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사귀던 사람과 깨지고 나서, 두어달 간 좀 여러 사람과 엮이고 나서, 대강의 심정을 포스팅 하곤 했습니다.
온라인 상의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생각 했지만.
...
오해를 살만한 일은 하지 말자 vs 기록하고 싶은 것들은 남기자 해서 무수히 많은 비공개 속에서 살아남은 것들이 몇몇개 :D
이혼남(어쩌면 유부남)/ 애인이 있는 사람/ 쵸쵸쵸 연하 (얘야 내가 네 이모 뻘이란다..) / 일하면서 만난 사람 ... 들에게 화들짝; 데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글들이 최근 것들이랄까;;-ㄱ-;
애인 있는 분들. 그리고 결혼 하신 분들, 옆에 있는 사람을 보세요. (쯧)
제가 이제까지 사랑했던 사람은 4명. 회상+그리움 운운하는 것들은 다 그 사람들 이야기지요.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이 두 번, 그리고 차인 게 두 번. 어제 그런 이야기들을 일년만에 만난 지인들과 했는데..
지인-00아, 이건 좀 미안한 이야긴데 넌 참 잘 차이는 거 같아; 나-음? 그런가? 총 네 번의 연애 중에..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게 2번, 그 차인 게 2번. 지인-그럼 2승 2패네? 나-음? 나 처음과 두번짼 2승이고 세네번짼 2패인거야? 지인-역시 나이가 들면서 연애세포가 줄어들.. 나- 그;그치만 아직 무승부라구!!;ㅁ; 후반전은 이제 시작이야!!!!!!!!!
-ㅂ-;;
하지만 후반전이라고 해도.. 남자에 대한 신뢰도가 - 500;;
결혼도 포기하고 어머니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려야지 하는 욕심도 버리고 나니 홀가분 하긴 한데; 흐음;
그렇네요; 좀.
ps.
이별 후의; 회복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이별이란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상대방 둘 다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클 수도 있고, 서로 잘 안 맞았을수도 있고. 가장 좋은 것은 웃으면서 좋은 친구 사이로 남는 것이지만 그건 제 욕심 같고 :)
위로해주시는 글에 용기를 얻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이리 저리 사람에게 치이고서 늘 컴퓨터 앞에 달라붙어 있게 되는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껍질만 남은 저를 잘 보아주신 분들께는 감사하고 저거 정말 가식 쩌는데다 약한 척하고 착한 척 상처입은 척 혼자 다 하지, 생각하시는 분들. 맞습니다 :)
저 쫌 그런 여자라는;; ㅎㅎㅎ
비공개로 숨겨진 글들 보면 참 속이 시커먼 여자입니다 :) 여기는 온라인이고, 보여지는 세상. 저는 예의를 지키려고 하는데, 모든 사랑은 전부 처음이라서- 어떤 것이 예의인지는 혼자 생각하고 수위를 지킵니다.
잘.. 모르겠어요, 사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조언을 구하고 싶긴한데 잘 몰라서 힘들면 글이나 포스팅 싸질러놓고 조용히 비공개 전환..-ㅂ-;;
블로그의 방향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수만가지 살아가는 인간 군상 중 찌질한 하나일 뿐인데.
헤휴;
그래도 말이죠;
사람이 찌질거리며 사는 거 구경하는 건 재밌나봐요. 와서 찌르면 접고 도망갈까봐 멀리서 블라블라....
그게 맞아요. 자기 영역에서 혼자 그러는 거.
아니, 그러면 안 되는 걸까?
묘하다.
제일 중요한 건, 현실 세상에서의 자신.
제대로 살고 싶으니 방정리하러 가요.
내 꿈은 너무 제멋대로라 우습네요;
.......... 결국 줄여서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최근에 했던 포스팅, 온라인 쪽 사람들에 관한 것은 없으니 혹시나 신경 쓰이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
뭐야 별 거 아닌 걸 일케 길게 찌질거려써.............orz 원래 제가 그래요..(휴우)
ps2. (연애란 승패가 없는 거고; 먼저 차는 쪽이 승자? 이런 것도 무지 우스운 유치한 이야기지만 웃겨서 올려요^^;; 먼저 헤어지자는 쪽이 승자라니..완전 유딩 마인드;;)찌질찌질찌질이노래를한다, 연애따위, 암것도아니야, 지나가면다그저그만인걸, 좋았던기억들은그냥다그자리에서그대로이길, 착한척, 가식, 쩐다, 이게나예요, 깨몽, 다행이다, 네가아니라서, 온라인인간관계, 연애
# by 아이 | 2009/06/29 14:23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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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life log.
somebody knowing it, somebody doing it.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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