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관심1g


2009/06/10   감사합니다, 498명의 링크 추가 해 주신 분들께 :) [39]
2008/12/29   [스크랩] 티켓장사하느라 방송은 망쳤을 뿐이고... [6]
2008/12/29   이글루스 처음처럼 캠페인 배너를 달았어요 :) [2]
2008/09/27   덧글, 내게는 참 어렵고도 쉬운 이야기. [10]




감사합니다, 498명의 링크 추가 해 주신 분들께 :)



정보든, 그냥 누군가의 일상이 궁금해서든, 비웃고 까고 싶어서든, 혹은 안쓰러워서든, 친해지고 싶어서든.. 어떤 이유로든 498명분의 시선이나 관심을 받고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뭐; 안티도 관심의 증명이고 관심이란 것 자체가 애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제 표현이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려요)

댓댓글도 랜덤으로 달리고,
우울한 포스팅도 마구 올라오다가 비공개로 전환되는 요상하고도 즐거운 블로그인데도 꾸준히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몇 달 전부터 구독자가 500명이 생기면, 제가 하고 싶던 이야기.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하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이를테면, 매 월 200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나는 100명의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 있다라던가
동양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던 여자아이 이야기라던가
후원 재단을 만들고 싶은 것, 혹은 주변 동료나 친구들에 대한 과거의 부러움.
마음이 병들 때까지 스스로를 자책하던 시간들과 그걸 이겨낸(이라기엔 아직 못 이긴 것 같지만^^;) 방법들 같은 것이요.

꿈은 꾸는 자의 것이라고..
저는 오늘도 꿈을 꿈니다.
이루어질까요?

끝까지 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지요.

정보도 감정도 소중한 기록이고,
읽어주는 이가 있기에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저 숫자의 일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열폭 포스팅으로 구독 페이지를 너무 채워드려 죄송하구요^^;; 늘 민망하다능;;)

500명의 구독자가 생기는 날, 하려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함께 하고 싶어요. :)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06/10 03:01 | about here & me | 트랙백(1) | 덧글(39)
[스크랩] 티켓장사하느라 방송은 망쳤을 뿐이고...


어제 오키도키(일일주점 장소)에서 9차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홍대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시간은 밤 8시 30분, 저녁을 거른 채 였습니다.
빈 속으로 파고드는 찬 소주가 내장을 뒤집었지만
워낙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덕분에 저녁내내 웃을 수 있었습니다.
2차, 3차로 이어진 술자리가 새벽 2시 30분에 다다들 무렵, 파국을 맞고 말았습니다 .
뜻밖에도 먼저 쓰러진 건 제가 아니라 후배녀석이었습니다.
참 밝고 건강한 후밴데 녀석도 드는 나이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결국 티켓 얘기는 한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10년만에 만난 후배들이었으니 차마 그 앞에서 티켓장사할 엄두를 낼 수 없었던 거였습니다.
그저 카페에 가입하라는 말만 되뇌이다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예의 얼굴에 부딛는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새벽녘 찜질방 컴퓨터에 앉아 부랴부랴 방송대본을 써서
작가에게 보내고 잠시뒤 비몽사몽간에 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섰습니다.
어젯밤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고참 방송작가에게 티켓 여러장을 내밀었습니다.
팔아달라는 뜻이었는데, 작가는 곧바로 폰뱅킹으로 티켓값을 계산해주지 뭡니까.
기억해 주세요, SBS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의 송정연 메인작가님을...
참 고마운 분입니다.
송 작가의 활약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스튜디오 안에까지 들어와서 이숙영 아나운서에게도 티켓 구매를 권해주는 게 아닙니까.
이숙영 씨 역시 즉석에서 수표를 꺼내 티켓 값을 지불해주었습니다.

덕분입니다.
방송은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라디오방송 5년차에 오늘 같이 엉망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버벅대고, 말하다 끊고, 난생처음 '다시 가자'고 요구하고...한 말 또 하고...
온통 티켓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 방송이 제대로 될 리 만무했던 겁니다.
이숙영 씨 왈(걱정스런 표정으로) "최준영씨, 술 드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PD님, 이숙영님, 송 작가님, 혜미작가에게 사과드립니다.

오늘은 꽤 많은 티켓을 카페 회원들에게 우편발송할까 합니다.
강매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회원 여러분 중
혹시 티켓이 필요하거나 팔고 싶어 안달나신 분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기꺼이 우편발송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꼭 열흘이 남았습니다.
박스에 남아있는 티켓 산이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선 그 산을 도저히 허물 자신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십시일반으로 거들어주십시오.

출처 - http://cafe.daum.net/2bi/Tb6m/60


이어지는 내용은 아이 생각




by 아이 | 2008/12/29 10:56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 | 덧글(6)
이글루스 처음처럼 캠페인 배너를 달았어요 :)


이글루스 처음처럼 campaign에 엮습니다.

이글루스를 만들고 사용하지 않다가, 여행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쓰기 시작했었지요.

이글루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처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살고 싶어요.


이어지는 내용은 참여 방법입니다.




by 아이 | 2008/12/29 10:35 | about here & 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덧글, 내게는 참 어렵고도 쉬운 이야기.


덧글 잘 쓰는 사람에 엮습니다.

덧글, 정말 그렇네요. 

저는 댓글이란 잘 쓰고 못 쓰기를 떠나서 덧글이란 함께 하는 것. 함께 느끼는 것. 함께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최근의, 우리 이제 헤어지기로 해요 같은 포스팅의 댓글로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아 오늘도 많이 낚았구나 뿌드..읏이 아니라 나랑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네, 즐겁네.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진짜 댓댓글로 재미난 말 남겨주신 분들 너무 많아 감사했더랍니다~)
가끔 민망민망한 소녀취향감성의 뻘글에 비공개로 한 줄, 남겨주시는 모 이웃님들의 토닥임 하나에 기운이 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요.
아주 힘들고 지칠 때,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가 나를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참 위로가 되는 상황이 많으니까요.

댓글로 하고픈 이야기가 주렁 주렁 많을 땐 트랙백을 걸고 포스팅을 하죠. 할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라서.

하지만 때로는, 간혹은 댓글을 달까 말까하다가 참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괜한 토닥임이 아닐까 싶거나,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그 마음이 잘 와 닿을 때, 혹은 더 지켜보고 이여기 하자 싶을 때..
물끄러-미 화면을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곤란한 웃음을 짓고 창을 꺼버리거나, 체크 포스트로 표시를 해 두지요. 혼자서만.
그리고 그 블로그의 주인이 제게 어려울 때도 그래요.
어떻게 다가서면 좋을지 모를, 저랑 표현 방식이나 느끼는 게 참 다른 블로거분을 보면
섣불리 댓글을 달기가 힘들어서 늘 걍 주저주저하면서 와, 오늘은 이런 포스팅이 올라왔네. 하고 즐거워할 뿐이지요.

예전에 홈페이지 운영 시절엔 그런 게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나, 괜히 친한 척하는 걸로 보이진 않을까 싶어 댓글을 한동안 못 달기도 했고 (소문에 시달리던 시절)
오해를 사는 것이 두려워서 모든 글을 비밀글로 잠궈서 이야기 하기도 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자신이, 댓글에서 느끼는 글들에 대한 부정적인, 안 좋은 느낌을 알기에
댓글로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기보다
그냥 읽고 돌아서는 쪽을 택하지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말하기보다 듣기라 했던가요.
시간탐험을 하는 모모처럼 잘 듣는 이고팠던 시간이 제게도 있는데,
댓글이란 타인의 말,이야기를 잘 듣고 삼켜 소화시키고 자신의 감정이나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느낌이나 이야기를 탄생시키는 글들을 보면
오오- 이런 것이 정말 댓글이구나, 댓댓글의 묘미가 이런 거구나. 싶어요.

예전에 그런 이야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이가, 자기는 어떤 홈페이지 운영자의 인격이나 사고방식 그런 게 궁금하면 젤 먼저 방명록을 보고 남겨진 글에 어떤 댓글을 다는지 본다구요. 흠. 저는 어떤 댓글을 달고 있을까요, 요즘. 스스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삐딱노선을 타고 흐르진 않나, 스스로에게 되묻곤 합니다.

사람마다 댓글의 의미는 틀리겠죠.
저는 댓글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관심 한스푼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한스푼을 곱게 쳐 발라  발라 남기는 발자국, 손자국 같은 거요.
괜한 호기심과는 틀리죠.

내게 댓글은 이런 의미를 가지고, 이런 느낌을 주고, 이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당신은 어떠신지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댓글을 통해서 친해진, 제가 생각하는 제 이글루스 이웃들이 있어서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요즈음.
쓴귤님의 포스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간혹 댓글에서 발견하는 부정적인 느낌이나 안 좋은 느낌..




by 아이 | 2008/09/27 21:58 | about here & me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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