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영화


2011/07/12   영화 써니 보고 눈물이 주륵주륵. [12]
2011/06/13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보았습니다. (스포 포함?;) [19]
2010/07/15   Eat, Pray, Love (One Woman's Search for Everything Across Italy, India and Indonesia,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3]
2010/05/25   돌고래야 미안해 - The Cove, 포경 그 잔인한 현실. [19]
2010/04/26   우리, 작은 연못에서 만나요. [2]
2010/03/27   [2010 튜닝쇼] 트랜스포머의 카마로 2010년식! ....얘 쩜 피카츄스럽네요;; [12]
2010/03/23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패션으로 읽는 앨리스, 소녀의 성장기 :) [3]
2010/02/11   [빅이슈 코리아][big issue] 빅이슈 창간 준비호, 내일 배포됩니다 ^ㅁ^/ [12]
2010/02/04   [노래일기] 그대를 향한 Can't take my eyes off you, and let me... [10]
2009/08/07   아프리카 말로 별을 뭐라고 해요? [17]




영화 써니 보고 눈물이 주륵주륵.




아침에 혼자 조조로 본 영화.
웃고싶어 선택한 영화인데 보는 내내 웃기보다 더 많이 울었다.
어제 있던 일 때문에 사소한 장면에도 공감이 되고 맘이 아파서 보고 나서 나와서도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더라.

여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많은 것을 꿈꾸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고, 또 한 편으로는 만약 나미가 그렇게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지 않았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영화라는 생각에 맘이 씁쓸했다. 외박 한 번, 조퇴나 혹은 하루 쉬는 것만도 버겁고 힘든 현실의 맞벌이 부부나 살림을 꾸려가는 아줌마의 입장으로는. . 그저 꿈에 지나지 않는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영화 뒷 부분엔 잠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가 나오는데(80년대에 캠이라니!!!) 인물들의 현실을 이미 봐 버린 관객들의 마음을 짠하게 하는 부분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녹화하라면 난 아무 말도 할 수없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영화 안에서도 그녀들의 2,30대는 보여지지 않는다.
십대 청소년기를 지나 각자의 청춘을 살아냈을 그녀들의 모습은 영화 써니 안에서는 그저 과거의 소녀 시절과 현재의 아줌마가 된 모습 사이 계단 역할에 지나지 않았을까? 아니 그저 어리고 나이든 여배우들의 중간 단계를 그릴 필요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 여자로 살아가며 많은 여자 친구들과 멀어지고 가까워지며 살아온 내게는 여자들간의 의리나 우정만큼 여자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힘의 원리나 시샘 혹은 뒷이야기 같은 것이 떠올라 조금 입맛이 쓰기도 했다.

이십대의 여자 친구는 동반자나 동지이기보다
사실은 경쟁자이기도 하다는 어느 책의 한 귀절이 떠오른다.

펑펑 울었던 것만큼이나 무척 재미나고 즐겁고 웃기기도 했던 영화다.

특히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구십년대에 초중고를보내며 팔십년대를 보낸 사촌 언니오빠들을 호기심과 동경이 가득한 눈으로바라보던 나로써는 왠지 더 가슴이 짠해지기도 하는 그런 영화였다.

써니의 출연진들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다들 제각각 매력적이라 보는 내내 그것 또한 볼거리로 충분히 즐길 거리이기도 하더라. 그리고 음악의 적절한 배치도 마음에 쏙 들어서 영화관에서 보기를 잘 했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 나이 또래 혹은 칠팔십년대에 학생이였던 분들(특히 여학교 출신의!!!)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Ps. 이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나라에 팔린다고 해도 아마 시나리오나 그런 게 팔리는 게 아니라 영화 배급권이 판매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격동의 시대와 성장기를 보낸 그 때 그 시절 한국의 어리고 젊은 이들의 이야기이기에 다른 어디에서도 흉내내거나 배낄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아직 못 보신 분들 계시면 영화관 상영이 끝나기 전에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내게는 웃음만큼이나 눈물도 자극하던 영화, 써니.



Ps2. 그나저나 하춘화 아역의 강소라 왜케 멋져ㅠㅠ
영화 보다가 눈이 하트로 변할 뻔 했다♥♥♥




by 아이 | 2011/07/12 19:17 | ㄴReview & 후기 | 트랙백(1) | 덧글(12)
Eat, Pray, Love (One Woman's Search for Everything Across Italy, India and Indonesia,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소울메이트에 대한 그녀의 견해. 포스팅이 2년 전 봄에 쓰여진 것이구나!
난 이제서야 Eat, Pray, Love 책을 손에 들고 읽고 있다.
사실 영어 원서로 된 책을 2년 전에 구입했지만 그 책을 나라별로 세 권으로 나눠서 들고 다니며 읽었지만 영어 실력이 실력인지라 완독은 절대 못 했고 세 개로 찢어진 책 앞부분만 까만 손 때가 묻어있다^^;;

잘 와 닿지 않았던 문구들이 맘에 쏙쏙 들어오기도 하고,
내가 영어로 읽으며 느낀 부분과 많이 다른 부분도 있다.
생생한 현장감은.. 뭐랄까 영어로 읽는 편이 더 살갗에 와 닿는 기분이다.
그치만 역시 모국어로 읽는 게 편하긴 하구나^^;

아직 이탈리아에서 서성이고 있다, 책의 진도는.
나와 닮은 저자의 이야기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야금 야금 읽고 싶지만-
음식을 탐욕스럽게 먹어치우듯, 게걸스럽게 입 안으로 그것들을 쑤셔넣고 손으로 움켜쥐듯
역시 나는 책을 난폭하게(?!) 읽어치우고 있다.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7/15 15:54 | ㄴReview & 후기 | 트랙백 | 덧글(3)
우리, 작은 연못에서 만나요.






아침부터, 우울하고 슬플 것을 알면서도 이 영화를 골랐다. 보고싶던 영화라서, 영화관에 몇 번 오지 못하는 요즘이라서, 고민하다가 선택했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아프고서야 영화관을 나왔다.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정은용 지음 / 다리미디어
나의 점수 : ★★★★★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4/26 12:44 | ㄴReview & 후기 | 트랙백(1) | 덧글(2)
[2010 튜닝쇼] 트랜스포머의 카마로 2010년식! ....얘 쩜 피카츄스럽네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차!!
범블비 카마로예요~

+_+ 귀엽...
아 근데 전 그 영화를 못 봐서 얘가 뭔 역할인진 모르겠네요;;

훼라리랑 국산 슈퍼카 옆에 있던 아해-ㅂ-;여요!

이어지는 내용은 사진들입니다.




by 아이 | 2010/03/27 06:58 | ㄴㄴS/M/C/G | 트랙백(1) | 덧글(12)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패션으로 읽는 앨리스, 소녀의 성장기 :)


[스크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티저 영상!!!에 엮습니다^ㄱ^

조조로 관람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나 팀 버튼 감독다워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의 전개과정은 조금 아쉽네요.^^; 화려한 영상 속에 숨겨진 식상함이랄까요 ㅠㅠ

이렇게 밋밋..+ 평범하던 옷차림이..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것들은 화려한 cg 배경이나 캐릭터들의 매력도 있을테지만
소녀 앨리스의 옷차림들이였습니다.

평범한 퍼프 소매의 하늘색 드레스가 팀버튼 감독이 만들어낸 음울한 원더랜드에서 홀터넥, 오프숄더 등으로 어레인지 되는 것과 함께 앨리스의 심리상태나 그녀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정말 절묘+ 적절하게 어우러졌거든요!

 크고 작아지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드레스로 변모하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으로 기록했습니다.




by 아이 | 2010/03/23 12:31 | ㄴReview & 후기 | 트랙백 | 덧글(3)
[빅이슈 코리아][big issue] 빅이슈 창간 준비호, 내일 배포됩니다 ^ㅁ^/


2010년 02월 11일 20시 27분에 남긴 음성


빅이슈 창간 준비호, 내일 배포됩니다 ^ㅁ^/

영화 '원스'에서 <빅이슈>를 들고 있는 모습

영화 원스의 첫장면에 나오는 "빅이슈"를 기억하시나요?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가 드디어 한국에서 발행됩니다. 내일은 빅이슈의 창간 준비호가 나오는 날인데요-
설날을 맞이해서 운선제 한복에서 협찬받은 한복을 입고 강남역, 여의도역, 고속터미널역 등지에서 창간 준비호를 나누어 드릴 예정입니다>_
저는 내일 오전 7-9시 여의도 역에서, 오후 12시-1시 시청 역에서 창간 준비호를 나눠드릴텐데요,
준비된 한복이 얇은 천이라 내복을 안에 입고 핫 팩을 붙이고 나가려구요!

혹시나 여의도나 시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시간 되시면 창간 준비호도 받아보시고 저 보시면 인사라도 건네주세요^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 통해서 새해 복 좀 나눠 드릴께요^^


이어지는 내용은 보도 자료입니다.




by 아이 | 2010/02/11 20:27 | 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 | 트랙백 | 덧글(12)
[노래일기] 그대를 향한 Can't take my eyes off you, and let me...


우연히 예전에 보았던 히스 레저가 출연했던 영화 "10 things I hate about you" 에서
그가 부른 can't take my eyes off you 동영상을 다시 보았다.
이미 세상에는 없는 그의 멋진 미소와 목소리 앞에서, 환하게 웃게 되면서도 ... 아쉬운 마음이 쉽게 가시질 않는다.
그는 우리들에게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존재였기에.




heath ledger singing "cant take my eyes off you" 


can't take my eyes off you, 직역하자면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정도가 될 것이다.
네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그것은 아마도 모든,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시선이 아닐까?

아무리 그만 두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시선은 사랑하는 이에게서 뗄 수 없게 고정되어 있고, 설령 시선을 뗀다하더라도 그 사람에게로 향해지는 마음은, 또 그리움은 여전히 한 방향인 것 말이다.

시선은 마음을 담는다고 늘 생각했었다.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그것을 구하고 원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의 시선은 욕망을 담고 있다.
가지고 싶은 것이든, 혹은 떠나보낼 수 없는 것에든.

누군가를 만나고서 헤어질 무렵, 우리는 연신 몇 번이나 뒤돌아보며 손을 흔들게 된다.
아쉬운 미소를 머금고- 혹시라도 상대방도 뒤돌아 나를 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연거푸, 연거푸.

시선을 뗄 수 없어요.
이 이야기는, 다른 말로 하자면-
어쩌면.
사랑하고 있어요.
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흥얼거리면서 가사를 떠올리다보면, 마지막 부분에 let me love you- 하면서 노래는 절정을 향해 흥겹게도 이어진다.

결국은 그런게 아닐까?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담아 시선을 보내고 그 존재에서 눈을 뗄 수 없지만
그것은 그 상대방이 나를 알아채 주었으면 - 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는 것 말이다.

내가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고 또 바라보듯
당신도 나를 사랑해 주세요, 이런 나를 알아채 주세요. 발견해줘요, 우리 이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 바램이, can't take my eyes off you에 담긴 또 다른 메세지일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게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순간이 늘 영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심이였던 그 순간 순간들이
우리들 각자의 인생에서 변치않는 빛을 간직하고 머물러주길 바란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한 때 눈을 뗄 수 없던 아름답고 눈부신 존재를 떠올리며- 나처럼 미소짓고 있길 바라면서.
Can't take my eyes off you, And let me love you.

그리고 혹시 지금 당신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가 있다면,
조용히 생각해 봐도 좋을 것이다.

나는 혹시 그것을,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

ps. 2MB 같은 존재에게서 뗄 수 없는 시선 같은 것은 제외해두자;; 분노를 일으키는 can't take my eyes off you는 짬 특수 상황이신듯=ㅂ=;



...........................



원래는 영화 영화 컨스피러시(원제 Conspiracy Theory) 에 삽입되어  다시금 인기를 끌게 된 곡이라고 들었다.
가사를 찾다가 발견한 영상은 john barrowman이 부른 버전인데..
히스레저가 상큼 버전이라면 이 분은 느끼발랄버전;
어쩜 이리도 느끼하게 잘 부르시지!!;;하고 감탄을 하게 된다능^^;;


Can't take my eyes off you - john barrowman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Can't take my eyes off you
You'd be like heaven to touch
I wanna hold you so much
At long last love has arrived
And I thank God I'm alive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이세상 사람 같지 않아요.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당신을 만져 볼 수만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당신을 안고 싶어요.
마침내 사랑이 찾아왔고,
난 살아있음을 신께 감사합니다.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군요.


Pardon the way that I stare.
There's nothing else to compare
The thought of you leaves me weak
There are no words left to speak
But if you feel like I feel
then let me know that it's real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Can't take my eyes off you

내가 이렇게 바라보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당신과 비교할 수 있는건 없어요.
당신만 생각하면 난 무력해져요.
아무런 말도 나오질 않는군요.
하지만 당신도 나와 같은 감정이라면,
이게 현실이라고 알려주세요.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love you baby,
and if it's quite all right,
I need you baby
to warm my lonely night.
I love you baby.
Trust in me when I say
Oh pretty baby,
don't bring me down, I pray.
Oh pretty baby,
now that I found you. Stay.
And let me love you, baby.
Let me love you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만 괜찮다면요.
제 외로운 밤을 뜨겁게 달구어줄
당신이 필요해요.
제 말을 믿으세요.
오 아름다운 그대여.
절 실망시키지 마세요.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제 당신을 찾았으니,
그대로 계세요.
그리고 절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쇼 프로그램에서.. 백댄서들의 춤을 보면서 우리나라 쇼 프로와의 차이점을 느껴보시라; ㅎㅎ

사족이지만-
 여성보컬이 부른 Can't take my eyes off you 노래들은 가사에 싣는 느낌이 왠지 약해서 곡의 묘미가 살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건 아마도, 사랑에 빠진 여성도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는 것은 맞지만 여자의 본능대로 자신의 시선을 교묘하게 숨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시선을 주기보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의 시선을 내게 고정시켜 놓고 싶은-
시선을 끌게 만드는 방법을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터득하게 되니까 말이다. 훗훗훗..



...
치만 생각해보니 연애를 그렇게 해 놓고도 그런 비법 같은 건 잘 모르고 있구나 나..orz

이어지는 내용은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 곡 야기.




by 아이 | 2010/02/04 10:54 | My Favorite | 트랙백 | 덧글(10)
아프리카 말로 별을 뭐라고 해요?


지.아이.조 : 한국 닌자 스톰쉐도우 단상 포스팅을 읽다가 문득 예전에 실수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주 오래 전에 나는 동화를 썼었다.
공모전 용이였는데 배경이 아프리카였다.
하지만 나는 막연하게, 이제까지 보고 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만으로 동화를 써 나갔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없고, 또 찾아보려 해도 귀하니까 말이다.

아프리카 말로 별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나는, 외대 아프리카 언어 쪽 홈페이지에 질문을 했었다.



아프리카 말로 별을 뭐라고 해요?



라고 바보스럽게도 말이다. (그 당시엔 네이버 지식인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ㅠㅠ)

그리고 댓글로 혼쭐이 났다.
아프리카에도 여러 나라가 있는데, 막연하게 그렇게 물으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다.

그건 마치 내가 캐나다 사람에게 유럽 언어로 빵을 뭐라고 해? 라고 질문한 거나 다름 없고
미국인이 우리에게 아시아어로 배고파,를 뭐라고 해? 라고 물어본 거나 다름 없는 행동이였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는 대륙이지만, 왠지 내게는 하나의 커다란 나라로 느껴졌었다.
(고등학교때 세계지리 수업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항상 우리집 식탁에는 세계 지도가 깔려 있었는데도^^;;)

관심이 없고 어떤 상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간략한 이미지만으로 끝날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참 분한 일일수도 있고, 어이없는 질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어지는 내용은 정리 안 된 잡상들..




by 아이 | 2009/08/07 08:08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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