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수업을 듣고나서 복습하지 않으면 배운 것의 90%를 잊어버린다는데, 복습 겸 제가 배운 내용들을 나누고 싶어서 짧게 정리 해 봅니다.
초상권이 침해된 E 오라버니의 뒤통수;
열라게 적어 내려간 수업 내용;
멋진 강의를 해 주시는 선생님!!!
일단 첫 시간에는 관광의 개요, 여행자,방문객,투어리스트의 차이.
국내/국외 여행의 차이. 등등을 배웠습니다.
tourism and you (understanding the industry)
what is tourism
terms- vistor,tourist,traveler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ason for travel -business, sightsee, tour etc..
guests expectations
그리고 Food && beverage organizational structure에 대해 좀 듣고..
(선생님은 젤 아래부터 차근히 수순을 밟으셔서 제너럴 매니저까지 가신 분이시더군요 +_+)
Attributes of restaurant staff 중 personality traits 12가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예절, 몸가짐(posture), 감정조절 (emotional stability), 유머 센스. 지식..등등등이요.
그리고 세번째가 청결과 몸가짐 grooming 에 대한 부분이였어요
요런 식..
단정한 몸가짐에 대한 항목들과
여성/남성으로 나뉘어진 표들 :)
서고 앉을 때의 자세도 배우고;
왜 화장을 짙게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팔의 털도 제거한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어요.
다행이다 팔에 털 없어서=ㅂ=; 매일 쉐이빙 해야한다는데 무지 귀찮을듯;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콩 좀 먹고..
유니폼의 경우 사리 착용에 대한 항목이 있던 것도 신선했습니다+_+
점심 시간 이후 5,6교시엔 칵테일 파티 에티켓에 대해 배우기도 했어요.
배워봅시다 호호호
제가 서비스 강사 시강하면서 두 번인가 세 번 정도 강의했던 내용이라 호호^^
왠지 반가웠습니다 >ㅁ<
매우 당연하기에 다시 짚어봐야하는 에티켓들 :)
칵테일 파티 팁 8가지입니다.
1식으로 적절한 평균 양은 500그램 정도란 것도 함께 배웠어요.
각 조항마다 이유가 다 있더군요.
그리고 드레스 - 어떻게 입고 갈 것인가!
시나몬 그랜드 호텔 같은 5성급 호텔에는 저녁 시간에는 슬리퍼와 조리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는 룰이 떠오르더군요.
먹고 마시는 법도 조언을-
케이터링 서비스나 크루즈 선상 파티에서 일할 때에도 알아두면 좋을 팁들이였습니다.
Mingling은 필기하느라 못 찍고 지나갔네요;
마지막으로는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문제를 만들어서 서로에게 퀴즈를 내는 게임을 했습니다.
배운 것들을 바로 복습하게 되기도 하고- 재밌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