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3.5번째 -기계 관리만; (2/24)


추나 요법 세 번째 날. (2/22)에 이어 네 번째 추나를 받으러 갔는데 기계요법만 하고 왔다.
추나사 선생님께서 오늘은 기가 약한 것 같으니 내일 그냥 추나만 받는 걸로 하자고 하셔서;;
기가 약할 땐 추나 받으면 몸에 무리가 간단다. 에고 어렵네;;

암튼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온열기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손 내 놓고 있었다;
땀 엄청 흘려서 온 몸이 다 젖을 정도에다가 숨 쉬는 게 힘들어;;;;;;;;;;;
분명히 얼굴은 밖에 나와 있는데도=_=;;

중력 기계에 들어 가 있을 땐 손을 낮게 하고 있으면 손이 저린다. 가끔 왼손에만 쥐가 나곤 했었는데 오늘에야 손 위치 두는 걸 알았다.

요가는 당분간은 하지 않는 게 좋대서.. 아무래도 요가 끊었던 거 취소하러 가야할 것 같다 ㅠㅠ;
친구한테 미안하네;;
(추나가 너무 비싸서 추나 안 받고 요가만 하려고 했음;;)
선생님께서 기공법 같은 것도 배워서 그러는데 요가는 지금 몸 상태로는 무리라고;;
차라리 산에 가거나 걷는 걸 추천하신단다. 흐음-_ㅠ
나란 애는 청개구리일까 요가 왤케 하고싶니;;;
허리 통증 약간 있고
아직 가끔 숨 쉬는 게 힘이 드는데 어제의 정신적 충격이 좀 있어서...라기보단 원래 그랬지? ㅎㅎ;

홍대를 걸어 다니는데 봄 기운이 느껴지는 공기가 참..
기분이 좋아기 보단 아, 계절이 바뀌고 있구나 하는 이상한 느낌이였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게 아마 이맘때쯤이였던 것 같은데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심부름 했을 때의 날씨가 참 좋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열 살이 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

어젠 늦게 자서 몸에 기운이 없다는 걸까?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지.
나를 바꿀 수 있는 건 내 자신밖에는 없다.

바른 생활 (아침형 인간) + 청소, 정리 + 바른 식생활 + 인터넷 덜 하기 + 생각 덜 하기 + 좋은 생각만 하기 + 웃기 + 좋은 말만 하기

미뤄뒀던 일들을 하나 하나 해야지.

금요일엔 저녁의 일을 할지 아님 엄마가 원하시는대로 시골에 들러 제사 참석하고 집에 내려가야할지, 아직도 생각 중이다.
오늘은 오후 3시-5시 관리.
내일 추나는 오후 2시 예약.
이글루스 가든 - 중의학, 한의학, 그리고 건강.....





by 아이 | 2010/02/25 06:40 | Healthy& Beautiful 삶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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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살아가는 이야기, so.. at 2010/03/02 08:37

제목 : [순경추나] 4번째 날.
추나요법 3.5번째 -기계 관리만; (2/24)를 받고 바로 다음 날 추나를 받으러 갔다.추나만 받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처럼 기계관리 다 받고, 늘 누워서 추나 받았었는데 오늘은 앉은 상태에서 받았다.체성분 검사를 다시 해봤는데.. 좀 놀라운 결과가!!!운동도 일절 안 했고 (오히려 빈둥빈둥 굴러다녔;;-_-;) 식사도 그대로 다 했는데 (물론 간식도 먹;;)열흘 전(2월 16일)과 비교해서 체지방이 2% 감소하고 근육량이 늘어나(표준 미......more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2/25 07:55
아이님 바라시는 대로 다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추나사님 말대로 운동은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청소, 정리도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Commented by 아이 at 2010/03/02 08:06
어젠 밀린 설겆이랑 빨래를 몽창(?!) 다 해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남은 것은 화장실과 방!!..인데 좀 치울 것들이 많네요^^;
하나씩, 둘식 차근 차근 나아갑니당♬
Commented by 라쿤J at 2010/02/25 11:36
아니 뭐랄까, 기가 약하지 않아도 추나를 받으면 뭔가 엄청 무리하는거 같았[...]

Commented by 아이 at 2010/03/02 08:06
앙.. 저 뭔지 알 것 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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