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머리 성운에서 바라본 격하게 사랑스러운 지구의 가을.에 잇는 12월의 블로그 제목은 고양이의 요람에서 강아지의 실타래까지입니다.

분명 10월과 11월도 블로그 제목을 변경하면서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 orz


사진은 올 여름 촬영하면서 바닷가에 남기고 온 발자국입니다.


분명 저 날, 저 시간에 남겨두었던 발자국은 파도에 쓸려 지워져 버렸겠지만 그 날의 기억들은 나름 선명히, 혹은 희미하게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 매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매일의 감동은 기록되거나 기억되지 않아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도
또 몇 백,몇 천 년 후엔 남지 못할 건축물이나 업적을 쌓는 것들도-
이 커다란 세상의 흐름 어딘가엔 분명히 어떤 힘으로 섞여서 내일을 만들어 나갈테니까요.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12/31 05:20 | about here | 트랙백 | 덧글(7)

서울에 살게된 지도 이제 10년이 넘었다. 학교 앞엔 마땅한 하숙집이 없어서 고대 주변 안암동, 용두동, 신설동에서 살다가 졸업 즈음에 정릉에서 살았다. 일본으로 가기 전 신림동에서 자취를 하다가 지금은 장충동에서 살고 있다. 거의 10년을 강북에서 살았던 셈이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살아왔던 이 도시에 대해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내가 다닌 학교, 내가 일해온 일터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 외에.. 서울은 늘 오늘의 모습만이 내 기억 속에 남아있다.

서울에 올라오기 전,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나에게 서울은 늘 동경의 도시였다.
여고생 시절 잡지에 나온 마로니에 공원을 보며 어떤 곳일까 궁금해했고 각종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서울의 지명들은 왠지 신나는 일이 가득해 보이곤 했다. 중학교때 처음 ACA에 다녀오면서 들렀던 혜화동, 입시시절 과외 선생님(이라기보단 이웃집 언니였지만..^^)을 따라서 가 본 홍대. 지금은 그저 익숙한 동네들이고 내 생활 영역들의 일부지만 어릴적 내겐 생소하기 그지 없는 곳들이였다.

내게는 그랬던 서울의 옛 이야기들을,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던 옛 모습들을 이 책은 이야기 해준다.

내 안에서 서울이란 도시는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커가기 시작했다.
늘 혼잡하고 복잡하고 때론 뜨겁지만 차가운 옆 모습을 가진 도시.

그런 도시도 한 때는 한옥들로 가득하고, 사대부 어르신들이 거닐던 한 나라의 수도였고 온갖 유행과 또 전통이 피어났던 장소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말투는 참 간결하고도 목소리에 울림이 있다.
마치 어려운 먼 친척 할머니께서 인자하게 웃으시며 손을 잡고 조근 조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랬단다. 알고는 있었니?
하면서 이가 빠진 입으로 홀홀 웃으시면서 이야기 해주시는 느낌도 들고
검버섯 핀 무뚝뚝한 얼굴의  할아버지께서 요즘 것들은... 하는 표정으로 옛 이야기들을 느릿느릿 늘어놓으시는 것을 바라보는 기분도 든다.

평소부터 늘, 옛 것에 대한 향수는 그저 미디어나 남겨준 타인의 향기같다고 느꼈다.
왜냐면 내 기억 속에 그 과거가 살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지나던 삼청동 길이며 무심히 지나치던 북촌의 한옥들이 제각기 각자의 긴 옛 이야기들을 품고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꺼운 책 사이 사이로 서울의 화보나 엽서처럼 아름다운 사진들과 또 그보다 더 진득한 감동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들로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서울의 옛 얼굴들을 알 수 있었다.
그건 마치, 오래된 사진첩 속에서 내가 태어나기 전의 사촌언니의 앳된 얼굴이나 엄마의 소녀시절 사진을 찾아낸 것 같은 감동이였다.

오래된 골목마다의 지난 이야기들.
또 한옥에서 살아가면서 전통을 지키고 또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 이어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전통 가구 나무 표면의 손 때 가득 묻은 반질거림처럼 곱고 향기로운 글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기분이 참 좋았다.

책에 소개된 곳들은 내가 늘 지나다니면서도 그닥 눈 여겨 보지 않았던 곳들도 있고
아직 몰라서 채 찾아가보지 못한 곳들도 있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여느 때처럼 후루룩 빨리 읽기 보다는, 한 문장 한 단어씩 꼭꼭 씹어 음미하며 넘기고 싶은 책이다.

책을 다 읽게 되면 내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몇 군데를 찾아가 산책을 하고 거닐면서 내가 읽었던 서울의 옛 이야기들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 주고 싶다.
언젠가 내가 엄마가 되어 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나라의 수도, 그 옛 이야기가 찰랑 찰랑 가득 담겨있는 책.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의 옛 것과 고유한 문화들을 잊은 채 살아가는 한국의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ps. 책의 두께만큼, 감동의 깊이도 컸다.
글 하나 하나 어디 빼먹거나 할 데 없이 이야기들이 알차고, 곁들여진 사진은 글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돋군다.
책장에 꽂아놓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보고 싶기도 하고, 친구에게 시간 여유 생길 때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기도 하다.

대신 정보 위주가 아니라는 점은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우리들이 평소에 원하는 먹고 보고 듣고 쇼핑하는 꺼리들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이면 충분하다.
이 책은 전통과 현대의 우리들 모습과 감동을 전해준다.

예전 같으면 이 책의 말투는 어색하게 다가왔을텐데, 지금은 참 은은하게 느껴진다.
나도, 서울처럼 이 나라와 함께 시대와 같이 나이를 먹어가나보다.
즐거운 일이다.

이어지는 내용은 책 소개와 목록들

by 아이 | 2009/12/24 07:57 | Reviews & 文化탐방 & 후기 | 트랙백 | 덧글(2)

슬로바키아에서 맞이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에 잇는 먹거리 포스팅입니다.

인천에서 뮌헨까지 총 두 번의 식사와 한 번의 간식이 제공되었습니다.
간식은 햄or치즈 샌드위치 or 컵라면이였구요.
식사는 참치김치볶음밥or 쇠고기볶음+중국식볶음면 중 선택
저녁은 라자냐 or 돼지고기볶음과 쌀밥 중 선택이였습니다.

..라지만 그 사진들은 소니 카메라 안에 있어서 지금은 간식 사진만;; ㅎㅎ =ㅂ=;


기내에 오르자마자 나눠준 스낵과 스파클링 워터(탄산수)입니다.
옆에 앉으셨던 분은 맥주를 선택하니 독일맥주가 나오던데.. 마셔볼껄 그랬나?
그치만 기내에서- 아니 비행 중의 알콜섭취는 더 빨리 취하고
기내가 건조한데 음주까지하면 기분이 더 안 좋아질 것 같아서 물만 꾸준히 마셨습니다^^;



붙어 있는 왕소금 알갱이들을 떼가며 얌냠..
기내 스낵은 양이 작아서 식사가 고팠어요 ;ㅅ;


이건 오스트리안 항공기 안에서 받은 간식입니다.
스튜어디스 언니들이 바구니에 저 두가질 수북히 쌓아서 맘대로 집어가게 하면서 통로를 지나가셨는데..
웨하스랑 크래커예요.

배가 고팠지만 비상식량으로 남겨뒀습니다;


얜 뒷 면;; 



비엔나 공항에서 픽업 나와주신 분께서 주신 먹거리.. 레몬아이스티랑 켄치버거예요; 맛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 없어요;

이어지는 내용은 별 거 없는 버거 해부샷;;

by 아이 | 2009/12/24 07:11 | ㄴyammy yummy - 食 | 트랙백 | 덧글(2)

안녕하세요, 블로거 아이입니다. 지금쯤 한국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겠네요.
여기는 현재 23일 저녁, 아니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이미지는 루프트한자 항공기 안의 크리스마스 장식



저는 지금 슬로바키아에 와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혼자 한국에 두고 유럽에 오게 되어서 미안한 마음 + 죄책감이 상당히 크네요 ㅠㅠ;
함께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 라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혼자 이렇게 외국에 나오게 될 줄ㅠㅅㅠ;;
지금쯤 한국에서 혼자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며 날 미워하고 있겠지 ㅠㅠ;;;

사실 평일엔 오후마다 수업도 있고, 24일과 25일엔 미사 때 성가대에서 성탄특송도 불러야 하고, 27일엔 친한 사촌여동생 결혼식도 있는데 ... 돌아가는 티켓이 없어서 29일에 돌아갑니다;; ㅠㅠ
티켓 가격을 생각하면 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가고 싶지만 (음.. 게다가 성탄절이라 왠만한 가게는 다 문을 닫는다고;;) 평일엔 빠질 수 없는 수업도 있고 31일과 1월 1일엔 인천공항에서 일도 해야하니까요;;

으으 생각해보니 23일까지 로고 작업 1차 진행된거 스캔하구 넘겨주기로 했는데 그것도...
기분이 복잡미묘합니다. ;ㅅ;

이미지는 비행기 안에서...


암튼 인천공항에서 루프트한자를 타고 뮌헨에서 오스트리안으로 갈아타서 비엔나로 와서 저는 최종 목적지가 오스트리아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차를 타고 한두시간 오니까 슬로바키아네요=ㅂ=';;
숙소에서 혼자 오랫만에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혼자(라기보다 남친을 홀로 한국에 두고 ㅠㅠ)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딱히 감출 건 아니지만 사정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제 사정은 아니지만.. 일 관계로 갑자기 오게 되었습니다 ;ㅅ;)



이미지는 55유로랑 (10만원 환전하니 고작 55유로가 나와서;;=_ㅠ;;) 루프트 한자 비행기 티켓입니다.

뮌헨 공항에서 갈아타면서는 그냥 티켓의 바코드만 대고 들어가는 셀프 체크 인 시스템이라 저렇게 티켓이 그대로 남았어요.

암튼 오면서 먹었던 것들을 올리고 저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드려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세요 ;ㅁ;//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12/24 06:44 | Earth trip 지구별 여행 일기 | 트랙백(1) | 덧글(1)

논쟁적인 사람은 가여운 사람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자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며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마음이 부유한 사람들의 동정과 양보를 받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 가여운 사람은 그와 같이 타인들로부터 받는 혜택을 느끼지 못하는 일입니다. 논쟁적인 태도는 현재 대화를 나누는 상대와 정서를 교감하고 친해지는 일에 주력하기보다는 내 생각과 나 자신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논쟁적인 태도는 과학적인 태도와 다르며 탐구적이거나 열정적인 태도와는 별개입니다. 논쟁적인 사람은 상식이나 지식이나 정보와 같은 명확한 대상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론과 가치관과 평가와 같은 주관이 개입되기 쉬운 대상에 집착합니다. 또한 대체로 논쟁적인 사람은 게으른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게으름이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 대한 반대의 의미입니다. 대개 논쟁적인 사람은 아주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논쟁의 결과가 결코 화목하거나 행복하게 끝나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만큼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으른 사람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과 문제가 반복되는 현실을 개선해보려는 도전을 늘 뒤로 미루고 맙니다.

사람의 열등의식이란 것은 아주 지독한 질병입니다. 육체의 병에 비교하자면 세균성 질환이나 바이러스성 질환 중 어느 한 쪽만큼의 비중은 충분합니다. 열등의식은 타인을 비난하게 만듭니다. 타인이 공격당하고 망가져야 안심이 됩니다.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차를 발견했을 때 굳이 손가락질까지 해대면서 비난을 하는 일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등의식은 말을 함에 있어서 논쟁적이게 만듭니다. 일의 앞뒤를 따져보고 옳고 그름에 있어 균형감을 발휘하기보다는 논쟁 자체가 너무나 중요할 따름입니다. 저울추가 기울어진 쪽이 어느 쪽인가 솔직하게 인정하기보다는 천칭을 붙잡은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미래를 예측하려 들기 일쑤입니다. 알고 보면 어떤 사안에 있어서 그 결과 따위는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자신이 말을 하고 있다는 자체입니다. 내가 말을 하고 있고 내가 생각을 표현하고 있으니 들어주고 표현을 받아달라는 마음이 바로 열등의식의 기원입니다. 열등의식은 소극적이거나 피해망상적인 태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남자들이나 기가 센 사람들의 경우엔 공격적인 태도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말을 함에 있어서 언제나 장황한 설명과 주장이 뒤따르며 논쟁적이도록 이끕니다.

우리 주변에선 가끔 똑같이 논쟁적인 사람들끼리 만나는 일이 발견되곤 합니다. 그럴 때면 아주 볼만한 광경이 연출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이 두 사람은 나라를 구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못지않게 중요한 결단을 내리려 드는데, 주목할 만한 건 서로 반대되는 위치를 잘도 찾아서 자리 잡고 선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논쟁적이지도 않으며 열등의식 따위는 늘 먼지처럼 여기고 떨쳐내려 하는 사람의 경우엔 논쟁적인 사람을 만나면 참고 기다리며 져주거나 최소한 솔직하게 무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늘 문제를 일으키는 이 상대에게 차마 당신은 논쟁적이며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고 충고해 줄 수가 없습니다. 건강한 이가 상처 입은 이에게 상처를 자각하게 해주거나 상처를 건드려서 달라질 것은 없으니까요. 논쟁적인 태도는 알고 보면 비명에 가깝습니다. 알고 보면 그것은 투정이며 어리광입니다. 사랑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한 탓에 심중의 저 깊은 곳에 묻혀 버리고 만 옛 자아가 뒤늦게 세상 밖으로 튀어나오려 하는 발버둥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신보다 끈질긴 논쟁적인 태도는 버리는 게 좋습니다. 열등의식 따위는 먼지처럼 특툭 털어버리는 게 낫습니다. 당신은 이미 이 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행운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논쟁적인 태도와 열등의식

이글루스 가든 - 용서하기, 잊기

by 아이 | 2009/12/21 09:24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 | 덧글(0)

이름 - 아이

출생지 - 대구
거주지 - 서울

학교 : D여중 D여고 D여대 여학교 10년차

생일 : 12월 19일

취미 : 셀카, 동영상 찍기, 포스팅, 웹서핑, 가무
특기 : 낙서, 어지르기, 요리, 뻘짓, 혼자놀기

특징 : 보통 사람. 기록덕후

장래희망 : 푸드 파이터?-_-;


이어지는 내용은

by 아이 | 2009/12/19 00:00 | about here | 트랙백 | 덧글(67)


12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A홀에서 한국 전시 사업전이 열립니다.
한국의 다양한 전시관들과 전시 문화, 전시 시설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에 관한 전시네요^^ ㅎㅎ





이미지 출처 - http://www.expoexpo.or.kr/

인터넷으로 사전참가를 예약하시면 전시장에서 대기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사전 등록 신청 - http://reg-net.co.kr/KEE/2009/visitor_kr_form.htm

ps. 11월 관광전만 하고 전시는 안 들어가고 MH쪽 일만 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세상 일은 제 뜻대로 되는 건 아니네요^^;
하지만 이 전시가 진짜 올해의 마지막 전시 일이 될듯?!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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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09/12/16 17:54 | ㄴWorkroad | 트랙백 | 덧글(1)



관악구는 다녔던 학교인 서울대가 있는 곳이자 5선을 하게 된 정치적 터전이자 십오년간 거주해온 집이다.

수준높은 관악구 주민 여러분 덕분에 5선을 할 수 있었고, 서울 정무부시장이 될 수 있었고, 교육부 장관에 총리까지 할 수 있었다.

관악구 주민들은 나의 정치적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지지자이자 동지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 운동 15, 야당생활 10,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해왔다.

새삼 생각해보면 35년간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셈이다. 정말 소중한 분들이다.

 

선거제도라는 틀 하에서, 이런 여러가지 일 들이 가능했던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강연 제목인, 시민주권과 2010 지방선거의 의의라는 주제에 대해서 그 선상에서 보고자 한다.

 

요새는 월 5-7회 정도 강연을 다니고 있는데, 이게 거의 직업처럼 되었다.

게다가 요새는 강연을 가면 후기가 올라오고, 인터넷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같은 소재를 다시 쓰기도 어렵다.

예전에는 한가지 강연 준비를 해가지고 열번도 강연을 했는데…. 요새는 횟수는 늘었는데 반복은 할수가 없다.

그런데 MB덕분에 이야기할 사건과 소재는 무궁무진하니 감사하다고 해야할까.

 

오늘도 한명숙 총리를 지키기 위해 아침부터 비대위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했다.

한총리에 대한 소환뉴스가 있는데, 확실하게 말씀드리지만 또 한번 노무현 대통령께 일어난 것 같은 일이 벌어지게 하지 않겠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꼬옥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y 아이 | 2009/12/14 08:17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1) | 덧글(6)

나와야 할 것이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속상하다가 슬퍼지기까지 합니다. 어머니 왜 절 이런 몸으로 낳아주셨나요? 요즘 노라죠의 변비,라는 곡이 방송 금지 처분까지 받으면서 더더욱 슬퍼져서 ㅠㅠ 추천합니다; 변비.. 남들은 잘만 쾌변하던데.. 부럽다!!! 하루 한 번!!!

..이라고 입력했더니 100자 미만으로 사유를 적으라고해서..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12/14 05:15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