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오전9:30-2시까지 촬영했구요 작가분도 너무 재미있게 촬영 잘 해주셔서 남친..아니 예비신랑이랑 까르륵 까르륵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구 헬퍼로 와주셨던 수현씨두 헤어 메이크업 너무 잘 만져주져서 만족스럽게 촬영 했어요.
저희가 고르고 생각한 것보다 작가님이 저희가 셀렉 안 했는데도 몇 컷 더 찍어주신 사진이 예상보다 더 잘 나와서 좋았구요, 촬영 내내 기분 좋게 즐겁게 찍어서 그 날 사진들보면 그 기분이 생각나서 둘만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어요. 다만 후회되는 점이라면 제가 촬영 전 한 달간 근무하며 살을 4-5키로 찌워서.... 왜 몸매 관리를 안 했을까ㅜㅜ 하는 슬픔과 (이건 웨딩사진이 아니라 만삭 사진 느낌이 쿨럭쿨럭) 드레스 셀렉 때 아무래도 2-3팀이 함께 진행하다보니 + 어떤 디자인의 드레스가 저한테 잘 어울리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인지 모르니까 찍은 후에 아쉬움이 좀 남더라구요. 첨에 권해주시는대로 퍼지는 타입 2 붙는 타입 1로 갈껄 하고 ㅜ0ㅜ 그냥 저는 포샵 기술만 믿고 셀렉하려구요 흑흑 ㅠㅠ 제가 배워야겠어요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이 넘 많아서요. 생각보다 한복컷이 저희 커플한테 어울려서 좋았구요, 혹시 한복컷 찍으시는 분들은 예복 하실거면 거기서 보통 무료로 빌려주신다니까 미리 골라두세요. 저희는 촬영 전날 그 사실을 알아서 부랴부랴 준비했답니다^^; 아 그리고 키 차이 많이 나시는 커플들은 깔창 같은 거 준비해서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제 키가 170 좀 넘어서 여자치고는 작지 않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남친이 193이라 옆에 서니 꼬꼬마... 12센티 넘는 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받아보니 키-_-차이가-_-;;;;; 10센티 정도 차이가 적당한 거 같더라구요ㅜㅜ 남친도 저한테 맞추려다보니 약간 등 구부정하게 찍힌 거 같다고 말도 하고 저는 저대로 킬힐 위에서 발버둥을 ㅋㅋㅋ 혹시나 키 차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신혼집에 걸 액자도 기본 말구 추가로 더 해주시는 이벤트 중이시라 돈 좀 더 들여서 골랐는데 액자에 들어갈 사진은 뭘로 해야할지도 고민되요. 제 몸매와 얼굴 말고는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던 시간들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혹시나해서 간식 준비해 갔는데 중간에 헤어 메이크업 바꿀 때 포도 몇 알 집어먹고 요구르트 마신 게 다네요. 많이 남았는데 드리고 온다는 걸 정신 없어서 다 들고 갔어요 ㅎㅎ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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