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쌍용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당신과 나의 전쟁" 시사회 일정 안내




쌍용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당신과 나의 전쟁"
3차 내부 시사 및 1차 공식 시사 일정 안내입니다.
내부 시사는 제작진 이외의 분들에게도 자유롭게 개방됩니다.
다큐멘터리를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2월 5일, 내부시사회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월 19일의 공개 시사회에 함께 해 주십시요.

2월 19일, 공개 시사회 이후는 4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10여개 지역에서 전국 순회 상영회가 진행됩니다.
또한 공개상영회와 함께 크고 작은 공동체 상영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영회 및 공동체 상영 문의 : 이상욱 windcyni@gmail.com

"당신과 나의 전쟁"
- 포맷 : 다큐멘터리, HD, 60분
- 연출 : 태준식
- 프로듀서 : 이상욱
- 제작 : 제작위원회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쌍용차 비정규지회, 쌍용차 정리해고특별위원회, 미행美行, 필름메이커)

3차 내부 시사

- 일시 : 2월 5일, 13시(1회차), 18시(2회차)
- 장소 : 영등포 민주노총 (대영빌딩) 1층 대회의실
* 시사회 1회차 종료 후 : 제작위원회 회의
* 사선 시사를 위해 참석하신 필진 분들은 기고 지면 등의 협의를 위해, 꼭! 저를 찾아주십시요! (이상욱 / windcyni@gmail.com)

1차 공식 상영회 (공개 시사회)
- 일시 : 2월 19일, 20시 30분
- 장소 : 대학로 하이퍼택 나다 (변동 가능)

티저 2차 링크
다음팟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1054367
유투브 : http://www.youtube.com/watch?v=vRMlTA1cLVs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글썽하더라.

그것은 이 전쟁이, 온전히 당신들만의 것이 아닌
나와 또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의 것이여서일 것이다.

나는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려 애 쓸수록, 내 이성은 감성의 편이 되고 만다.

나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일하고 살아가며
이 나라에서 나와 같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쌍용이든 대우든 삼성이든 현대든 LG든 어떤 기업의 로고 아래서도
억울하게 울다가 사라지는 영혼이 더 이상 없기를 기도한다.

어떤 투쟁들은 기록되고 남지만
더 많은 개인적인 투쟁과 전쟁들은 기록되지도, 아니 눈길 한 번 받지 못하고 사라져간다.

하지만 인간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이어진다고 믿는다.

더 이성적이 되기 위해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제대로 알고
또 그것보다도, 더 먼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다.

최근에 다니게 된 병원 위사 선생님께, 혼자서 안 되는 것도 많고 병은 대개 혼자서 고칠 수 없으니까 주변의 도움을 좀 받아야한다고- 그래야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누군가가 혼자서 서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혼자 설 수 있게 된 다음에는 나도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남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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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10/02/02 00:51 |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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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l은사자ll at 2010/02/02 00:58
차마 마주할 용기조차 나지 않는.......
여전히 겁쟁이일뿐...
Commented by 아이 at 2010/02/04 00:59
아니예요, 각자의 위치에서 알아가는 거죠..
Commented by 허허 at 2010/02/02 11:23
지 밥그릇챙기기 위한 파업이었단걸 저런식으로 미화시키나.. 끌끌끌

윗대가리나 아랫넘들이나 지 밥그릇 챙기는 것은 똑같네..
Commented by 아이 at 2010/02/04 01:18
자신의 밥그릇을 제대로 챙기지 못 하면,
내가 일한만큼의 정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포기하기 시작하면 어떤 내일이 이어질까요?

http://bandinbook.egloos.com/5240340 포스팅을 읽어 보아 주시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허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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