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민주주의


2010/05/19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광장에서 만나요. - 바보들 바보를 추억하다.
2010/05/18   문득 본 뉴스에서, [5]
2010/04/29   노란 5월. 서거 1주기. [8]
2010/04/19   4.19 , 군중을 향해 쏘지 마시오. [10]
2010/01/10   여성 노동자 인권 사업 보조금 취소, 너무 너무 화가 난다. [5]
2009/12/14   이해찬 전 총리 12/8 관악시민회관 강연 내용 [6]
2009/07/24   090724 촛불 문화제와 시국미사 [2]
2009/07/23   그녀의 눈물은 나의 화장품 향기가 되고, 그의 땀은 내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초콜릿 입자가 되고. [4]
2009/06/30   [스크랩] ‘가족’까지 시국선언 나선다. 나도 나선다.
2009/06/29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2]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광장에서 만나요. - 바보들 바보를 추억하다.



이미지 출처  - http://member.knowhow.or.kr/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 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브레히트, "살아남은 자의 슬픔"
이 텍스트를 처음 읽은 곳 -  http://blog.daum.net/umulga/8718992


5.18을 생각나게 만드는 글입니다.
죽음과 삶이 공존하고, 만남과 이별이 함께하는 5월에-
저는 또 그 분을 떠올립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5/19 11:34 | ㄴ알림장 | 트랙백
문득 본 뉴스에서,


뉴스였나 바깥에서 본 TV화면 안에서 (내 자취방엔 텔레비전이 없다.) 태국의 한 시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산 총알을 국민들에게 쏘고 있어요, 이건 말도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

예전에 1인 시위를 하면서, 어째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경찰들이 무고한(폭력 시위대 말고;) 시민들에게 폭력을 가하는지 의문을 가지던 생각이 났다.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아직 성장기.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대신, 무고한 이들의 피를 먹고 자라는 꽃은 아니길 바란다.


이어지는 내용




by toki언니 | 2010/05/18 00:06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4.19 , 군중을 향해 쏘지 마시오.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교복차림의 시체가 떠올랐다.
마산상고 김주열 학생이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실종 27일 만에 발견된 것이다.
최루탄 겉면에는 ‘군중을 향해 쏘지 마시오’ 하고 적혀 있었다.

글과 사진 출처 - http://www.left21.com/article/7978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4/19 18:25 | Scrap & Tag | 트랙백 | 덧글(10)
여성 노동자 인권 사업 보조금 취소, 너무 너무 화가 난다.


촛불 집회 참여를 이유로 보조금 지원이 끊긴 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새로쓰는 여성 노동자 인권이야기' 사업에 대해 2008년부터 3년간 행안부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는데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이 정부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

촛불 집회가 반정부적 시위라서, 거기에 참여한 단체의 노동자 인권 사업을 후원해줄 수 없다니.

아.. 속이 상해서 정말 ㅠ_ㅠ
안되겠다, 공부해야지.

내가 자립할 수 있어야 남도 도울 수 있고, 또 내 목소리들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정부가 나는 너무 밉다. ㅠ_ㅠ
 불법시위단체. 행정 안전부. 여성 노동자 회.
...
내 생각들을 제대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내 능력은 너무 작고도 작구나..

ps. 이 판결을 기점으로 다른 단체들의 집회 참여도가 떨어지게 될 거라고 예상한다.
괜찮아, 단체가 아니면 어때. 1인 시위를 함께 하는 건 괜찮은 거지?
하지만 작년 여름의 1인시위 불법 연행 http://anex.egloos.com/4497863을 떠올리면..

보기 싫다고 이런 식으로 하다니, 너네가 초등학생이니? 초등학생보다도 더 유치하고 못난 정부. 민주주의 개념은 배우기나 한거야?

막 속상해진다 ㅠㅠ
이어지는 내용은 기사 전문




by 아이 | 2010/01/10 14:16 | 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 | 트랙백 | 덧글(5)
이해찬 전 총리 12/8 관악시민회관 강연 내용




관악구는 다녔던 학교인 서울대가 있는 곳이자 5선을 하게 된 정치적 터전이자 십오년간 거주해온 집이다.

수준높은 관악구 주민 여러분 덕분에 5선을 할 수 있었고, 서울 정무부시장이 될 수 있었고, 교육부 장관에 총리까지 할 수 있었다.

관악구 주민들은 나의 정치적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지지자이자 동지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 운동 15, 야당생활 10,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해왔다.

새삼 생각해보면 35년간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셈이다. 정말 소중한 분들이다.

 

선거제도라는 틀 하에서, 이런 여러가지 일 들이 가능했던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강연 제목인, 시민주권과 2010 지방선거의 의의라는 주제에 대해서 그 선상에서 보고자 한다.

 

요새는 월 5-7회 정도 강연을 다니고 있는데, 이게 거의 직업처럼 되었다.

게다가 요새는 강연을 가면 후기가 올라오고, 인터넷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같은 소재를 다시 쓰기도 어렵다.

예전에는 한가지 강연 준비를 해가지고 열번도 강연을 했는데…. 요새는 횟수는 늘었는데 반복은 할수가 없다.

그런데 MB덕분에 이야기할 사건과 소재는 무궁무진하니 감사하다고 해야할까.

 

오늘도 한명숙 총리를 지키기 위해 아침부터 비대위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했다.

한총리에 대한 소환뉴스가 있는데, 확실하게 말씀드리지만 또 한번 노무현 대통령께 일어난 것 같은 일이 벌어지게 하지 않겠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꼬옥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y 아이 | 2009/12/14 08:17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090724 촛불 문화제와 시국미사



오후 7시부터 촛불 문화제가, 그리고 8시부터 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미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연대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http://www.newjinbo.org/main/index.php 를 참고 해 주세요.

저는 오늘 일이 11시에 마쳐서 갈 수가..ㅠ_ㅠ
먹고 산다는 핑계가 참... 그렇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진보신당의 일정




by 아이 | 2009/07/24 20:57 | 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 트랙백 | 덧글(2)
그녀의 눈물은 나의 화장품 향기가 되고, 그의 땀은 내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초콜릿 입자가 되고.


사람이 죽었다는데 '오 필승 코리아'라니!!!에 엮는 스크랩 포스팅.

용산 참사는 반 년이 지난 지금에도 해결되지 않고, 미디어 법은 국회 내에서 제멋대로 통과 되었다.
4대강 사업의 1/11만 있으면 해결된다는 쌍용 자동차 사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조마 조마하게 하루 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에 관한 관심을 끊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뉴스를 보는 것이 두려운 이유는
스스로의 마음을 아직도 잘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분노하다 지치고, 슬퍼하다가 우울해 질 것이 뻔해서 나는 뉴스에 눈을 돌리기가 겁이 난다.

한이 쌓여서, 슬픔이 굳어서 고통이 될까 겁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부정적이고 또 다들 지치고 힘들어서
나 역시 그런 시선에 물들까봐, 나는 자꾸 겁을 내고 있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이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초콜릿을 먹어보지 못한 채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값싼 중국산 트리 장식들도, 중국 소년소녀들의 노동력 착취에서 얻어진 것임을 안다.
서울에서 몇 시간만 지나면 도착할 수 있는 북한에서, 지금도 누군가가 배를 움켜쥔 채 배고파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며칠 전에는 화장품의 원료인 운모가 인도의 불법 아동 노동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소녀의 얼굴 위에서 빛나는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지구 반대편 어느 소녀의 얼굴 위에서 고통스러운 피땀을 뽑아내야 한다니, 슬픈 아이러니다.

나는 가끔 절망하고 슬퍼한다.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태연히 아몬드 빼빼로를 입에 넣으면서 그 달콤함에 미소 지을테고
화장품을 얼굴에 토닥이면서 그것들이 내 손에 들어오기 까지의 과정을 떠올리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잊고 있지만, 알고 있다.
세계의 불균형과 내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얽히고 설켜있음을 알고 있다.

내가 느끼는 인간으로서의 죄책감은- 위를 바라보고, 아래와 비교하면서 스스로 무마시키려 들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에 비하면,
어차피 내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내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거리로 나가 함께 그들과 있어준다 하여 세상이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 죄책감은 조금 덜 해질테고, 세상이 조금 바뀔지도 모른다.

안타까운 마음은, 속상한 기분은 이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한 원망과 욕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

신문 기사의, 국회 안 몸싸움 사진을 보는데.. 너무 너무 슬퍼졌다.

당신들은, 대체 무얼 위해 그렇게 싸우는 거지? 묻고싶은 기분이 강하게 들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고 모두가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고 하지만
책임감, 도덕, 윤리,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잊은 사람들의 구태의연한 표정들에는 조금 구역질이 났다.
속상해서, 엉엉 울고 싶어졌다.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 승전보를 울리는 사회.
법을 만들고 지키는 신성한 자리가 제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해 위엄도 뭣도 찾기 어려운 곳으로 변하고
우리들은 망연자실, 바라보고만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나의 오늘이 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될까?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부초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입술을 깨무는데
아직 어떻게 살아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는 세상 꼴은 찾기 어렵다.

잊지 말아야지.
덜 슬퍼하고, 더 용기를 내서
나부터 제대로. 제대로.
차근 차근 해 나가고 싶다.

대한민국, 아쉽고 서럽다.
세계 안에서- 세상 안에서의 우리의 모습이 참 부끄럽고 서글프구나.

기쁘고 즐거운, 평온한 내일을 위해-
나 이제 좀, 달라지고 싶다.

ps. 부조리한 세상사 앞에서, 신세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만큼 행동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함께 고민하고 또 함께 나아질 수 있는 오늘이길, 나는 바라며 또 살아간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다시 한번, 촛불을 드는 마음으로.
오늘을 보낸다.

이어지는 내용은 화장품 재료 안에 숨겨진 불법 아동 노동 착취의 기사.




by 아이 | 2009/07/23 07:26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4)
[스크랩] ‘가족’까지 시국선언 나선다. 나도 나선다.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낳은 결과들일게다.
몇 년 전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인 것처럼, 가족끼리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
자연스럽게 나라를 걱정하는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뉴스를 보거나 신문을 읽으면서 걱정한다.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내가 내 일을 열심히 하고 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 외에-
내가 힘이 될 수 있는 곳에 내 힘을 보태는 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시국선언을 통해 사람들은 목소리를 모은다.

나라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윗 분들께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좀, 들어주세요.

그런데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 목소리가 듣기 싫다고-
그것마저 보기 싫다, 없애라 하신다.

옛날 옛적에 나랏님은 하늘이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던 백성들이 아니다.
우리는 교육을 받고, 생각을 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한 나라의 국민이다.
민주 시민이다.

우리는 목소리를 낸다.
민주주의는, 참여 정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는, 당신네 회사에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가 아닙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나라의 국민입니다.

저녁 밥상에서 다 함께 뉴스를 보면서 표정이 어두워지는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다가도
우리 가족 시국 선언을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뭉클해진다.

나아졌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이어지는 내용은 스크랩 기사 입니다.




by 아이 | 2009/06/30 11:32 | 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 | 트랙백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밸리를 돌다가, 유학생들의 시국선언문이 작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7년 일본에서 어학원을 다니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그러면서 한국 사회의 뉴스를 보면서 나는 얼마나 속을 태웠었는지..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아쉽게도 그 당시에는 해외 거주자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거든요. (투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라고;)

멀리, 나라를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요.
고향을 떠나면서 내게 대구는 애틋한 이름이 되었고
한국을 떠나 있을 때 저는 조국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내의, 유학생활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떠올리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런 일, 마음을 합해서 목소리를 드높이는 일은 많이 알려지고 함께 했으면 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나 할 것이지, 이런 데 관심 가질 필요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했었어요.
하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해도, 그것은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단계에 필요한 것들을 습득하는 과정이잖아요?
배움과 앎은 알게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그것은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우리는 행동합니다.
6월 항쟁은 지나간 이야기일 뿐일까요?
민주주의와 노동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저 의미없는 일일까요?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우리나라가 되기를, 참 바라고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 소식을 알립니다.
동참에 대한 선택은, 유학생 분들 각자의 선택이시겠지만 저는 이런 시도 하나 하나가 참 기쁩니다.
같은 나라 국민인 것을 넘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하나로써요.


......아래는 스크랩 글들.....




플로리다대학교 유학생(University of Florida)을 중심이 되어 북미, 유럽 지역 유학생들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구글 그룹스를 통해서 토론하고 구글 닥스를 통해 선언문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동부시간 기준으로 6월 27일까지 서명을 받고 있다. 시국선언문을 읽고 내친김에 서명까지 하고 왔다. 선언문은 민주주의 수호와 유학생의 관점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본에 충실한 선언문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유학생 시국선언문에 관한 소식을 한국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다. 이는 준비하는 단체의 문제보다 유학생 공동체가 부재하는 이유가 더 크다. 학교별로 한인학생회가 잘 조직되어 있는 곳이 있고 그렇지 못한 대학이 있다. 내가 속한 대학은 한인학생회가 없다. 예전에는 있었다고 하는데, 교회와 활동이 겹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학생회 사이의 소통도 별로 없는 편이다. 학생회의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시국선언의 홍보는 개인의 인맥이나 인터넷 게시판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노동집약적 활동이 전부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유학생 시국선언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기 위함이다.

(중략)

그런 가운데 유학생 시국선언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다. 작은 일이지만 민주주의를 지키는 흐름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시국선언에 서명을 한 순간에 이미 180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뜻을 함께 하는 유학생이 얼마나 더 참여할지 모르겠다. 시국선언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아무래도 많을수록 그 효과가 커지기 마련이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 가운데 유학생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부디 유학생 시국선언에 대한 소식이 다양한 통로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실행한 유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어지는 내용은 시국 선언문




by 아이 | 2009/06/29 23:54 | ㄴ알림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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