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오토 서비스와 튜닝 마켓 전시회, 서울 오토 살롱이 서울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립니다.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에는 에어컨도 안 틀어주는데다 재입장 불가라는 무시무시한 전시회 오토살롱..ㅠㅠ 그래도 오토 살롱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세 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_+
첫 번째는 기아 부스에서 신발 브랜드 반스와 함께 하는 와플 투어!
반스 로고가 들어간 신발 바닥 모양의 와플과 기아의 소울 차량 모양의 와플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관람객들에게 증정합니다.
견과류가 들어간 반스와 소울 와플의 맛은 담백하고도 고소~하구요, 즉석에서 구워내어 핫케이크 시럽을 뿌려드려요. 먹기 편하게 나무 스틱이 들어간 상태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아이스바나 핫바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ㅁ^
(이 사진 속 와플들은 약간 먹은 상태라서 온전한 모양이 아니라는 점 유의해서 봐 주세요^^;)
서울 오토 살롱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아와 반스의 와플! 기아 부스의 쏘울 차량 앞에서 나눠드리니까 관람하러 오시면 꼭 한 번 드셔보셔요^ㅁ^
기아 부스에는 쏘울과 포르테 쿱, K5 총 세 대의 차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코엑스 몰 광장에는 기아 K7도 전시되어 있으니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두 번째는 기아 부스 맞은 편 벽쪽에 자리잡은 스타벅스의 부스. 즉석에서 커피를 만드는 것이 아닌, 시중에서 판매되는 세 종류의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종이컵에 따라 드립니다.
모카 프라푸치노, 더블 에스프레소 샷, 아메리카노 총 세 종류가 준비 되어 있어요^ㅅ^
부스 옆에는 스타벅스의 의자와 파라솔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스타벅스 캔커피, 병커피도 마시면서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번째는 3층에서 열리는 카오디오 특별전!
이 전시는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니까, 혹시 내일 코엑스 들르시는 분 들 중 카오디오 튜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 밀가루 값 인하로 제과제빵등의 제품 가격 인하가 실시되었다. (삼양이 처음 실시했으며 주력 상품 위조로 가격 인하를 시행했다.) 하지만 올릴 땐 최고 43%까지, 그것도 주력 상품 위주로 인상하던 가격들이 내려갈 땐 10% 내외의 비주력 상품들 위주로 인하하고 있다.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인해 우리가 가장 먼저 돌아보아야 할 것은 일본의 거대 기업의 패망 위기보다, 우리나라 국내 차량의 안전 점검과 AS 실태등이 아닐까? 도요타를 기점으로 각 차량 회사들의 안정성 점검과 확보가 제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제 정신을 쏘옥 빼놓았던 초콜렛 케이크들이랑;ㅁ; 그.. 나니아 연대기에서 나온 터키쉬 딜라이트부터 곶감+ 호두 같은 맛이 나던 터키쉬 비아그라...ㅋㅋㅋ (말린 대추+호두인데 두 가지다 크기가 엄청 커서 첨엔 정체를 몰랐어요>_<;) 그리고 쌀푸딩(맞나?;)부터 온갖 종류의 달콤한 것들.. 갈라타 다리 건너기 전 항구쪽에 보면 카페테리아가 꽤 있는데, 매번 침을 삼키면서 진열장의 달콤이들을 눈으로 탐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ㄱ-;
이집션 바자르였나? 암튼 바자르에서는 온갖 전통적인 맛난이들이 ㅠㅠ;;/ 터키쉬 딜라이트, 라고 하면 뭔가 싶은데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딱딱한) 엿을 버무려서 예쁘게 잘라놓은 것들을 연상하시면 될거예요. 자세한 이야기는 http://anex.egloos.com/3733811 포스팅을 참조하시라~ 짠짠!! ;;>_<
설탕에 졸이거나 쩐 달달한 빵과 과자들이 떠오르네요. 터키의 단 것들은 미국 못지않게 강한 강도의 단 맛을 자랑합니다^^; 대신 재료가 자연산 같은 것들이 많달까? ㅎㅎ
달달한 것만 찍은 사진은 없지만 일단 먹었던 것 사진을 좀 올리자면
달달 쫀독한 터키의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사진요~ 이건 저을수록 더 단단하고 쫀득해진다는데 저걸로 쇼하시던 아슈크림 가게 총각 생각나네요. 콘을 잡으라고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줬다 뺐었다 묘기쇼+_+;; 아 설명이 안 되네 ㅠㅠ; 힝;
그리구 젤 아래는 터키쉬 콜라..ㅋㅋㅋ 펩시도 있지만 옆의 저 콜라가 더 인기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터키에서만 맛볼 수 있던 그 맥주도 ㅁ참 맛났는데;ㅁ;
요건 덤으로.. 에멕 파는 아저씨!
엑멕,이라고 해야하나 에크멕이라고 발음해야하나..암튼 터키의 빵인데 전혀 달지 않아요. 근데 이걸 올린 이유는 저걸 보니 츄러스 모양에다 진득한 설탕+꿀에 절인 도넛츠 같은 달달이가 생각나서^^;; 터키의 맛난이였는데 이름을 잊었네요;ㅅ;
뭐랄까, 이런 것들 올리면서 보면, 나라 별로 달콤한 디저트나 간식류도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예쁘면서도 다양한, 사람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일본. 호주는 크기들도 사람들 크기만큼 디저트류 크기도 크고 (브라우니도 후덜덜하게 컸었드랬죠-ㅂ-;;얘들은 조각 케이크가 아니라 뭔 한 판 같이 팔어;;) 그치만 그 반면에 gi 수치나 식이섬유 함유 같은 건강식 디저트도 꽤 많았구요. 터키는 역시 식량공급을 자급자족으로 할 수 있는 축복받은 땅인 것처럼 자연적인 재료들로 만든 달콤이들이 많고 또 사람들의 성격처럼 완전 선명한 단 맛이 인상적이고..
아직 제가 가 보지 않은 나라의 달콤한 디저트들 역시, 그 나라의 성격을 담고 있겠지요?
우리나라의 초코파이나 맛동산, 땅콩강정이나 홈런볼 아니면 약과나 강정, 곶감은 다른 나라 사람들 입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네요^^ 이어지는 내용
숙소에서 나서서 태백 레이싱 파크로 차를 타고 고고씽 >_<; 언제나 아침은 모델 친구들은 머리하고 화장하랴 바쁘고 저는 별로 준비할 것이 없어서(...) 느긋합니다^^;
토요일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일요일엔 화창한 날씨!! 대신 무지 더웠어요 ㅠㄱㅠ;;;
십여분? 지나서 서킷 도착~!
저번엔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이번엔 호텔(이라고 씌여진 간판이 무색한 모텔급 숙소..=ㅂ=)에서 묵었었어요. 아침에 준비하느라 바쁜 친구들이 있어서 숙소 사진은 안 찍었어요.
저는 본부..랄까; 음 뭐라고 부르더라; 암튼 건물 4층의
이 곳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했습니다. VIP 라운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간단한 티서비스, 다과 준비, 그리고 식사 준비 정도?
4층의 전경이예요 :)
이용하러 올라오시는 분들은 보통 협찬사 관계자 분들이나, 가끔 선수분들. 단장님은 늘 거진 상주해 계시고.. 에어컨을 빵빵학 틀었는데도 어젠 정말 더웠었어요 ㅠㅠ;; 여름이네요 정말;;
이어지는 내용은
---------------스피드 페스티벌 레이싱 게임 설명 음성 포스팅--------------
2009년 06월 21일 09시 23분에 남긴 음성
내용은 오피셜 프로그램 북을 참조했습니다 ^-^/
스피드 페스티벌 현대 클릭전과 기아 쎄라토전은 한국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입니다.
해외에서는 자동차 경주를 특정의 프로선수 만이 아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의 하나로서 오래전부터 원메이크 레이싱이 행해져 왔고, 또한 이러한 경주를 토대로 포뮬라 경주나 GT경기의 프로 카레이서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도 하여왔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도 개인 또는 일부 단체의 시도가 있었으나, 출전선수 개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및 여러 문제로 원메이크 레이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 현대 클릭전과 기아 쎄라토전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쉘코리아 및 한국타이어등 모터스포츠를 이해하는 유수기업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참가자 부담 비용을 적절한 수준으로 낮추어서 카레이싱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소개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일반 차량 자동차 경주인 스피드 페스티벌 현대 클릭전과 기아 쎄라토전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여 더욱 다양한 내용과 즐거움을 가지고 4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로운 선진국형 자동차 문화 및 새로운 레저문화의 창출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스피드 페스티벌은 4월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최종 전 경기까지 년간 총7회의 대회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하여 모터스포츠 매니아는 물론이고 스피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열띤 레이스를 펼친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경기장내 이벤트 및 다양한 볼거리가 추가 되어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저형 경주로 개최 예정입니다. 아마추어 레이싱의 최고 및 최대의 축제로서 한국 자동차 경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스피드 페스티벌 현대 클릭전과 기아 쎄라토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나는 면허도 없고, 차도 없고, 차에 대해 그렇게 큰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차에 대해 알긴 한다. 약간의 기본 지식과 가격대. 각종 디자인과 차 브랜드에 대해 알고- 조수석에서의 승차감이나 차의 내부 소리. 느낌 정도를 안다.
이 정도 가지고 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싶지만은^^;; 전혀 관심이 없던 예전에 비하면 좀 놀라운 발전이다 싶다.
내가 처음 차에 댈해 원치 않는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은 첨부한 보도 촬영사진의 신차 발표회 행사 덕택이다. 카 포즈/ 인폼 / 안내 별로 유니폼이 다르다던가, 신차 발표회의 종류라던가, 차의 기본 구성과 암기. 나레이션. 포즈.. 뭐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 계기가 된 행사였기에.
아 진짜 저 행사 전 날 나레이션 암기 통과 못 하면 안 재우겠다는 매니저 언니 땜에 정말 울면서 차의 구성에 대해 외우고 외웠는데;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전-혀 없으니 몇 기통에 엔진이 몇 마력이고 썬루프가 어쩌고, suv가 뭐고, 연비는 어떻고.... 용어들이 전-혀 입에 붙지 않아서 전화 수화기에 대고 너무 너무 안 외워져서 죽겠다고 울먹이던 기억이 생생하다; 크흙 ㅠㅜ
신차 발표회, 모터쇼, 자동차 박람회, 파티 카 포즈 모델, 레이싱 서킷 행사 MC.. 등등 2년 정도 일을 하면서 차에 대해 싫어도 배우게 되고, 알게 되더라.
특히나 모터쇼 행사 전에는 브랜드/ 포지션 별로 면접을 보는데(면접도 좀 웃기다; 면접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가는 회사도 있고, 포즈 시키는 곳도 있고..) 국내 차 말고도 수입차는 바리에이션이 참 다양해서 몰랐던 차종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
SUV 차량, 스포츠카, 세단.. 승용차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도 참 늦게 알았고 :) (차량마다 모델 뽑는 기준도 달라서^^;)
그래서 그런지 나는 차를 보면, 그 차에 얽힌 면접 비화나 그 차 브랜드에서 일을 했던 친구들. 혹은 업계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차를 보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건 디자인이고, 그 담은 그런 이야기들.
사람들마다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테지, 싶다. 같은 것을 바라보아도 관심이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생각하거나 떠오르는 것도 모두들 틀릴테지.
아마 2002년이었나.. 그랬을거예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와 잠비아, 그리고 짐바브웨 이 세나라에서 서양의 옥수수 원조를 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절했다기보다는 완곡하게 거부했다는게 더 바른 표현이려나요. 이것을 가지고,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더라도 무서운 GM 옥수수를 먹지는 않겠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언제나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기아에 시달린다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나라들은 세계에 식량을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무엇을 수출할까요? 기르기 쉽고, 수확율이 높은.. 네, 옥수수입니다. 한때 풍부한 천연 자원과 산업을 자랑하던 나라는 이제 GDP의 15% 이상을 옥수수,담배,목화등의 수출에 기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 다루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지요.
그럼.. 왜 이 나라들은 GM옥수수의 원조를 꺼려할까요. 바로 위에서 말한 이유때문입니다. 수출을 해야하기 때문이예요. 옥수수 원조가 들어가면 그게 기아를 해소하기위해서도 쓰이겠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심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작물의 관리가 확실하게 되지 않는 이 나라들의 옥수수 작물들이 GM 옥수수와 교배가 되어버리겠지요. 유럽은 Non-GM 농산물만 수입하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인 유럽으로의 수출이 끊기게 된다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지요
문제는 언제나 한쪽면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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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작물에 대한 우려와 논란은 계속되고 있고, 소비량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유기농 식품을 선택해서 구입해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일테고(오늘 아침 장보고 물가가 너무 올라서 기절할 뻔 했어요 ㅠㅠ 한끼 먹는데 이 정도나 들어간다는 건지 ㅠㅠ),GMO 작물을 이용한 공산품, 식품들은 여전히 늘어가구요. non-gmo, gmo free 선언을 한 업체들의 제품을 조금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뿐이지- 우리의 밥상은 식품첨가물들이나 다른 여러 요소들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건 사실이죠.
너무 불안에 떨 필요가 없는 것은 아직 당장 우리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만한 결과나 사건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거죠. 심리적 불안정 상태나 아토피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부분들에서 식생활을 들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보지만- 글쎄요. 인간을 상대로 그런 섬세한 부분을 조사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지요. 아마 GMO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몇 십년을 거쳐 섭취하고 또 인류가 그것을 먹고 받아들임으로 후세는 지금의 우리와는 좀 틀려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설이나 근거 없는 상상일 뿐이지만요.
정부는 농촌 산업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자국의 식품 자급율을 무시한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들의 오늘이 어떤지 모르진 않을텐데요. 경제 성장에 목을 매고 발버둥 치다가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잊고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가 GMO작물의 원조를 거절한 이유는 자신들의 식품 수출을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읽은 바에 의하면 GMO농작물은 주변에 심겨진 비GMO 농작물에게 옮겨가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자신과 비슷한 GMO농작물의 형태를 띄도록 - 만들어 버린다고 하는데요. 왠지 마치 전염병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유전자 전이 및 오염 다른 생물에게로 의도하지 않은 유전자의 전이로 예상치 못한 결과 발생할 수 있음(항생제 마커 사용은 자제되고 있음) 토종 품종의 손실, GM작물과 Non-GM의 혼합 및 오염 : 1974년 E. Coli 유전자 전이, 1994년 항생제 마커 유전자전이, 2001년 멕시코 토종 옥수수 오염, 2002 프로디진 사건 등) 인체에 유해해서라는 이유보다 경제적인 배경이 깔려있었다고는 하지만 토종 품종을 자신처럼 만들어버리는 그 생명력과 번식력에 앞에 조금 두렵습니다. 마치 황소개구리가 토종 개구리들을 전부 잡아먹은 것을 보는 기분이 들어서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재료의 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이 상황에서 검증이 끝나지 않은 싼 식재료에 대해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며 먹을 수 밖에는 없는 실정이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관심 가지고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기륭전자에 대한 잠시 잠깐의 관심에서 눈을 떼 버리듯 말이죠) 제대로 알고자 하고, GMO식품 표기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도록 해야합니다. 해롭고 이롭고의 문제 이전에, 알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요즘처럼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꾼 놀이를 하는, 언론 규제와 탄압 속에서 - 우리가 주장하는 알 권리는 목소리를 키우는만큼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알고자 하는 태도. 그리고 혼란스러워 하지말고 침착하게 사태를 둘러보고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것.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입니다.
(맨 처음 혼란과 두려움에서 쓴 글을 보면 부끄럽다능-_-;...이런 글엔 통신체를 쓰면 신뢰도가 떨어져 보이겠네염-ㅂ-;;;)
저는, GMO작물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렸냐구요? 아직도 보류 중입니다. 싼, 저렴한 가격과 안전하고 검증된(최근 유기농 식품이 더 위험하다는 주장의 책이 나와서 화제던데 궁금해지네요;) 믿을 수 있는 식품. 아토피가 있거나 성격적 장애로 힘들어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평범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아직 여러 자료들을 읽어보고 그 뒤에 숨겨진 배경이나 배후세력(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손해를 입는지)도 생각해가며 결론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론이든, 해로우니 먹으면 안돼!라던가 안전하니까 정부와 기업의 말을 믿고 안심하고 먹자!라던가 그런 극단적인 답은 내놓지 않을 듯 하지만요.
사진은 k사 N차의 신차 발표회 사진. 2006년 봄인가 아마 그럴꺼다. (저거 앞 일이 헤어모델이구 저거 후의 일이 모터쇼였으니;)
저 때가 아마 딱 22인치의 허리를 가졌을 때 쯤일거다. 지금은 도로 쪄서 =_=;; 온데간데 없이 드럼통이지만.
저 때는 정말 말라야지!라는 소망으로 달렸던 때다. 두 달만에 15킬로 감량으로 매일 매일 몸무게를 재고 운동을 했다. 날씬해지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친구들이랑 만나도 혼자 밥을 깨작대면서도 (살 뺀다고-_-;;) 그냥 마냥 신나고 그랬다.
마르고, 예뻐지면 하고싶은 게 참 많았다.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고 당연히 살이 쪘을 때보다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저 때도. 나는 내 스스로가 더 말라야한다고 믿었고 주변의 다른 모델 친구들의 늘씬한 다리를 부러워하며 어떻게든 더 살을 빼려고 집착했었다.
분명, 살이 미친듯이 빠져서 신나고 즐거웠던 시기도 있다. 하지만 주변과 나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나는 저 상태에서도 만족을 할 줄 몰랐다. 원하는 것을 가지고 싶어 떼를 쓰는 아이처럼, 더 더 더- 하고싶은 일이 많았다. 마르기만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고, 자신감은 몸무게와 반비례로 올라갔다. 징그러운 사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