규칙을 준수하며 타는 것이 마지막이다.

모터사이클의 첫 단계인 면허증을 취득하는 과정과 초보자들이 타기 좋은 모터사이클을 각각 소개한다.

일단 모터사이클에 입문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뭘까. 바로 면허증이다.

길에서 심심치 않게 헬멧도 없이 자그마한 스쿠터를 타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오토바이 타는 데 면허가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예상외로 꽤 많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오토바이를 타려면 반드시 면허가 필요하다. 먼저 50cc 미만의 스쿠터를 타기 위해선 운전면허증이 있거나 2종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한다. 균형 잡기가 쉽고 배기량이 작아 차체 무게도 가벼워 비교적 약한 규정을 둔 것이다. 하지만 이 약한 규정 때문에 사고가 빈번한 것도 사실. 현실을 보면 아예 무면허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거나 충분한 연습 없이 타다가 사고가 나는 일이 허다하다.

바퀴가 4개인 자동차와 2개인 스쿠터는 차이가 많다. 자동차의 경우 보호해 줄 장치가 많지만 스쿠터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나마 스쿠터는 운전면허증으로 탈 수 있지만 125cc가 넘어가는 진짜 `모터사이클`은 2종 소형면허를 따로 취득하지 않으면 아예 탈 수 없다. 면허 없이 `난 스쿠터를 잘 타니까`라는 생각으로 그냥 올라탔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무면허 운전임은 물론 스쿠터보다 2배 이상 무거워서 조작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2종 소형면허만 따면 스쿠터도 당연히 탈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2종 소형면허를 따도록 하자.

면허를 따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학원에서 연수를 거친 후 학원에서 시험을 봐서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예 면허시험장으로 가 도로교통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한 후 바로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이미 모터사이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떤 경우든 상관없고, 오히려 비용 면에서는 그냥 시험장으로 직행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면허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경우 불합격률이 자동차 운전면허와 달리 상상을 초월한다. 절반 이상 떨어질 정도다. 따라서 아예 초보자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은 학원을 다니는 것이 낫다.

실제 기능 코스에서 계속 연습해 볼 수 있을뿐더러 자신이 연습하며 탔던 모터사이클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하다. 학원에서 시험을 볼 경우 합격률이 80%가 훌쩍 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15시간의 연수시간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 데다 학원비가 30만원을 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은 된다.

◆ 모터사이클 면허시험 감점 두번이면 탈락…굴절코스 특히 조심

면허시험 코스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또 어렵다. 주행시험이 없고 기능시험만 있으며 `굴절-S자-협로-장애물` 등 4개 코스만 잘 통과하면 되지만 두 발 달린 200~300㎏대의 모터사이클 컨트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굴절 코스는 단골 불합격 코스. 발이 내려오거나 감지선을 밟거나 코스를 이탈하면 감점 내지는 실격된다. 감점도 딱 한 번만 허용된다. 한번 감점에 10점이고, 90점을 받아야 면허취득이 가능한 것이라 만만치 않다.

일단 면허를 취득했다면 기본 준비는 마친 셈이다. 하지만 끝은 아니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경우 면허시험장에서의 기본기만 가지고 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업체들이 마련한 연수과정을 밟고 충분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대림자동차와 BMW, 할리데이비슨 등에서 받을 수 있다.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할 경우 연수가 무료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정의 비용이 발생한다. 탄천이나 서울대공원, 이천 BMW 엔듀로파크 등 연수 장소도 업체마다 다르다.

충분한 연습이 됐다면 이제 보호장구를 갖출 차례. 사실 보호장구는 모터사이클을 탈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팔보호대가 내장돼 있는 라이더재킷과 역시 무릎을 보호해주는 라이더팬츠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것이 부담이 된다면 무릎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라도 반드시 구매, 착용해야 한다. 헬멧도 필수. 헬멧 미착용 시 아예 법규 위반으로 처리되는 만큼 안전과 법 준수 측면에서 헬멧은 필수다. 패션 아이템으로 모터사이클이 뜨면서 머리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반모가 유행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풀사이즈 헬멧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진 소재를 입고 바이크를 타다가 넘어지면 단 3초만에 옷이 찢어지고 부상을 입게 되지만 전용 라이딩 복장을 갖추면 18~20초가량 버텨낼 수 있어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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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5:15:37 입력


이글루스 가든 - 모터사이클을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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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09/06/18 12:16 | ㄴ라이더가 되고 싶어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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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See the elep.. at 2009/06/18 12:24

제목 : [스크랩] 2종 소형 면허, How to get?!
[기사 스크랩] 면허를 따는 방법에 잇는 스크랩 글 사진 이미지는 두카티 신차 발표날 사진 중 한 장 :) 1개모델로 계속 연습하고 연습한 학원에서 시험을봐서 2종소형면허증을 취득할수 있는 2종소형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서 따시거나 그것도 싫으시면 서점에 가면 2종소형면허 취득시 통과해야하는 4개의 시험코스규격이 나와있는 원동기면허 관련 시험문제집을 구입 후 흰색바인더끈, 팩, 망치 등을 준비해 되도록이면 집근처나 조금 멀어도 인적이 뜸한 주차장......more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9/06/18 12:44
바이크...갑자기 타고 싶어지네요..ㅠㅠ
Commented by 아이 at 2009/06/18 12:45
저는 늘 타고 싶답니다 ㅠㅠ
Commented by mew at 2009/06/18 13:12
그나마 스쿠터는 운전면허증으로 탈 수 있지만 125cc가 넘어가는 진짜 `모터사이클`은 2종 소형면허를 따로 취득하지 않으면 아예 탈 수 없다.
↑이 부분은 좀 사실과 혼동되게 써 놨네요.
스쿠터는 바이크 종류의 일부일 뿐, 바이크 자체가 아닌데....
125cc 미만의 배기량이라면 스쿠터(오토)든 매뉴얼이든 자동차면허/원동기로 탈 수 있지만
125cc 이상 하는 빅스쿠터나 매뉴얼은 2소를 따야 한다는거죠...
스쿠터를 무슨 애들장난감처럼 표현해놓은 기자가 좀 맘에 안드네요-_-;
Commented by 아이 at 2009/06/18 14:31
그러게요;;

애매하네.. 아마도 기자가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쓴 거 같아요 기사를;-;

전 요 기사에서 혼다나 대림 같은 곳에서는 구입하면 교육도 해준다는 부분을 보고 가져온 거였어요~
Commented by mew at 2009/06/18 13:13
최근 50cc 미만 배기량의 스쿠터 역시 면허 없이는 탈 수 없게 하는 법안이 상정될 조짐이 보인다고 하니 -

↑ 50cc 미만의 바이크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면허는 필수입니다.;;;; 뭐지 이 기자...

Commented by 아이 at 2009/06/18 14:31
그쵸;;;;;;;;;;;;;; 오보 정정 해달라고 연락해 볼까요;;;;;;;;;;;;;;;;=_=;;;음;;
Commented at 2009/06/18 14: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6/24 23:35
바이커- 라는 식의 표현은 첨 들어봐요^^;; ㅎㅎ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뵈어요;
근데 뒷자리에 누굴 태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너무 멀 것 같아서..
포기하시는 쪽을^^;;
Commented by 朴思泫 at 2009/06/19 02:08
저는 빅스나 매유얼 바이크가 타고 싶어서 이종 소형을 따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토바이 탄다고 해서 늘상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오토바이는 차보다 작은지라 방어운전을 해야하고 제동거리도 신경을 써야해요. 그래도 타는게 즐겁기 때문에 힘들진 않죠.

다만 저로서는 이놈의 반 클러치(ㅇ`ㅛ`ㅇ)//////가 어흐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랄까 아이님은 여성분이시니까 부품 수급도 쉽고 그런 미오나 대림의 뭐드라.......(이름을 까먹었네요ㅜㅜㅜ) 그런게 낫지 않을까요? 랄까 클래식 스쿠터 같은거 여학생 분들이 많이 타고 다니시던데...

뱀더블류나 할리 요론거들은 중고도 값이 흠좀무 하더군요 ㄷㄷㄷ

아이님은 어떤 바이크가 좋으세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6/24 23:36
맞아요; 보통 타고 다니기엔 우리나라 도로 상황이 좀 많이 불안하죠;

음.. 일단 저는 킴코의 체리나 혼다 CBR을 눈 여겨 보고 있긴 한데;
그래도 드림바이크라면 하야부사라던가 두카티 몬스터가..(꺄;;)

아 그치만 역시 가격이 문제네요 ㅠㅠ;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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