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블로깅


2011/05/18   나와 내 일과 내 사람들과 내 일상과 내 경험 생각 느낌들. [12]
2011/03/15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 있는 걸까? [18]
2010/07/07   마음을 넣어 주세요. [10]
2010/03/24   온라인이라 다행이다. [19]
2010/02/28   내 글쓰기의 문제점 + etc [5]
2009/12/31   12월, 고양이의 요람에서 강아지의 실타래까지 [12]
2009/05/12   40만 힛 감사합니다. [8]
2009/01/04   RE:올해에는 뭐할꺼예요? [6]
2009/01/04   이글거리는 이글루 안, 아이가 타고 있어요! >_< - 파워 블로그가 되는 법?! [5]
2008/12/31   2008년 한 해를 정리하며.. - 포스팅 편 [8]




나와 내 일과 내 사람들과 내 일상과 내 경험 생각 느낌들.


2011년 1/2분기 방명록에서 바꾸었던 블로그 이름을 다시 변경했습니다.
아울러 제 블로그의 성향도 한 번 살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면서 써 보자면. .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1/05/18 05:45 | 트랙백 | 덧글(12)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 있는 걸까?


가끔 제목과 같은 생각을 종종 하곤한다. 요즘엔 특히 더 그렇다.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1/03/15 17:51 | Unlocked Secret (뻘글) | 트랙백 | 덧글(18)
마음을 넣어 주세요.


어느 순간부터, 아니 그 일이 있은 다음으로 블로그에 진심을 담은 글을 쓸 수 없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도 '어차피 비웃음을 당하거나 가식으로 여겨질텐데 뭣하러 사서 그런 대접을 받나,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면 그냥 흘러갈 것을.' 하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다.
언제부터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글을 썼었던 것일까, 굳이 그런 것은 아니였는데 묘하게 서글퍼진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교감의 증거가 되곤 했었다.
맛있는 음식점, 예쁘고 좋은 물건들을 발견하면 같이 그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고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좋은 것들을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가끔 언제부터인가, 내 자신이 글러먹은 인간이라서 그 마음이 욕심에 지나지 않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되더라.
자기 검열의 벽이 높아지면서 블로그는 그냥, 모두가 볼 수 있는 이야기만 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원래 그랬어야 할 곳인지도 모른다.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7/07 04:26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10)
온라인이라 다행이다.


안타깝다.에 잇습니다.

사실, 온라인에서 필요 이상으로 솔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 무슨 뜻이냐면.
내 안에 있는 우울한 일들이나 속상한 이야기, 사적인 소소한 일들을 굳이 누군가와 나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비슷한 일들을 이야기하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위로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블로그인데
우울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누구에게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들은 더 좋다 나쁘다의 평가/비교가 아닌, 정말 개개인들의 개성과 상황의 문제지요.

나쁜 것, 더러운 것,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것들을 일부러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 하고 늘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선호하는 취향이 있고- 또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힘들었던 순간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질 때가 있지만.
그러기엔 좋은 것들, 나누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부정적인 것들을 일부러 꺼내어 드러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나도 그래라고 말해주면 기쁘지만,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나와 같을 필요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테지요.

낯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지요. 이 사회처럼 온라인 세상두요.
함께 살아가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매일 배우고 있어요.
아직도 많이 멀었고, 저는 부모님께 아직도 큰소리로 혼나기도 하고, 실수를 하고 울기도 하는 어리버리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머무르는 곳을 정리하고 치우면서 살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못 한 것 같긴 한데-
응 그냥 그래요.
안타깝다고, 진심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털어놓지 못한다고 한숨 쉰다면
아마 그건 온라인에 담아둘 이야기가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친구를 만나 흘려보낼 감정들이였던 건지도 모르죠.

모든 것을 다 잘 해낼 수도 없고, 내가 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는 반응을 다 끌어낼 수도 없는 거예요.
무언가를 바라면서 시작하는 일들은 그 욕심을 접지 못하면 갖힌 가능성 안에서만 클 수밖에요.
이걸 제대로 이해하면서 살아내지 못하면 갑갑한 것은 자신일뿐이죠.
아주 기본적인 것들, 알고있다고 믿었던 것들을 다시 거듭 거듭-
자신을 마주하면서 배우곤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외부에서 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 사이의 갭입니다.




by 아이 | 2010/03/24 12:46 | about here & 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9)
내 글쓰기의 문제점 + etc


예전부터 늘 느끼던 거지만, 내가 자유롭게 적는 글들은 대부분 감정 위주의 전개로 흘러간다.
사건 위주가 아닌 감정의 흐름에 따른 서술이기에, 논리적인 면이 빈약하고 나약하고 감성적이기 쉽다.

더욱 스스로가 느끼면서 유치하구나..싶은 부분은,
대부분의 글을 감정에 도취된 상태로 쓰는 습관 때문이다.

어떤 감정에 흠뻑 젖어 있는 상태에서 쓴 글은, 아마 비슷한 감성을 지니고 있거나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어필이 되겠지만
논리적 사고방식으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 사람들에게는 와 닿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인어공주는 왜 물거품으로 변했을까-(http://anex.egloos.com/4685373)포스팅 같은 경우 역시,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어떤 상황을 이해하고 싶어하면서 쓴 글이지만
일단 제목을 그렇게 달면서 약간 논점을 흐리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 포스팅에서 말하는 사랑은 자기 희생적이고 아가페적인 사랑이다.
마더 테레사나 예수님의 인류애적인 사랑, 혹은 부모가 자식을 보며 느끼는 베푸는 사랑이지
현실적인 연인 간에 이루어지는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녀 사이에서는 서로에게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고
그 욕구와 바램들이 건전하고 (음?;) 원활하게 교환되고 이루어지면서 완성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베풀고 또 거기에서 배우고 자라는, 그런 자연적이고 은혜로운 사랑은
그러한 현실적인 사랑이 자라면서 이룰 수 있는 단계에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읽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보다는
그러한 사랑에 대한 표현과 느낌에 치중한 글을 통해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을 지 모르겠다.

글쓰기의 목적은 여러가지다.
나는 대부분 글쓰기를 통해 내 감정이나 생각을 담지만 그것은 내 일상의 기록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쓴다.
하지만 간혹 어떨 때는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거나,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 때 쓰기도 한다.
무언가를 알리기 위한 글을 쓸 때도 있다.

블로그에 쓰는 글은, 내 생각을 말하면서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감정에 치중한 글은 다른 이가 들을 수 있는 대사가 아닌, 혼자만의 독백이나 방백이 되고 만다.

글 자체로서의 평가가 아니라
출발점에서 생각했던 목적을 떠올리면, 좋은 글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물론, 좋은 글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글쓰기 역시, 사람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이나 좋지 않은 이야기를 나눌 필요까지 있을까?

예전에 일본에서 라우렌시오신부님을 처음 만나서 어쩌다 삼성이나 피랍사건 이야기를 꺼냈을 때
신부님께서는 난처한 표정을 하시며 서둘러 이야기를 피하셨었다.
나중에 읽게 된 가톨릭 성서의 집회서에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그 자리를 피하라고 적혀 있었다.
나쁜 말을 꺼내지도 말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나쁘다고 느껴지는 것들 앞에서는 그것에 동조하지 말라는 것이였다.

최근의 나는 건강상태의 악화와 (일단 회복기이긴 한데 매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재정 상태, 인간관계로 인해서
약간 부정적인 감정상태를 느끼고 있다. (슬픔, 두려움, 비참함, 우울 등등?)
그런 감정은, 감정의 흐름 글쓰기를 하는 내 글에 분명히 조금이나마 비춰질 거라 생각한다.

문학적인 관점에서 어떤 감정들을 사실적이고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로그의 포스팅이라는 글의 매체 특성에 비추어 볼 때 그런 글들은 좋게 바라볼 수가 없게 된다.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내가 디자인 하는 옷들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감각에 대해 배웠다면
문예 창작과에서 내 전공인 시를 통해서는 문학이 사회와 소통하는 것에 대한 고찰이나
인간의 생과 글에 대한 표현력을 기르고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두 가지 전부 무언가 내 자신 안에 있는 것을 외부로 표현하는 것을 배운 것이지만, 그 표현 방식은 예술이라는 방향에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내가 논문을 쓰고 무언가를 연구해 보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다^^; 접해보지 않은 신세계니까..;)

하지만 내 글의 단점이자 약점은 최대의 강점이자 장점, 특징인지도 모른다.
세부적인 사건 위주가 아닌 감정 위주의 흐름에 읽는 사람들은 쉽게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이입해서 읽을 수 있다.
딱딱하고 논리적인 글보다, 쉽게 씌여진 회화적이고 구체적인 표현들이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역시 과유불급.
과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너무 한 쪽으로 기울어진 내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가 유치하구나 하면서 자신의 짧은 감정상태나 생각들에 한숨을 쉬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글쓰기의 방향에 대해 되돌아볼 때가 아닐까?


이어지는 내용은 사족 + 심리 스터디 (시간관리와 미루는 습관 고치기) 끝나고 나오면서 남긴 음성




by 아이 | 2010/02/28 16:30 | ㄴ글(시,소설,수필,동화,기사) | 트랙백 | 덧글(5)
12월, 고양이의 요람에서 강아지의 실타래까지


9월, 말머리 성운에서 바라본 격하게 사랑스러운 지구의 가을.에 잇는 12월의 블로그 제목은 고양이의 요람에서 강아지의 실타래까지입니다.

분명 10월과 11월도 블로그 제목을 변경하면서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 orz


사진은 올 여름 촬영하면서 바닷가에 남기고 온 발자국입니다.


분명 저 날, 저 시간에 남겨두었던 발자국은 파도에 쓸려 지워져 버렸겠지만 그 날의 기억들은 나름 선명히, 혹은 희미하게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 매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매일의 감동은 기록되거나 기억되지 않아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도
또 몇 백,몇 천 년 후엔 남지 못할 건축물이나 업적을 쌓는 것들도-
이 커다란 세상의 흐름 어딘가엔 분명히 어떤 힘으로 섞여서 내일을 만들어 나갈테니까요.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12/31 05:20 | about here & me | 트랙백(1) | 덧글(12)
40만 힛 감사합니다.


29만 힛 감사합니다 :D에 이은 40만 힛입니다.

이미지 출처 - daum 검색
저도 매일 40만원 벌면 좋겠다능 ㅠㅠ;;;

오늘도 이 정체성을 알 수없는 막장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선물로 북북댄스를..이 아니라!!!
성실히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밀린 댓글은 포기했지만^^;;
개념 탑재형 블로그/블로거로 살기 위한 노력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

ps. 40만 힛 기념으로 닉을 좀 바꿔 보았는데
아 이건 뭐 좀 완전히 이상해서-ㅂ-;;;
다른 이벤트를 실행 하고 있습니다^^; 완료되면 이야기 할께요~
ps2. 이어지는 내용은 웹서핑 중 주워온 사진입니다;




by 아이 건 뭐 완전히 | 2009/05/12 03:27 | about here & me | 트랙백 | 덧글(8)
RE:올해에는 뭐할꺼예요?


올해에는 뭐 할꺼예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컴퓨터, 온라인과 멀어질 거예요. 컴퓨터 앞에서 분노하기 보다 오프 라인에서 일들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갈 거예요.
 1일 포스팅 한 자리 수 유지하기가 목표예요 ㅠㅠ;;; (0~()

2. 건강한 몸! 심한 低근육량에 高체지방량으로 살아온 1년이였는데-
 일단 목표는 적정 몸무게 -5kg 정도에; 현재 상태에서 -8.2kg 체지방 무게! 근육 키우기! >_<;
 끊어놓은 헬스 성실히 다니는 게 목표예요;-;

3. 미뤄놓은 포스팅 + 일거리 + 공부거리 조금씩 해 나가기.
 물론 여기엔 밀린 댓댓글 달기도 들어있는데... 포기하는 게 좋을까요?;ㅠㅠ 죄송스럽긴 한데 요즘 바빠서..(라고 변명을 해봅니다;힝;)

4.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할 일 먼저 하기.
(이건 2,3과 함께 평생 목표일지도=_=;)

5. 연애질, 이라고 쓰려다가 최근의 사건 땜에 그건 패스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잘 해주기, 애정을 표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자주 만나기. 요 :)
이어지는 내용은 잡담..




by 아이 | 2009/01/04 07:13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1) | 덧글(6)
이글거리는 이글루 안, 아이가 타고 있어요! >_< - 파워 블로그가 되는 법?!


이글거리는 이글루를 만들고 싶은데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글거리는 이글루를 만들고 싶은데
 어찌 하면 좋으리요, 하는 질문을 읽고서..

찬 바람 쌩쌩 부는 이글루가 아니라 이글거리는 이글루(녹지 않을까요-ㅂ-;)를 만들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생각할 때의 불 타는 불로그- 아니 글로그-아니 블로그 운영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다른 유저분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그야말로 이웃들과 다정하게 대화도 나누고 토론도 하고 함께 즐겁게 노는 블로그.
또 하나는 정말 블로그 운영 자체에 불타 올라(그렇다고 저처럼 막 한 해 포스팅 내용이 1000권의 문고판 넘는~ 도배같이 포스팅 수 많은 건 곤란하지 말임돠ㅠㅠ;;) 포스팅 내용의 수준이 높고 많은 이들이 공감 할 수 있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블로그. 입니다 :)

보통은 자신의 관심사나 UCC (유저 창작 게시물)등을 포스팅 하는 것으로 블로그를 일기장이나 자신 개개인들의 삶을 기록하는 용도로도 쓰고,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새활이나 전공, 혹은 일 관련해서 지식이나 정보를 모아두고 활용하는 용도로도 쓴답니다.

첫 번째 방향으로 블로그 운영을 하시고 싶으시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에 꾸준히 찾아가서 댓글로 포스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야기 하면서 소통을 하면서 블로그 내의 온라인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구요 (자신의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준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남겨주신 댓글 보고 왔어요 ^^ 하면서 친해지는 게 보통이죠)
두 번째 방향이라면 특정한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일정한 포스팅 방향을 두고 꾸준히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이글루스 아이돌(음?!) 다인님의 편의점 음식 리뷰라던가 수 많은 눈팅 매니아들을 보유하신 김복숭님의 사소설 같은 일기or 수필 포스트들을 보면 한 가지 방향으로의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무언가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게되고 그 분야, 방면으로의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결과를 낳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크게 따져보자면 블로그 운영 방향이나 자신 개개인의 관심사들은 이글루스에 품고 있는 애정으로 만들어지지요.

블로그, 라는 형태 안에서 어떤 분야나 특정 인물, 혹은 인간관계나 삶을 사랑한다면
딱히 누군가가 찾아 오지 않아도 (물론 오가는 이들이 많으면 좋겠지만요^^; 너무 사람이 많으면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기 힘들다던가, 비난이나 싸움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포스팅 거리는 피하는 등의 단점도 있으니까요. 구독자 수가 많으면 그것은 하나의 힘이 되지만- 그만큼 미디어나 지역 소규모 언론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질 의무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 충분히 나름대로 이글거리는 이글루를 만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s. 열폭으로 가득찬 이글루는 충분히 이글대고 있어도 가까이 가기 무섭지 말입니다 ㅠㅠ;;
개인적인 생각의 표현, 표현의 자유를 아무리 외친다고 해도- 누군가 읽는 이를 불편하게 만들 편견이나 오만으로 가득한 블로그는 아무리 운영자가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가가기 힘들더군요.
일단은 이글거리는, 이라는 정의부터 어떤 식으로 이글대고 싶으신지 먼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정해 두시는 게 편하실 것 같아요.
덤으로 낚시용 블로그를 하고 싶으시다면




by 아이 | 2009/01/04 06:53 | etc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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