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해바라기 장송곡에 잇는.
이어지는 기도.

되풀이 되는, 허망함.
2007년 2월, 수원 들판에서
사진은 없는데님.
너무 쉽게도 써지는구나, 싶다.
우울의 감성을 담은 글들은.
언어 유희 같기도 하고 말 장난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 글귀들.
사진은 단어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도구가 되고
나는 퍼즐을 맞추듯 떠오르는 단어와 연상되는 문구들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짜 맞춘다.
다음 내용은 밝고 희망찬 것이면 좋겠는데..
저 시기의 사진들이 전부 춥고 비루(...=_=;;)하고 힘들게 찍은 거라 차갑고 힘든 감정이 묻어나서;;=ㅂ=;;
(게다가 메인 테마가 꽃,이였지만 분위기나 표정도 어둡고 칙칙..=ㅂ=)
그 때의 사진들은 전부 우울, 허무 시리즈로 갈 것 같다.
내가 왜 이 사진들을 다시 조합해보기 시작했을까?
본인에게 물어보아도, 답은 잘 알 수 없다;
ps. 모든, 가치없는 것들에 대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짧은 기도.
란 구절을 넣고 싶었는데 적절한 사진이 없어서 다음 편으로 미루..
어쩌면 이 한 장의 그림을 위해 사진이 포스팅 된 건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2차 창작물은, 정말 좋구나;-;
그림이 너무 멋져서 감동했다. http://sinny.egloos.com/5023605 개똥이님의 작품.
어떤 기도

눈을 감고 느끼는 바람.

흔들리는 세상 너머로 느껴지는,
혼자라는 외로움
혼자라는 안도감
간절한 바램은 시선이 되어 허공을 날고

남겨진 모든 것들에게 보내는 노래,

그에게 전해지길 빌었던 마음.

갈증의 시간들.

이제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언제나 시간의 흐름 앞에서,
무릎 꿇고 드리게 되는 기도.

마음은 시간이 가져다 주는 허무 앞에서 휘발되는 존재.

인간은 고독이라는 명사 앞에서 한없이 무기력한 존재.

또 다시, 허공을 바라보게 되는 내 마음.
허무와 망각을 넘어서

부디 너에게로,
네게로.
...

눈을 감고 느끼는 바람.

흔들리는 세상 너머로 느껴지는,




남겨진 모든 것들에게 보내는 노래,

그에게 전해지길 빌었던 마음.

갈증의 시간들.

이제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언제나 시간의 흐름 앞에서,
무릎 꿇고 드리게 되는 기도.

마음은 시간이 가져다 주는 허무 앞에서 휘발되는 존재.

인간은 고독이라는 명사 앞에서 한없이 무기력한 존재.

또 다시, 허공을 바라보게 되는 내 마음.
허무와 망각을 넘어서

부디 너에게로,
네게로.
...
이어지는 기도.

되풀이 되는, 허망함.
2007년 2월, 수원 들판에서
사진은 없는데님.
너무 쉽게도 써지는구나, 싶다.
우울의 감성을 담은 글들은.
언어 유희 같기도 하고 말 장난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 글귀들.
사진은 단어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도구가 되고
나는 퍼즐을 맞추듯 떠오르는 단어와 연상되는 문구들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짜 맞춘다.
다음 내용은 밝고 희망찬 것이면 좋겠는데..
저 시기의 사진들이 전부 춥고 비루(...=_=;;)하고 힘들게 찍은 거라 차갑고 힘든 감정이 묻어나서;;=ㅂ=;;
(게다가 메인 테마가 꽃,이였지만 분위기나 표정도 어둡고 칙칙..=ㅂ=)
그 때의 사진들은 전부 우울, 허무 시리즈로 갈 것 같다.
내가 왜 이 사진들을 다시 조합해보기 시작했을까?
본인에게 물어보아도, 답은 잘 알 수 없다;
ps. 모든, 가치없는 것들에 대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짧은 기도.
란 구절을 넣고 싶었는데 적절한 사진이 없어서 다음 편으로 미루..
어쩌면 이 한 장의 그림을 위해 사진이 포스팅 된 건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2차 창작물은, 정말 좋구나;-;
그림이 너무 멋져서 감동했다. http://sinny.egloos.com/5023605 개똥이님의 작품.
# by | 2009/07/27 05:23 | ㄴ사진 (前 in my days)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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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의 보람이 마구 마구 밀려옵니다;ㅁ;
우와.. 저도 늘 000님 포스팅 보면서 감탄하곤 했었는데..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ㅁ;/
으앙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ㅠㅠ// 감사해요, 좋은 하루, 알찬 한 주 시작하세요!!! >_<///
분위기가 좋아요~ ㅎㅎ
아이님 얼굴이 해바라기 꽃보다 더 작으신 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이런 사진들도 멋있고 분위기 있지만, 저는 밝은 분위기로 찍으신 사진들이 더 좋네요^^
해바라기 꽃이 워낙 커서 그렇죠 뭐;
음.. 조만간 밝은 사진들도 올릴꺼예요^^
역시 사진의 포스가....
멋진 1차 창작물과 거기 손색없이 멋진 2차 창작물,
밀레의 "씨뿌리는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흐가 "씨뿌리는 사람"을 그린 일화가 생각나네요~~~
^---^
다음에는 밝은 포토에세이를 기다려봅니다. 'ㅁ')/ (내 맘대로;;;;;)
회사 주변에 해바라기가 피던데,
저는 머리에 꽂고 포토에세이...
하면 안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