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 모터쇼, 카운트 다운. 참관 전 사전 준비 :)


전시회 가이드 01 - 2009 모터쇼, 초읽기 돌입. 포스팅을 쓴지도 벌써 2년 전이네요.

이번 모터쇼는 수입차의 전시 참가가 늘어서 볼 거리가 많아질 전망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



모터쇼는 보통 시작하기 일주일에서 열 흘 전부터(물론 관 별로 진행 사항은 다릅니다) 모델들과  MC, VIP 존 포지션은 제품 교육이나 행사 진행 교육을 사전에 마칩니다. 그리고 프레스 데이 (모터쇼 개관일 하루 전이 프레스 데이로 기자 및 미디어 관계자와  Vip 만 초청 입장하여 관람이 가능한 날입니다) 하루 전 날이 보통은 리허설로, 작은 부스의 경우는 리허설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을 하는 입장 (MC,모델,Vip케어,통역 등의 플로어와 각 유니트 포지션..)에서는 프로필 면접-실물 면접-계약서 작성(서면이 아닌,구두로 작성되기도 합니다)-유니폼 피팅-교육-리허설-프레스데이-행사시작-끝 ..이런 식으로 모터쇼나 게임쇼 등의 큰 전시를 시작하고 마치게 됩니다.

전시업계에서는 보통 모터쇼,게임쇼,경향하우징페어(건축 박람회), 전자전을 4대 전시로 꼽으며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P&I?) 이 4가지 전시에 전부 참가해보면 전시업계에서의 큰 전시,박람회는 다 겪어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죠 :)


모터쇼의 경우는 다양한 차와 부품, 그리고 차와 관련된 신기술과 소재, 서비스 등의 다양한 것들을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모터쇼가 개최되는 4월은 사진영상기기전(PNI)이라던가 다른 박람회,엑스포, 그리고 모델 하우스의 개관, 레이싱 경기 등 여러 행사와 겹치기에 일시적인 인력난이 생기게 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신의 경력으로는 일 할 수 없던 하이 포지션 (신제품 발표 보도 취재나 레이싱 서킷 모델 및 시상식 아나운서, MC, 모델 하우스 조감도나 기타 모델 포지션 등등)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달이기도 합니다. 게임쇼나 모터쇼는 대형 전시이기에 전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평소 전시 업계나 레이싱 모델 등의 일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 시기를 노려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요 몇 년간 쭉 사진영상기자재전과 모터쇼과 비슷한 시기에 겹쳐서 열리는 바람에 인기있는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다행히(?) 시기가 겹치지 않아서 왠만한 인지도 있는 모델분들을 양 행사에서 다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http://anex.egloos.com/4695038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미리 이벤트 같은 것을 숙지하셨다가 참가하셔서 볼 거리도 즐기시고 선물도 받아가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일단 모터쇼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매일 차 한 대씩이 경품으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워낙 가능성이 희박하니..-ㅂ-;;

각 부스별 이벤트를 점검하시고, 부스 배치도를 참조해서 동선을 미리 짜고 오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렇게 공지 되어있지 않은 부스들도 작은 이벤트나 관람객 대상 선물 같은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관심있는 부스는 천천히 둘러 보시면서 각 부스별로 마련되어 있는 이벤트들을 함께 즐기시면 좋겠네요 ^--^!

모터쇼 기간이 끝나도 이벤트는 이어진달까-  아우디에서는 모터쇼 기간 중 포토 컨테스트를 통해 선물을 주고 있구요 (http://photocontest.audi.co.kr/, 라고해도 혽]ㅏㅂ한 모터쇼에서 차를 어떻게 온전히 담을 수 있을까요;;;)
렉서스 사이트와 (http://sms.lexus.co.kr/event/moterShow.jsp) 현대자동차 블로그(http://blog.hyundai.com/frontoffice/html/blogview.aspx?category=19&pidx=405)에서는 2011 서울 모터쇼 티켓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응모해 보세요^-^

그리고 모터쇼 기간에는 사람이 많고 혼잡해서 휴게공간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답니다.
그걸 대비해서 집 주변의 편의점에서 음료를 좀 사서 출발하셔도 좋구요. (킨텍스 내에도 훼미리 마트가 있지만 인기제품은 늘 매진-ㅂ-;)

특히 차에 관심이 많은 남자 아이들은 모터쇼에서 다양한 차량과 신차를 직접 타보고(시승은 안 되어도-ㅂ-) 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니까,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싶은 관람객분들은 평일 오전,혹은 평일 늦은 오후 같은- 사람이 그나마 없는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품이나 용품 부스 쪽으로는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차의 부품이나 설비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놓기도 했고 (보통은 기업대 기업 간의 비지니스 목적으로 출품하시는 부슥 많긴 하지만요) 굉장히 규모가 큰 국산 차 부스 안에서도 차의 전시 외에도 디자인이나 시스템적인 부분을 전시해 놓기도 했으니 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는 즐거운 볼거리가 되겠네요.




특히 올해의 주제가 친환경 녹색혁명,이라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카와 전기차 등의 관련 전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1년 올해의 모터쇼엔 어떤 볼거리, 즐길 거리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
복잡하고 번잡한 군중 속에서 치이고 부대낄 때는 막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각 기업에서 정성껏 준비한 전시물들이나 멋진 차량들을 보면 전 막 두근 두근 가슴이 뛴답니다. (바이크는 BMW관에서 약간 전시되려나..) 간만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모터쇼가, 즐겁고 질서있게 잘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처음 모터쇼에서 일한 게 2006 부산이였으니 벌써 그게 5년 전!
2005 상용관->2007 승용(수입)관->2009 부품관~에 이어 올해도 부품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마음은 불안 불안해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때문에^^;; 괜한 욕심을 부렸나싶기두 하구요.
힘내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은 너무 우울하네요; 맘이;;ㅠㅠ 에휴;; 힘내야겠어요. 일해야죠! 즐겁게!@
기도 드리고 있어요..관계자분들이 저 맘에 안 들어 하시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보고 예뻐해주십사 ㅠㅠ
http://www.kyungshin.co.kr/main.asp ...ㅠㅠ 유니폼 피팅 하러 가야지..흑흑.. ㅠㅠ






by 아이 | 2011/03/29 15:57 | ㄴㄴS/M/C/G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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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1/03/29 16:25
오랜만에 성대한 모터쇼가 되겠군요!
아이님도 파이팅입니다!
Commented by 아이 at 2011/03/29 16:39
안그래도 차량 업계가 이번 지진으로 불황이라는데.. 모터쇼를 계기로 좀 다들 기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네, 파이팅!! ;ㅁ;
Commented by Alias at 2011/03/29 17:44
그런데 평일에도 7시가 되면 문닫으니 깡촌에서 밥벌이 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은 일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도 이미 문닫....-_-;

저녁 9시까지만 열어줘도 좀 볼 시간이 될 텐데 이건 무슨 직장인들 출입금지 같은 느낌입니다. (월차나 연차를 내는 것이 불가능한 직종이라서)
Commented by 아이 at 2011/03/29 17:58
정말 관람을 하고 싶어도 직장이 멀리 있으신 분들께는 그림의 떡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벤트 역시 관람객 수가 많은 주말 오후 시간대로 잡혀있고;;

하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서 있고, 건조한 전시장에서 일하려면 그것도 정말 죽을 맛이랍니다 ㅠㅠ
(2009년 서울 모터쇼의 경우 오후 8시까지 했었는데 관람객은 관람객대로 없고 일하는 입장에서는 피곤해도 웃고 있어야하니..ㅠㅠ;; 흑흑;;)

차라리 부스에서 일하는 사람들 퇴근 후에 몇 명의 보안요원과 스텝만 남겨두고도 입장+관람 가능할 수 있게 하면 좋을텐데!!! ..어려운 일일까요? ;-;
Commented by 늄늄시아 at 2011/03/29 21:25
그 유명한 모다쇼(..사투리식?) 군요!!
Commented by 아이 at 2011/03/31 01:14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서울 모다쑈!!!지요^^
Commented by Xeon at 2011/03/29 22:19
전 주말을 이용해서 두 번 정도 올 예정입니다. 두번째는 지인들과 함께 관람할 거 같군요..
전 모터쇼에서 차량 경품추첨을 기대하는 중입니다. 물론 당첨확률은 극히 적지만(.......)
Commented by 아이 at 2011/03/31 01:14
전 어제 다녀왔는데... 이번엔 갈지 안 갈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 바로 내려와 버려서^^;
제 지인 중 한 명은 정말로 차에 당첨되었던데!! 역시 걸리긴 걸리나봐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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