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머리 성운에서 바라본 격하게 사랑스러운 지구의 가을.에 올린 짤방 사진의 원본.
을 올리기 전에 크롭한 사진 하나.



제가 좋아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손입니다.
손목, 발목, 쇄골뼈.. 전 왜 모가지가 이리 좋을까요; 목덕후? -_-;;

아아 모가지가 좋아 슬픈 짐승..
역시 저는 초식 공룡일까요;

초식 공룡은 멸종했지만  좀 커다랗고 많이 먹고 많이 싸는게(...)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
그리고 육식 공룡에게 물려 죽는 것도 비슷하고; 헤헤;;

꽃보다는 나무에 가깝고
작고 귀여운 동물보다는 커다란 짐승에 가깝지요 저능.
뭐랄까 애완동물보단 가축..쪽이랄까; 소 같다고 생각해요 가끔 스스로를.

최근엔 엄마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원숙하고 인자한 이미지-ㅂ-; .....인걸까요;
누님 계통의 얼굴일까, 그냥 아줌만데 누나로 봐 줘서 고마운 나이로 달려가는 걸까, 뭐 그런 생각들을 하고 살고 있십니다.







사실 맨 처음 요걸 올렸는데 넘 커서-_-;;

암튼 방명록 포스팅 사진의 원본.

역시 크롭한 쪽이 낫지만.. 걍 올려봅니다;




손목시계는 김포공항역쪽에서 6000원
옷은 강남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9900원
(역시 하이웨이스트는 배나와 보여요-_ㅠ; 임산부 같아지는 엠파이어 라인 따위 ㅠㅠ;...그래도 좋아해요 어헝 ㅠㅠ)


올 여름, 마구 놀았더니 많이 탔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말 하면 뭐야 그게 탄거야? 라지만
6년지기 친구는 보자마자 알아보더군요;^^

특히 다리쪽엔 선크림을 안 발랐더니 팔과 차이가;;-ㅂ-;;

ㅎㅎ 그치만 덕분에 스타킹을 안 신어도 스타킹 효과가 나요;
뭐 좋은 건 아니지만..
굵은 다리에 진한 색이라 축소효과가 있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해 봅니다.

암튼 그냥 던져보는 사진 떡밥 훌훌..

아, 참고로 저 손톱 색은 미샤에서 구입했어요.
너무 좋아하는 색이라 손톱도 발톱도 다 저 색이예요.
하아..연보라 좋아요...=/////=;; ㅎㅎㅎ



이글루스 가든 - 사연이 담긴 사진 소개하기

by 아이 | 2009/09/05 02:02 | ㄴ사진 (前 in my days)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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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9/05 02: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5 02:35
아니 그게.. ㅂㅂ이야긴데 그렇게도 해석이;;;;;;

아휴; 엄한 사람;;;
Commented at 2009/09/05 04: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5 04:22
ㅎㅎㅎ 우와;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에게 이런 칭찬을 듣다니!@ 기뻐요!!!
온라인이란 거 나쁘지 않네요, 이런 칭찬도 들을 수 있고;;
헤헤 너무 감사합니다!!!!!!!!!!!!!

링크 왜 끊나요 제가 쫌 000님 포슽힝 팬인데.. 모르셨구나?! ㅎㅎ;;^^;;

감사해요 일기장에 적어둘만한 칭찬이라니;

감사의 뜻으로 사진 포슽힝 하나 올렸사와요 - 못 보실수도 있지만서도;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5 10:38
... 가네샤 이미지 찾아보고 왜 불안하셨는지 완전 이해했다능!!!!!!!!!!
ㅋㅋㅋㅋㅋㅋ 친구 같으면 야 너 일루 와 쫌 맞고 시작하자. 이러겠는데.. ㅋㅋㅋㅋㅋㅋ

새롭네요! 첨 들어요 코끼리 여신님 느낌이란 말은..^^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9/09/05 04:37
뼈덕후 아이님..(어?)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5 04:48
뼈..라기보다는 가느다란 선을 좋아하는 건지도 몰라요.

뼈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ㅂ=;;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9/05 08:04
사진이 참 우아해 보여요. 그리스 신화 같은데 나오는 숲의 요정 같기도 하고~
아이님 외모가 우아하고 원숙해 보이시니까 저런 의상이 잘 어울리는 듯.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6 17:01
칭찬 감사합니다^^
엠파이어 라인 참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면 말씀만큼이나 어울리는 건 아니여서 늘 아쉬워요~
Commented by 늄늄시아 at 2009/09/05 08:48
헛 정말 윗분 말씀대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같네요..'ㅅ'
일단 옷차림이 그리스나 로마시대에서 보던 스타일이고, 아이님이 그 스타일이 잘 어울리시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6 17:05
그리스 로마 시대의 복식..이긴 한데, 요정 이란 표현까지는 왠지 좀 ㄷㄷㄷㄷㄷ...ㅠㅠ
요정이라고 하기엔 좀 무겁고 커서-_ㅠ; ㅎㅎ

제가 몸이 좀 동양보단 서양에 가까워서 아시아쪽 이미지 의상들보단 유럽풍이나 미주쪽의 의상이 잘 받아요;
일단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는 엑스라인이나(실제로 복식에서 쓰이는 용어예요;) 몸에 붙는 옷들요.

어깨도 있구 그래서 한복,기모노,유카타는 그닥 매우 어울리진 않지만~~ 뭐 이거라도 어울리는 게 어디냐! 해요 ㅎㅎㅎ
Commented by 러움 at 2009/09/05 10:21
역시 아이님이셨구나!! 히히 우아한 손이 예사롭지 않았어용///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6 17:06
역시 러움님밖에 없다능! ㅎㅎ 눈썰미 좋으셔요~~~~~!!!!!!!!!
우아라니, 저는 부끄러울 뿐이고..(후다다다닥)
Commented by Iren at 2009/09/05 16:35
무튼 이래나 저래나 아이님 사진 정말 이쁘게 찍히십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6 17:06
모델 경력으로 치면 거의 십년이 다 되어가니.. ㅎㅎ 요령이 생깁니다!
그 요령들도 포스팅 하고 싶은데 늘 마음만;;ㅠㅠ
Commented at 2009/09/05 17: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6 17:07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안다는 게 참 중요한 거겠지요?!

쫌 친해지면 현피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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