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성급한일반화의오류


2008/11/28   이오공감, 내릴까 말까? + 인터넷 실명제 확대 적용 시행, 왜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까? 언론도 다루지 않고 네티즌도 무심한 본인확인제 국외 사이트 접속 확인 [1]
2008/10/10   예의 지키기. [2]




이오공감, 내릴까 말까? + 인터넷 실명제 확대 적용 시행, 왜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까? 언론도 다루지 않고 네티즌도 무심한 본인확인제 국외 사이트 접속 확인


회원님의 국가에서 볼 수 없는 동영상입니다. 포스팅을 나랑 비슷한 관점에서 착각해주신 (오오 함께 착각해주셔서 감사해요;;랄까 제 설레발에 넘어진 거에 그냥 뒤 따라 걷던 분들이 나 땜에 함께 넘어진 기분이 들어 죄송스러운..;;) 분들께서 추천해 주셨다.

흠.
근데 일단 이건 내가 잘 알아보거나 더 큰 관점에서 크게 바라보고 포스팅 하지 못한 잘못으로
내 설레발에 낚이신 (...;;) 분들까지 함께 내 실수에 걸려 넘어지신 것 같다.

잘 모르다가 결론까지 지켜보신 분들은 푸풋, 쟤네 봐. 설레발이래~요~ 라며 ㅋㅋㅋ 비웃을 수 있는 떡밥으로 재탄생해 버린 것!
(... 아 왜 표현이 즈질이지 요즘의 나 ㅠㅠ;; 개그 센스가 쉬었나..ㅠㅠ;)

암튼 그러한 상황이 이오공감에 걸려있으니 민망키도 하고.
나 땜에 어설픈 좁은 생각의 덫에 걸리신 분들이 부끄러우실까봐- 내리는 게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런 사례를 통해서 더 넓은 관점으로 세계 동영상 시장의 흐름을 관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우리들이 요즘 너무 국가와 몇몇 단체들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미디어에 대해 너무 예민한 시각으로만 접근한다는 경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서...
나름 교훈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걍 냅둘까 싶기도 하고.
(사실 이오쟁패야 며칠 지나면 쉴 새 없이 떡밥이 오가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쉬어질 떡밥.. 밥상에 올리든 내리든 신경 써 무엇하리.. 가 요즘의 내 태도라;;)

음. 일단 저 포스팅을 추천 하신 14분들 중 한 분은 비웃어봅시다 ㅋㅋㅋ 논조로 추천하신 거지만
내 생각의 한계 땜에 낚이신 세 분은 거참 지못미;..고;
어쩌면 좋을까? 어떤 것이 바람직한 방향일까?

1. 실수 했으니 민망하고 쪽 팔린데 이글루스 폭파하고 포스팅 지우고 튀는거다 궈궈씽 이오공감 추천 취소!
2. 추천 글 남겨주신 세 분 블로그에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제가 올린 포스팅은 실수였으니 계속 저 상태가 유지되면 모처럼 좋은 의도로 추천해주신 00님이 민망하실 듯 해서 추천 글 삭제를 추천해 드립니다..라며 비공개 댓글로 오지랖 넓음을 과시하..가 아니라 언질을 드린다;
3. 걍 알아서들 해석하시라고 + 알아서들 대처하시라고 놔둔다.
4. 요런 포스팅을 올리며 내 상황과 생각을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며 어떤 대응방식이 좋은지, 혹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할 여지를 남겨둔다. (라지만 함께 이야기할려면 댓글부터 뉘마..orz) + 인터넷 실명제 제도 시행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이 기회에 요걸 떡밥 삼아 인터넷 실명제 시행된다는 사실과 우리가 감시 체제 하에 있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알리며 이오공감 추천을 더 받는 쪽으로 부채질-_-; 한다.
5. 오지선다가 대세이니, 일본을 공격한다! (...몇 년도 개그더라..)

여러분들이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

ps.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제가 포스팅을 할 때 좀 더 신중하게, 또 한 발 물러나서 생각을 하고서 글 쓰는 버릇을 들이길 바랍니다.

사건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이번 경우엔,
1)해당국가 국민 동영상 관람불가 ->
2)과거 어청수 사건 연상 작용 ->
3)단순한 원리로 검열일 것이라고 단정, 기업이 아닌 국가를 상대로 불만을 포스팅으로 표시 ->
4)앗 정말? 내 짧은 연상작용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몇 네티즌, 블로거 분들이 낚이시면서 추천, 이오쟁패 up ->
5)저작권 관련 및 침착한 or 평소에 음모론에 강하신 블로거분이 직접 해당 기업에 문의, 대답 get! ->
6)착각과 오해로 판명나며 매우 부끄부크해진 포스팅 작성자와 추천인(솔직히 추천 평 남기신 세 분의 민망도나 그런 것은 모르지만 걍 나라면 부크부크 했을 듯해서^^;;;) ->
6)이오공감에 떠 있으면 추천평 남기신 분들께 폐가 되는 것은 아닌가 고민 한 밤중에 마감하다가 의견 묻는 뻘 포스팅 작성.
7) 이 기회에 국가 정보통신망법 국외 사이트 차단 운운 발언 되짚기 ;;;;=ㅂ='; (나 쩜 지능파?;;는 아니고 ...)
.... 아니 사실 걍 놔두면 흐지부지 없어질 일인데
오히려 이렇게 포스팅해서 더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는 것일까?
과거 애인100문답 비공개 건이 떠오르면서 애매해지는 본인..

...아 근데 나 진짜 글 쓰는 말투 왜 이러지 ㅠ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애써 내 바닥을 드러낸다 싶은 기분도 들지만......
내(나만의) 속담 사전 풀이엔 [빈 수레가 요란한 이유는 뭐 좀 채워달라는 소리]..로 되어있어서;
지식이든 경험이든 좋은 것이 채워져서 조용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암튼 7번으로 이어지는 스크랩 하나 더;; 내 설레발의 이유 중 하나랄까 ㅠㅠ
인터넷 실명제 실시.......ㅠㅠ
중국 뭐라할 처지 아닌 건 확실하죠?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24084.html
구글 ‘유튜브닷컴’ 통해 실명제 피하기
“사용자 표현자유 존중”…한국 도메인과 별도로 운영
방통위 “이용 10만명 넘으면 실명제 대상” 논란예상



현재 하루 평균 방문자 30만명 이상에게 적용되는 인터넷실명제는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0만명 이상 사이트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행령은 다음달 방송통신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 쪽은 유튜브닷컴의 경우에도 한글 게시판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선다면 실명제 대상이라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의 실명제 정책 담당자는 “구글이나 바이두 같은 외국 사업자의 경우도 국내에서 한글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이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면 마찬가지로 본인 확인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확인제를 따르지 않는 국외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지는 않겠지만, 이들과 협의를 해서 조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접속 차단을 운운한 시점에서부터 이미 의심이 가는게죠 당장은 안한다고 말해놓고 파는 대운하처럼 차단 안할께 해놓고 뒤에서 감시하고 있다?! ㅠㅠ/)


앞서 구글코리아는 지난 8월 구글 미국 서버에 올라 있는 이른바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와 관련해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한국에는 구글의 서버가 없고, 구글의 계정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구글코리아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명제를 적용해 가입자의 실명,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등 개인정보를 구글코리아가 갖고 있을 경우, 수사당국이 제출을 요청하면 이를 내주지 않을 방법이 없다. 구글·야후·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지난달 29일 각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과 사용자 정보 제출 요구에 맞서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행동강령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를 만들어 지키기로 했다.


.




by 아이 | 2008/11/28 03:46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1)
예의 지키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자.에 엮다.

http://gomgoem.tistory.com/132의 포스팅 안에서는

죽어가는 아이들과 여성으로 살고자 했던 고인에 대한 진정한 예의,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과 타인, 우리들의 삶과 죽음 앞에서
우리는 신중해야 하고, 말을 아껴야 하며 많이 고민하고 반성하며
고인의 무덤 앞에서 잠시 발을 멈추고 묵례를 올린 후에,
다시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예의다.

단순하게, 또는 자극적인 한 때의 사건으로 묻어버리지 말고
베르테르 효과 같은 한 단어로 묶지 않길 바란다.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병에는 수십 수만가지 이유가 있고
나는 자살 역시 마음의 병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물을 넘치게 한 한 방울이 무엇이였던 간에, 상처와 아픔은 쌓이고 고인다.
과거의 아픈 매듭을 풀지 않고 놓아두는 것도,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려는 것도, 또 혼자 삭이는 것도 모두 옳지 않다.
자기 자신과 사회 모두에게 나쁜 방법의 치료라고 생각한다. 덮어두기 식의.

그리고 지금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수만 수천가지겠지만
예의를 먼저 지키고, 그 선 안에서 제대로 앞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넘어진 것이야 아프지만, 언젠가는 털고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8/10/10 07:18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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