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부터 촛불 문화제가, 그리고 8시부터 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미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연대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http://www.newjinbo.org/main/index.php 를 참고 해 주세요.
저는 오늘 일이 11시에 마쳐서 갈 수가..ㅠ_ㅠ 먹고 산다는 핑계가 참... 그렇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진보신당의 일정촛불, 문화제,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오후, 진행, 연대, 참여, 미디어법, 쌍용자동차, 전국, 노동자, 대회, 공권력, 침탈, 부끄러운줄아세요, 국회, 날치기안건처리, 대한민국, 민주주의,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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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이랜드 일반노동조합 문화제에서에 엮습니다.
사진은 2008 11 19 인천 GM대우 비정규직지회 집중 투쟁에서 찍은 것입니다.
오늘은 기륭 투쟁 1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곰도 1000일간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데, 죽는 것 빼고 다 해보았다는 기륭전자 비정규직지회는 몇 년간의 투쟁으로 많이 지쳐있으면서도 아직 백기를 들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을 하면 좋을 지 알 수 없어서, 저는 제 인생에 소중한 말 몇 마디를 해 주었던 언니의 편지를 첨부합니다. 이랜드의 마지막 소식지입니다.
언젠가, 아니 어서- 되도록이면 빨리 기륭에도 이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양미언니의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추악한 것을 긍정하면 안된다. 낙타의 긍정이 그의 삶을 사막으로 만들었다」
...당신들은 세상을 향해 추악한 것을 부정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우리의 낙타같은 삶을, 사막같은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1200일,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남아있는 모두들. 힘내세요. 우리, 더 살아갑시다. 1200일, 감사합니다. 제 대신 우리 노동 시장을 위해 싸워주신 기륭전자 노조 여러분, 몇 십 년이 지나도 여러분은 한국 사회의 긴 호흡 중 쉼표 하나로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ps.
* 12월 5일 금 (투쟁1200일차/농성1146일) - 신사옥 앞 출근투쟁 - 주점 조직 - 18시 이소선 전태일열사 어머님 팔순(세종홀) 오늘은 전태일 열사 어머님 팔순이시기도 했군요. 오늘의 한파가 갑작스런 추위처럼 느껴지지 않는 건, 그와 그녀들의 한이 서린 한숨과 눈물이 맺히는 날처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겨울도 봄도, 한순간에 찾아오지는 않지요.
너무 춥지않길, 어서 봄이 오길 바랍니다. 이어지는 내용으로 그녀의 편지를 첨부합니다.기륭, 투쟁, 이랜드, 기륭전자, 일반노동조합, 문화제, 편지, 인천, 기륭전자노동자, 기륭전자분회, 1200일, 울산미포조선, 동희오토, 이주노동자, 평택쌍용, 부평대우자판, 프란츠카프카, 법앞에서,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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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강남성모병원 로비앞 오시는길 지하철 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하차후 도보5분 2호선 서초역 하차후 마을버스로 3분 시간 오후 4시 부터 집회 오후 5시거리선전전{고속버스터미널선전전},오후 7시 문화제 이어지는 내용 - 세부 일정 및 침탈 영상촛불, 문화제, Be정규직, 강남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해직비정규직, 시민, 네티즌, 노동자, 함께해봐요, 다음카페, 크롬, 파견직, 파견직노조, 촛불문화제,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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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 반 홍대 걷고싶은 거리 촛불 문화제, 따뜻하게 입고 오셔요-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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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지개 걸개를 찢는가, [여성주의 저널 일다] 시로님 포스팅에 엮습니다.
매년 이대에서 열리는 레즈비언 문화제의 전시물과 상징물은, 특정 종교의 신자분들께 훼손 당하고 도난당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바꾸고 있는데, 아직도 바뀌지 않은 시선과 암묵적인 폭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듭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나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몰래 타인의 소중한 영역을 침범해 짓밟고 가는 이들. 신의 이름으로 그리하였다고 말하는, 부끄러움과 수치를 모르는 이들.
누가 무지개 걸개를 찢는가, 포스팅의 리플에는 하나놈,개독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개신교를 개독으로 만들고, 야훼를 하나놈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저런 행동이, 소외받고 힘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슴 아프고 괴로운 일인지 알고나 하는 일일까요?
손가락질 받으며 그늘 속에서 조용히 침묵을 지켜야 하는 이들의 마음을 떠올릴만한 아주 작은 상상력도 없는 것일까요?
성경의 가르침은 사랑인데, 그것을 읽고 행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실은 오히려 사랑을 모르는 이들의 행동보다 더 못 하네요.
비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딱하고 불쌍하고 부끄러워서(저 역시 기독교인이니까요, 개신교든 천주교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 나와 다른 이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왜곡된 시선들, 그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살아가고 배워야 남을 이해하고 또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내용호모포비아, 무지개걸개, 하느님과하나님사이, 하나놈, 레즈비언, 문화제, 변태소녀, 날다, 성소수자, 차별금지, 동성애는, 사랑의일부라고생각합니다, 동성애반대는캐나다에서죄, 죄의기준, 누구나다르죠, 이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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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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