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네요;; + 칠월 칠석 너머 무지개 사진




공부에 연습에 일까지, 먹고 사는 일이 고달프다는 것에 힘들어 하는 중입니다;
-_ㅠ;;
(중략)

어서 웃으면서 포스팅 하고 싶어요. 99999 예고 포스팅도 ,밀린 리뷰도.. 한가롭게 하나씩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8월 9일의 사진, 나누고 픈 풍경 중 하나입니다.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뜰 날을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하고,
기다립니다.

후아.




중,고등학생 땐 왜 몰랐을까요, 돈 안 벌고 공부만 하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대학부터 시작된 이 고생들은 20대 내내 절 따라다니네요;

일하랴 공부하랴, 밥벌이 걱정. 생계 걱정.. 그리고 취업 대란 속에서 허우적하시는 모든 분 화이팅!! 입니다!

오늘부터 트리플로 인천에서 일하네요. 2시간 반.. 멀어요 인천 ㅠㅠ 흙흙흑;;
시간 나는대로 밀린 포스팅하고, 답글 달려고 해요.


이어지는 내용은 속상해서 투덜..(이니 안 읽으시는 것이;;)






2달 넘게 연습을 했는데 결국은 저 빼고 다른 팀원들만 먼저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아무리 곡 마스터 해도 다이어트가 안 되면 일 시작 못한다고..;;;;;

이래 저래 스트레스네요-ㅂㅠ 빠지다가 또 안 빠지다 오르락 내리락 중이라;

+ 엊그제 개강한 아카데미.. 돈 벌어서 학비 냈는데 일 하느라 수업을 많이 빠지게 되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뭐-.... 재량껏 알아서 했어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한 회 수업에 8만원 정도하는데 그걸 몇 번씩이나 빠지게 되니 속이 쓰린 ㅠㅠ

+ 못 받은 체불 임금과의 투쟁은 힘겹네요.
난 왜 일해놓고도 내가 일한 돈 일일이 수금하러 다니면서 (까진 아니여도..;;) 이렇게 까여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찰 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아요;;;;;;

+ 복식 호흡.. 너무 합니다...........랄까 왜 나는 비음이 이렇게 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엉.. 속상해 죽어요 요즘..

+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준 친구에게 감사. 감사.감사..
참 아플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계속 웃으면서 함께 있어서 눈치 못 챘을지 몰라도, 정말 마음 속 깊이 감사.

+ 잠깐 자고 다시 일어나서 나가야 해요..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지치니까 ..일까 아니면 가을이라서일까 입 맛은 없는데 먹어야 움직일 수 있는 기분 ㅠㅠ

...

자꾸,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데.
꿈이고 나발이고 그런 거 없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데 별로 부귀영화 안 바라는데..
........
왜 이렇게 지칠까요?

여성 호르몬과 생리주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조금만 견디면 다시 팔팔 뛰는 나로 돌아올 수 있겠지..

제발 그랬으면, 해요.


병원에 가고 싶어도 돈 + 시간 걱정이 되서 못 가고 있는데....
음;-_-;; 집이 가난한 건 아닌데 내가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소비나 지출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닌데;;
...체불 임금 때문일까요;; 페이 결제 되면 병원에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가을 맞으세요.

서늘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가 매년, 익숙하지만
왠지 요즘은 낯설게 들립니다.

돌아가고 싶은데, 가끔은 도망치고 싶은데
어차피 뛰어봤자 제자리.
현실 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정말 부러운 사람은 웃으면서 노력할 수 있는 사람.
결국 답은 연습과 공부와 노력말고는 없는 걸 알아서..
독해지기 싫지만 독해져야지 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포스팅 하고 싶어요. 99999 예고 포스팅도 ,밀린 리뷰도.. 한가롭게 하나씩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by 아이 | 2009/08/27 02:45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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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9/08/27 03:02
으악 숨겨놔도 팝스가 보이는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0
ㅋㅋ 숨길 수 없는 팝스 본능;;;;;;
민망하네요;;;;;;;;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9/08/27 04:06
- 깜짝놀랐어요. 팝스가 떠다녀서요 ㅡ.ㅡ;;

오호~ 아이님 인천에서 일하셨군요. ㅎㅎ
반갑네요. 웰컴투 인천 -0-;

정말 아무생각 없는 중고딩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스트레스의 범위가 공부라는 것에 한정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보다 큰 것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래도..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 때에는 그 만큼의 힘든 무언가가 있어서
또 투정하겠죠. ㅎㅎㅎ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1
ㅎㅎ 인천 다 좋은데 넘 멀어서 힘들었어요~~~

학교에 다니면서 인생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면 조금 달랐을까요?
모든 것이 생각같지 않아서 혼란스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웃으면서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내일도, 오늘두요^^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원하던 곳에 갈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8/27 07:31
어이쿠 인천까지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1
왕복 3시간 넘게 걸렸어요 ㅠㅠ
Commented by 暗雲姬 at 2009/08/27 08:50
비도 오시는데...인천까지 ㅡ.ㅜ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1
비 오는 인천에서 한 시간 가끼이 헤매다가 택시까지 탔지 뭐예요 흙흑; ㅠㅠ
Commented by 라쿤J at 2009/08/27 09:48
좋은 일도 힘든 일도 겹쳐서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곧 좋은 일이 겹쳐서 오길 빕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2
네, 좋은 일이 딱히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들에게 주어진 이 하루. 24시간이라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8/27 10:19
아이님께 웃음과 기쁨이 어서 빨리 돌아오기를 빌께요.
여러가지 일이 힘겨운 건 그만큼 아이님이 쉬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고 계시기 때문 아닐까요.
하지만 쉴 때는 또 쉬는 것도 지혜니까요, 꼭 병원 가셔서 건강도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아이님 힘내세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3
어제까진 너무 힘들고 아프고 우울했는데 (왜 살지..하는 우울증의 기분이;; 막막;; ㅠㅠ)
오늘은 좀 괜찮아졌어요, 다시 기운내서 하던 것들 포기하지 않고 놓지 않으려구요.

아, 보여주셨던 포스팅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Iren at 2009/08/27 10:37
아이님 힘내세요~
웃음과 함께~ ㅎㅎ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3
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아; 이건 아닌가?;;
Commented by 매듭 at 2009/08/27 11:28
일단 사지가 멀쩡해야 -_-; 건강 잘 챙겨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4
그쵸그쵸;; 횽아도 건강 관리 잘 하고, 수영도 파이팅!!예용>.</
Commented by saboten at 2009/08/27 15:58
후아아 너무 바뻐서 여유를 잃어버리셨나요.. ㅠㅠ
건강 꼭 챙기시고 힘 내시기 바래요
링크 업어갑니다~ ^^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4
여유란 일부러 만들어야지 생기는 거라고 생각이 되는 요즘예요 ㅠㅠ

링크 추가 감사합니다.
이웃으로 여겨주시는 건가요? ^^
Commented by 아빌라르 at 2009/08/28 14:11
10월1일날 들어갈 예정이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9 00:04
옥헤>.</ 얼굴 보자 또 몇 년만에~!
Commented by 은솜 at 2009/09/02 00:49
움.... 그래도 전 아이님이 참 부러운게..

뭐랄까..

하고픈 일을 하시며 바뿐거니까.. 하고 나서의 뿌듯함!!

그런게 힘든 일과를 충족시켜 주리라 믿어요 ㅎㅎ


나이가 먹어감에도 불과하고..

꿈이란게 없다보니

그냥 사는것 자체가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처럼.. 그냥 저냥..

사는 제모습이 요새 참 회의감이 오네요.. 꿈이란 참..ㅋㅋ


P.S 비음 고치기 힘든데 고생 좀 하셨겠어요;; 성량 자체를 올리시려면 힘들텐데 ㅎㄷㄷ;;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2 01:03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 뭐^^;

그리고 비음은..아직도 고치는 중입니다 ㅠㅠ;;;;
비음이 많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어요 ㅠㅠ 아후..복식호흡 너무.............ㅠㅠ
Commented by 은솜 at 2009/09/11 06:24
잘하실수있을꺼에요^-^ 화이팅^^

노력도 재능의 하나라는거 + _+ 꼭 해내실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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