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식이지만 모바일 청첩장과 앨범제작을 위해 10월 촬영! 9월에 플래너분과 만나 상담한 결과 10월엔 딱 오전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촬영을 했다. 안 그래도 적게 일하는 일수인데 대표님 허락을 받고 하루 휴무 내서 대구에서 촬영하고 서울로 고고.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지만 역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구나. 제일 큰 아쉬움은 살 찐 몸뚱아리 ㅋㅋㅋ 포샵님만 믿습니다 (굽신굽신)
원본을 일찍 보내주셔서 내 맘대로 만져보았는데 흡족하다. 남친은 딱히 피부 말고는 건드릴 곳이 없는데 나는 포토원더 앱으로 다시 태어남. 사랑해요 문명의 발전 ㅎㅎㅎ
인스타나 블로그에 올라오는 디지털 사진은 포샵을 거쳐 태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죄책감을 벗고 싶지만 비포 애프터가 너무나 다르구낭 그나마 한복사진은 덜 하다;; ㅋㅋ
앨범에 들어갈 20장을 고르면 포샵으로 다듬어주신다고 하셨었는데.. 다시 포토샵을 배워서 내가 다듬고 싶다. 신혼집에 컴퓨터 생기면 고민해 봐야겠다.
모바일 청첩장에 들어갈 사진도 골랐는데 뽀뽀하는 씬이 다 예쁘게 나와서;;; 절반이 키스/뽀뽀 씬;;; 고르고나서 빼고 다시 고르느라 힘들었다.
페북이랑 인스타에 올리고 칭찬과 축하를 많이 받아서 감사했다 ㅎㅎㅎ
근데 식장에 왔는데 저런 여자는 없습니다이면 슬플듯 ㅜㅜ 일 계약 11월까지니까 일 끝나고 퇴사하면 식 전까지 관리 좀 해야겠다 ;-;/
# by 아이 | 2016/10/15 17:1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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