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아저씨는 남여가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식지 않는 떡밥에 대한 내 생각.
사람은 다양하다.
어떤 남자들은 이성간에 친구 관계는 성립할 수 없다고 믿는다. 나는 그런 이성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왜냐면 그렇게 믿는 사람은 내게서 친구 이상의 존재가 되고 싶어할지도 모르고 만약 그 경우에 내가 그럴 생각이 없다면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희망고문을 안겨주는 꼴이 될 테니까.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오해하고 있었다면- 양 쪽 다에게 서로 큰 피해다. 한 쪽은 그럴 마음이 아닌데 다른 한 쪽은 오해하는 것. 솔직히 이건 가해자 피해자로 나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쌍방 모두에게 상처가 될 관계가 시작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나는 왠만-하면 이성이 친구로 지내자는 식으로 접근하면 먼저 차단하는 편이다.
상처 주기도 받기도 싫으니까^^; 어차피 나는 친구를 성별보고 친구 삼는 타입도 아니고;;
어떤 남자들은 이성간에도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그런 친구가 3명, 그리고 최근에 한 명이 늘었다. (한 명은 결혼했는데 그림+사진 친구, 또 한 명도 완전 알콩달콩 러브 모드신데 그림 친구, 한 명은 노래방 친구..최근 맛집 친구로 바뀜-_-; 새로 늘어난 한 명은 사실 친구가 아닌 삼촌?!;;ㅎㅎㅎ 삼촌과 숙모랑 같이 논 거 재미났다 ㅠㅠ)/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은 내 친구들을 알고 있었고, 그닥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나 역시 상대방의 여자친구들에 대해 터치하지 않았고. ... 왜냐면 우리들은 다 같이 만나서 노는, 서로 함께 친구 사이였기 때문이다^^;
남여 사이의 친구관계란 식지않는 떡밥인데, 사람마다 답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내 경우엔 이렇다.
나는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성과 될 수 없는 이성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구가 될 수 있다/없다에 대해서는 case by case지만.. 있다. 고 생각한다. 친구,라는 범위나 규모가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당신은 시장에서 일하는 아줌마나 회사 사장으로 있는 할아버지와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친구라는 존재는, 성별 이전에 어떤 의미를 내게 가지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인식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어지는 내용남녀문제, 남녀떡밥, 이성, 남녀, 친구가될수있는사람, 성별로구분하나요, 아니잖아요, 가능한사람, 아닌사람, 틀린법이죠, 간만에물어보는떡밥, 얌냠, 잘먹었습니다, 처묵처묵, 이표현넘좋아, 하지마,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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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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