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버린 하얀 코끼리를 보라.에 이은 블로그 이름 변경과 7월 방명록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검색
이미지 - 태국 타마삿 대학교 교정에서 찍었던 하늘 직찍;
세상은 그렇게 비가 오고 해가 뜨고 우리는 또 우울하고 기뻐하고.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을, 최근 알게 된 파랑새에게 선물 받으면서 6월을 마감했습니다. 7월은 어떤 달이 될까요?
일단 블로그 노선은 리뷰 & 개그 & 혼삿길(막히는...) 쪽으로 가자! 라고 마음 먹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줄 수 있는 곳 + 개인의 사적인 역사, 감정들을 담아놓는 곳 + 내가 관심을 가진,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주워놓는 곳- 을 동시에 지향하기 때문에.
몽환의 숲같은 세상에서 길을 잃으신 분들은 여기서 좀 쉬다 가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더 어지럽게 길을 잃으실지도 모르겠어요.
ps. 언젠가 날아가 버릴 파랑새라고 해도, 난 당신을 놓지 않을 꺼야.
내 새장은 생각보다 커서 어쩌면 푸른 하늘만큼이나 자유로울지도 모르잖아.
내 가지에서 쉬다가 날아간다고 해도 나는 그걸로 행복해 :)
함께 날아오를 수 없다고 해도,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좋겠어. 내가 당신의 파랑새가 되길 꿈꾸진 않아도, 그저 지금은 그냥 이대로 좋아.
그냥 좋다는 의미를 알게 해주어서 고마워, 파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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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아이 | 2009/07/20 00:11 | about here & 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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