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대한민국


2011/03/08   사라지는 담양의 대나무 숲 기사를 읽으며.. [12]
2010/05/19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광장에서 만나요. - 바보들 바보를 추억하다.
2010/05/18   문득 본 뉴스에서, [5]
2010/04/29   노란 5월. 서거 1주기. [8]
2010/04/07   한국 정부, 어떤 성적표 - 그러니까, 선거 때는 투표합시다. [22]
2010/04/01   [동영상리뷰] 20081002 강원도 시티투어버스 여행 중 먹은 곰치국 / 물곰국 [6]
2010/01/13   행복도시 세종시, 어디로 가는가. [20]
2009/09/29   대한민국이 소송을 걸었다. - 당신이 모르는 사이 당신의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건 [5]
2009/08/07   [스크랩 모듬] 1년 전 오늘의 한국, 그리고 지금의 우리 모습들.. [10]
2009/07/24   090724 촛불 문화제와 시국미사 [2]




사라지는 담양의 대나무 숲 기사를 읽으며..



4대강 사업으로 담양의 대나무 숲이 사라진다는 기사에 가슴이 덜컹한다.
구제역도 그렇지만.. 정말 소중한 우리의 자연을 이렇게 훼손하고 파괴해도 되는 걸까.
자연은 우리가 팔아먹어서 통장 잔고 채우라고 있는 게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라고 주어진 환경이다.
그리고 우리 대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보존하고 가꾸어서 미래의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유산이다.
경제력이 다 뭐냐. 아토피로 고생하고 환경 파괴로 강물도 마르고 오존도 파괴되고..ㅠ_ㅠ
너무 속상하다.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
언젠가 담양의 대나무 숲 사진을 보게 될 미래의 아이들은, 이게 우리나라였다는 걸 믿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잘려나간 대나무들은 나중에 다시 심어 가꾸는데도 수십 수백년이 걸릴테고, 한 번 망가진 토양이 예전처럼 대나무를 가꾸어줄리도 없다.
미래의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다. 지금도 잘려나갈 수많은 나무와 사라질 토양의 비옥한 생명체들과, 문화 유산들..

나도 인간이지만, 참 벌 받을 짓한다 싶다.

대나무는 곧은 기개를 나타내는 사군자 중 하나에다, 담양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뿐 아니라 자연 휴양지로도 사랑받았던 곳일텐데.. 미안하다. 미안하다.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병이 생기고, 지진과 해일, 여러 자연재해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자연이 발톱을 세우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그냥 환경은 인간이 이용하다 먹고 버리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품어주는 큰 어머니 같은 존재인데- 공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살아남을 수 없는데.

세계는 자연을 보호하는 정책과 방안을 추진하는데- G20 개최하면 뭐하냐고, 이렇게 앞장서서 소중한 자연 유산을 파괴하는 데 앞장 서는데!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늘 뭘 해달라- 들어달라 요구만 하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개신교 신자라면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담양 대나무 숲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다른 나라에 있었다면 이렇게 파괴되진 않았을텐데.. (혹은 개발을 이유로 더 일찍 없어졌거나) 분하다. 내가 사랑하던 곳을 잃게 되어서. 아마 담양의 시민들은 더 슬프지 않을까? 아, 분하다.

개발도상국에서 경제적 이윤을 목적으로 자연이 훼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더라도, 현재 한국이 4대강 사업을 하는 이유는 정부 측의 이기심 외에는 이유를 모르겠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자연아 미안하다. 기르던 가축을 산 채로 땅 속에 묻는 거나, 아름다운 풀과 나무, 숲들을 마구잡이로 베어내는 거나.. 정말 잘못 되어가고 있구나, 한국.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거야 그렇다쳐도 사람이 살아나갈 터전까지 이렇게 망가뜨리고 불안하게 만들면 안 될텐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보이지 않아 더 답답하다. 선거날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걸까.ㅜ__ㅜ


ps. http://www.dgtimes.co.kr/SubMain/News/News_View.asp?bbs_mode=bbs_view&tni_num=327835
5월에 한다는 담양 대나무 축제는 어디서 할꺼냐며.. 현재 대나무 숲 30% 정도가 사라졌다는데 ㅠㅠ!!

이미지 출처 - 2010년 12월 작성된 기사,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394

이어지는 내용은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6713.html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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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11/03/08 10:48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 | 덧글(12)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광장에서 만나요. - 바보들 바보를 추억하다.



이미지 출처  - http://member.knowhow.or.kr/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 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브레히트, "살아남은 자의 슬픔"
이 텍스트를 처음 읽은 곳 -  http://blog.daum.net/umulga/8718992


5.18을 생각나게 만드는 글입니다.
죽음과 삶이 공존하고, 만남과 이별이 함께하는 5월에-
저는 또 그 분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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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10/05/19 11:34 | ㄴ알림장 | 트랙백
문득 본 뉴스에서,


뉴스였나 바깥에서 본 TV화면 안에서 (내 자취방엔 텔레비전이 없다.) 태국의 한 시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산 총알을 국민들에게 쏘고 있어요, 이건 말도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

예전에 1인 시위를 하면서, 어째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경찰들이 무고한(폭력 시위대 말고;) 시민들에게 폭력을 가하는지 의문을 가지던 생각이 났다.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아직 성장기.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대신, 무고한 이들의 피를 먹고 자라는 꽃은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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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ki언니 | 2010/05/18 00:06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동영상리뷰] 20081002 강원도 시티투어버스 여행 중 먹은 곰치국 / 물곰국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강원도 동해/삼척 07] 10/2 삼척역 -> 시티 투어 버스 탑승 -> 삼척항 (동해 풍경 UCC)에서 먹은 물곰국입니다.
곰치국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서울->동해 고속터미널 -> 삼척 고속터미널-> (걸어서) 죽서루 ->( taxi) 삼척역 -> 시티 투어 버스 탑승 -> 삼척항 회센터 해안가 점심 (물곰국/곰치국) -> 해신당 공원, 박물관 ->갈남 전망대(패스) -> 삼척 시내 관광 -> 동굴 탐험관 -> 시립 박물관 -> 동굴 신비관 -> 삼척 중앙 시장 -> 국제 모텔 -> 저녁식사

사실 길게 썼던 포스팅이 날아가버려서 (기록도 안 남고 엉엉 ㅠㅠ) 그냥 간단히 쓰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동영상에서는 탱글탱글 하댔지만
물고기 살이 흐물흐물한 게 뭔가.. 순두부스러웠어요;
신기한 맛! 처음 먹어봤어요 곰치국!!

나중에 강원도 여행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ps. 그나저나 벌써 2년 전이네요;
당시 여행 사진들을 저장해뒀던 하드가 맛이 가서 사진들은 없고 유튜브에 올렸던 동영상들만 그대로;; ㅠㅠ

제가 먹었던 곳은 사진으로 찍어뒀었는데;; 회센터에서 바닷가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라고 해도 잘 모르시겠지요?;ㅁ; 정보가 영 시원챦아 죄송혀유 ㅠㅠ;;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by 아이 | 2010/04/01 01:27 | ㄴyammy yummy - 食 | 트랙백 | 덧글(6)
행복도시 세종시, 어디로 가는가.


충청인인 내가 본 교활하고 영악한 세종시수정안을 읽고 마음이 아팠다.

세종시와 관련된 일을 한 적이 있다.
광고회사에 다녔을 때 세종시에 관련한 일을 맡은 적이 있다.

세종시 도시 계획 수립에 관한 굉장히 두꺼운 책들-백과사전 몇 권 분량의-을 시간을 들여 몇 권이나 읽어야 했다.
권역별로 짜여진 도시 계획은 훌륭했고 건설회사들마다 입찰때문에 많은 프로젝트에 비용을 들였으리라 생각한다.

세종시 설립까지 국민의 혈세가 꽤나 들어갔으리라 생각한다.
세종시 홍보관을 견학 했을 때도, 내가 보았던 그 어떤 국가 시설 홍보관보다도 (사실 그렇게 많이 본 건 아니였으니까) 훌륭했고
나는 몇 년 후에 이 곳이 어떻게 변할지 내심 기대했었다.

수 많은 사람들을 울려가며,
또 그간 쌓아온 또 투자된 돈과 노력 그리고 시간들을 백지로 돌려가면서
이 정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행복도시 세종시, 행정복합도시 세종시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도 슬프지만
앞으로 걸어나갈 한국의 앞날이 더 걱정스럽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라는 행복도시 세종시의 슬로건에서
떠나신 분의 표정이 떠올라 서글퍼졌다.

나라의 큰 미래보다 눈 앞의 이익에 급급한 사람들.

우리가 보고 싶어 했던 행복도시는
어디로 어떻게 사라지게 되는 걸까..

이미지 출처- http://www.macc.go.kr/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1/13 23:32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1) | 덧글(20)
대한민국이 소송을 걸었다. - 당신이 모르는 사이 당신의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건



이미지 출처  - http://blog.ohmynews.com/gkfnzl/161673

사진 속 환하게 웃는 저 분은 박원순 인권 변호사님이십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대한민국 국민이시라면,
당신은 저 분에게 소송을 거셨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의 이름으로요.

물론 그런 기억이 없으시겠지요. 황당하시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국민의 이름으로 국정원과 정부는 박인순 변호사님께 2억원의 손해 보상을 요구합니다.
현 정부의 생각보다도, 제 명의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름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게 괘씸합니다.
저는 저 소송에 동의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아니, 정부는 국민들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이런 소송을 건거죠?
괘씸하고 분합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서류 통과에 도장을 찍어 승인을 시킨 것인지 알 수 없는 현 대통령과 정부 기관들.

제가 제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변호사님을 울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미지 출처  -
 박원순 상임이사님 고소취하 서명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017


정부에게 요구합니다.
저 소송의 대한민국에서 제 이름을 빼달라구요!

제 이름 빼 주세요! 이 소송에 동의한 적 없습니다!

 저처럼 억울하신 분들은
http://wonsoon.com/820 에서 댓글로
혹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017 다음 아고라 청원으로 목소리를 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관련 포스팅 스크랩들입니다. 하나 하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by 아이 | 2009/09/29 12:05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5)
[스크랩 모듬] 1년 전 오늘의 한국, 그리고 지금의 우리 모습들..


2009, 버전 업 그레이드 된 명박산성 =_=;

이미지 출처 - http://www.vop.co.kr/A00000262050.html



 



이미지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9116.html

반쪽짜리 광장만 가득한 서울 - http://load10.egloos.com/1578762
디자인 서울을 위한 문화재 파괴 - http://wallflower.egloos.com/1802714

첨부 영상은 진행 과정






... 1년 전의 기사들을 본다.
명박산성과 기륭전자의 이야기.
미디어를 둘러싼 힘, 싸움.

1년이 이렇게 갔구나. 가고 있구나.
제대로 정신 차려서 똑바로 살아야겠다.
정말 그래야겠다.

이어지는 내용은 1년 전 기사




by 아이 | 2009/08/07 08:45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10)
090724 촛불 문화제와 시국미사



오후 7시부터 촛불 문화제가, 그리고 8시부터 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미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연대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http://www.newjinbo.org/main/index.php 를 참고 해 주세요.

저는 오늘 일이 11시에 마쳐서 갈 수가..ㅠ_ㅠ
먹고 산다는 핑계가 참... 그렇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진보신당의 일정




by 아이 | 2009/07/24 20:57 |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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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소리 (radio, 낭독,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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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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