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진 바라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기본 포즈와 표정은 조금 연습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은 무엇이 있는지 처음엔 잘 모를 수 있으니 패션잡지나 각 사이트에 올려진 출사 사진들을 미리 봐 두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팁을 드리자면 자신의 결점은 숨기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유도하시면ㅈ좋아요. 예를 들자면 목선이나 쇄골이 예쁘다던가 허리나 다리가 자신 있다던가 그런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부각시키는 거죠. 모델의 시선이나 혹은 손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드러내는 포즈가 좋습니다. 물론 몸 전체 라인을 큰 동작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부자연스러운 포즈는 모델이 힘이 들어서 표정이 긴장되게 나오고 너무 편한 포즈는 몸매가 예쁘게, 매력적으로 드러나지 않거든요.
일단 아무리 마르고 날씬한 모델이라고 해도 등이 굽지 않게 허리와 등을 펴주는 걸 잊지 말고 쇄골과 아랫배를 긴장시키면 부드러운 몸매라인이 살아난답니다. 좀 더 자세한 팁은 나중에 포스팅할께요. 각 컨셉 별로 어울리는 포즈와 얼굴 표정도 다르거든요.
사진영상기기전과 모터쇼 면접이 어제부터 또 막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레이싱 모델 하는 친구들 아직까지 레이싱 경기 계약 안 했고 일정도 안 나왔다고 그러던데;; 흐음; 올해는 F1도 있고해서 바쁠 줄 알았는데 기사 보니 아직 경기장 계약도 안 했다고 하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올해 부산 모터쇼에 수입차 참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저번 2009년 서울 모터쇼의 경우는 참 많이 실망했었는데; (동네모터쇼야? 그러면서;) 하지만 세계3대 모터쇼로 꼽히는 도쿄모터쇼에서도 수입차량업체의 참여가 저조했다고 하니 한국은 더 나쁠 수 밖에 없을까요^^;
자동차 시장에서 마케팅에 거품이 좀 많았던 것은 사실이죠. 이제 경제적인 측면에서 + 고객 감동, 고객 만족 마케팅적인 차원에서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쓸지도 관건일텐데~ 일단 자동차의 품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신경써야 하는 시기이기에 국내 자동차 시장의 마케팅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아, 사실은 이게 아니라 사진영상기기전과 모터쇼가 왜 늘 같은 시기에 열리는지가 궁금해서 포스팅을 하려던 건데;
사실 모터쇼에서의 모델 폭행 사건(2007년이였죠? 아마?)처럼, 인지도 있는 모델들은 한정 되어 있고- 사진영상기기전과 모터쇼 참여 업체 양쪽 다 유명한 모델들을 모셔오고 싶어하니 참.... 어차피 둘 다 코엑스 vs 킨텍스(or 부산의..어디더라; 잊어버렸네요;)로 장소도 다르니 날짜도 협의해서 따로 잡으면 될텐데 왜 늘 겹치는지^^;;
모델 활동하는 사람이나 모델/인물 출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 두 쇼 모두 참석을 원할테니 어렵네요.
매년 같은 시기에 열리는 사진영상기자재전과 모터쇼, 정말 우연인걸까요?? 궁금해집니다. .
오늘의 유니폼은 기본 투피스 검은 정장에 흑초록(?)빛이 감도는 (사진으론 확인이 안 되지만요^^;; 채도가 무지 낮은 흑색을 띈 진청록..이였습니다;) 공단 소재가 포인트로 덧대어진 것이였는데요, 카라 아랫부분과 밑단, 소매 그리고 버튼이 광택 소재를 넣어서 조금 변형된 스타일의 정장이였습니다. (다시 보니 탑부분의 선도 하나 들어가 있네요; ㅎㅎ)
유니폼 업체는 늘 그렇듯 nexus..
헤어 제품에 대한 보도 촬영 건이였기 때문에 공단 소재의 선택과 색이 나쁘진 않았지만.. 왠지 카라부분 소재에 선을 넣고 박음질한 것이 뱀(;;;)을 연상시킨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캐포츠 EXR이 15일 서울 중구 명동에 ‘EXR TEAM 106’ 갤러리를 오픈한다. EXR은 글로벌 쇼핑 메카인 명동에 국내 최초의 레이싱팀 갤러리를 오픈한다. EXR이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EXR TEAM 106’ 레이싱팀에 대한 정보와 레이싱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갤러리 오픈식에는 ‘EXR TEAM 106’ 드라이버인 류시원, 유경욱 등이 참석한다. 방은영, 황인지, 박시현, 최슬기 등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과 핸드 프린팅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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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포츠 = 운동복처럼 생긴 평상복 .. 캐쥬얼+스포츠의 용어인 것 같아요. 패션용어는 그저 생겨나는 게 우후죽순;;
연예인 레이싱팀 exr team 106이나 모터 스포츠 관련 패션용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오후 1시- 5시까지 일합니다 :)
제가 하는 일은 여러가지 분야지만, 그 중 서비스업/홍보/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것이 바로 의전/ 나레이터 모델/ 도우미 분야입니다. 그 전까지 했던 일은 기자/비서/카피라이터/모델/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있습니다.
보통 나레이터 모델, 도우미 - 라는 단어 앞에서 우리는 길거리에서 새로 개업하는 가게 앞에서 전단지를 돌리거나 춤을 추는 댄스 도우미나 명동이나 신촌 같은 번화가 화장품 가게 앞에서 무료 선물로 집객을 유도하는 로드 나레이터 도우미를 떠올립니다. 비정규직이고 야외/실외에서 높은 굽의 불편한 신발을 신고 사람들 앞에서 하는 고된 일이기에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직업으로 여겨지는 일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고용의 형태가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로 분류되어 직업군으로 여겨지기보다는 그냥 일시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되지요.
최근에 질문 받은 것들에 대해, 답변을 적다가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일단 나레이터 모델,도우미라는 직업 안에서 판촉, 고객응대, 아웃도어 집객 유도, 전단지 배포, 댄스 도우미.. 등의 일들을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제가 하는 일은 전시회 인폼, 나레이션, MC, 통역, 의전 등입니다. (통역의 경우, 전문 통역은 아니구요 VIP응대할때 수행통역은 다 있고, 행사 MC 순차통역도 다른 전문가분들이 계셔서 제가 하는 업무는 대개 통역의전이나 인폼,리셉션 등이구요 무역수출상담 통역을 맡게될 때는 미리 사전 정보를 받아서 공부를 하고 투입됩니다^^;)
그나마 실내이고, 응대하는 고객층이 선정되어 있는 편이여서 일 하기에는 편한 편이지만- 아웃도어에서 일하는 분들은 아마 더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 일들을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구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은 건.. 저는 전시쪽이나 실내만 하는 편인데 어떤 다른 분은 실외, 아웃도어가 맞는다고 그 쪽 일만 하시더라구요^^; 시간대 비용으로 치면 확실히 로드가 페이가 좀 높은 편이라 그런가..;)
금요일에 새벽 첫 차를 타고 대구에서 올라와서 포천에 가서 친구웨딩 사진 찍는 거 봐주고서 저녁을 먹고 한숨 돌리려는데 촬영 건으로 연락이 와서 부랴 부랴 건대로 달려갔다.
물론 준비는 하나도 안 된 상태라..^-^;; 많이 미흡했다-고 느꼈다.
의상도 화장도- 중요한 몸 상태..도=ㅂ=; 그치만 간만에 찍히는 거라 즐거웠다. 2009년 돈 받고 하는 출사로는 처음인 것 같은데 몸 상태가 엉망일 때 찍게되서 좀 그랬다; 미리 연락 주셨음 좋았을텐데.. 나중에 이야길 들어보니 펑크낸 모델분 대타로 부르신듯;
암튼 옷 바꿔 입어가면서 찍었다.찍혔다.
나는 보통 촬영하면 내가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찍힐지 생각하면서 촬영을 진행하는 편이다. 근데 이번엔 너무 오랫만에 하는 촬영인데다 촬영자 분들이 좀 많은 편이셔서 포즈하고 고정 좀 하고 있어야 나았을텐데- 일반적으로 1:1로 찍는 식으로 찰칵 찰칵 셔터 누르는 대로 포즈랑 표정을 바꿔서; 나중에 보니 드봉샷 속출;; 하하하-ㅂㅠ
오랫만에 하는 거라 내 욕심만큼은 안 나온 것 같지만 촬영자분들께서는 나름 만족하신 듯해서 다행이였다.
“사실, 어딘가에 얽매여 있는 일을 하는 게 싫어 프리랜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요.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소속감이 떨어지죠. 책임감은 커지는데, 혼자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외롭고 힘들 때가 있어요. 저희는 우스개로 일용직이라고도 해요. 언제 프로그램이 없어질지, 언제 그만두게 될지 앞일을 전혀 예상할 수 없거든요. 우리는 아파도 누구 탓을 할 수 없어요. 보험도 안 되기 때문에 아프면 큰일이죠.
이러한 것들은 자기가 책임져야하고 모두 자기 탓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결국 당당히 일인기업가로 자기 자신을 마케팅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기 위해선 자기계발도 꼭 필요하구요. 노력하지 않으면 낙오 할 수밖에 없어요.”
-안정된 직장에 대한 생각이 없나요?
“그건 항상 딜레마예요. 우리 사회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는 걸 좋아하잖아요. 저도 사회에 속해있는 일원이니까 안정된 길을 놔두고 불안정한 직업을 선택한 셈이 되는 거고요.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고 좋지만 프리랜서 작가로서 불이익을 당할 때는 고민이 되죠. 지금이라도 늦기 전에 다른 일을 해야돼나 문득문득 생각이 들어요.
“방송 진행을 잘하려면 아무래도 외모가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으로 되어 있어요. 너무 지나치게 외모에 치중하는 건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방송일이라는 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남에게 보여야 하니까 신경을 써야 하죠. 더구나 요즘 방송 흐름을 보면, 앞으로 더욱 외모에 신경을 더 써야할 듯싶어요.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전문가 손에 완벽하게 받아서 방송을 하면 아무래도 훨씬 만족스럽죠. 그렇지만 매번 그렇게 꾸미기도 힘들고, 전문가에게 못 받고 자기가 스스로 할 때도 있어요. 옷매무새나 화장도 중요하겠지만 방송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갈수록 느끼고 있어요. 경험이 쌓이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되죠. 자신감이 표정과 방송진행으로 나오니까요.
-프리랜서 방송일을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이 많을 텐데, 뭐라고 말해주나요?
“대학교 1, 2학년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보내죠. 어떻게 준비 하면 좋겠냐고 물어 보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방송일이 좋지만은 않으며 직접 겪어봐야 한다고, 환상은 없어야 된다고 얘기해요. 되게 불안한 요소가 많고 자기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감안해야겠죠. 막연하게 꿈을 꾸면 막상 일을 하게 될 때, 힘들 수가 있어요.
정말 하고 싶다면, 방송을 하고 싶은 건지 진행자를 하고 싶은 건지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이거에 따라 차이가 나요. 그냥 TV에 나오고 싶은 건지 아나운서나 MC가 되어 진행을 하고 싶은 건지 자기에게 솔직히 물어봐야 될 듯싶어요. 사람들은 방송을 통해서 비춰지는 완성된 모습만 보잖아요. 그걸 찍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고 고생하면서 준비하는지 모르죠. 그거 1시간을 위해서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몰라요.
조명아래 화려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알게 되면 아닌 경우도 많고요. 준비할 것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해야겠죠. 하지만 그보다도 방송일은 워낙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사람마다 성격이 많이 달라서 그들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일 한다는 게 때에 따라서는 가장 힘들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