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포스팅은, 저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20대 아가씨를 위한 것이였다. (+로 저런 감성을 비웃는 것 같은 요즘 세태도 약간 서글펐고) 5살 차이지만 어린 시절 대중 가요를 접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예전 노래들을 잘 모르는데, 이런 노래도 있다는 것을 들려주고 싶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 노래 중에 좋은 노래들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겠다 싶더라.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은 방송에 자주 나오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음.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사실 잘 모른다 TV를 안 봐서 ㅠㅠ; 그치만 길거리에서 들리는 음악들이 다 걔네 음악이드라고;;)
이어지는 내용부터 스압(스크롤 압박)이 시작되니 ^^;; 맘의 준비를 하고 열어보세요, 접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두 번째로 보이스 블로깅을 했는데 전화가 와서 날아갔어요. (첫번째 보이스 포스팅은 접어놓았습니다)
거기선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최근 제 프랭클린다이어리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채로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구요. 어쩌면 지금의 제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실패투성이에 낙오자로 보일지도 모른다구요.
연애에 실패했죠, 인간 관계에 실패했었죠 (뭐.. 어떤 것이 인간관계의 완성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준 상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라면 성공보단 실패에 가깝다고 생각하니까요), 취업에 실패했죠, 다이어트에 실패했죠 (빠지고 찌고를 반복하는 중이지만^^;) 제가 하고싶어하는 일에 도전하는 족족 떨어지고 있으니 실패투성이 인생이라고 할 수 밖에요.
하지만 실패에 설려 넘어져 아프고 힘들다고 울땐 실패하고 낙오된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치만 좀 더 길게 생각해 보고 싶어요. 제가 만약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선다면 그건 성공으로 가는 길 목의 장애물들 중 하나였을 뿐이지 완전한 실패는 아닌 거라구요.
에디슨이 그랬다죠? 자신은 1000번째 전기를 발견한 게 아니라,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999가지의 방법을 찾은 것 뿐이라구요.
쉽게 좌절하고, 한 번으로 안 된다고 실망하고 힘들다 투덜대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의 제 실수와 실패들은 어쩌면 내일의 저를 찾아가는 험난한 과정 중의 하나인지도 몰라요.
한 번 했던 실수를 돌이키지 않으려 애쓰고 실패한 사례들 안에서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찾아낸다면 그 실패는 온전한 실패가 아닌, 성공을 위해 삐끗, 했던 많은 길들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새삼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보이스 블로깅으로 남기다가 날아갔네요.
전화가 와서 끊겨버린지라.. ^-^;
힘들어 하고 계시다면, 그 실수와 실패들을 뻥 차서 날려버리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우리는 실수투성이 인간이니까 그 안에서 해답을 찾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거 잖아요? 더 해보고, 해 보고, 계속 자신을 시험해 보고 더 많이 실패하고 그 맛을 뛰어넘어 성공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성공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기에 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잘 되리라 믿어요.
그렇게 수많은 실패와 실수들을 하고도 이렇게 건강하게 웃으면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들이니까요 ^-^
안타깝게도 아직의 대한민국 대부분 대학생들은 "요즘 대학생들은 토익공부만 할 줄 아는 바보들이고, 현 시국과 철학에 대한 고민은 없고, 자기 밖에 모르고, 정의에 대해 눈 뜰 줄은 모르는 나쁜 놈들이다" 이 말이 맞습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든 나라가 위험할 땐 학생들, 특히 대학생들이 나섰죠,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미국의 뉴욕타임스에서 지금의 한국 학생은 예전의 학생들과 다르다 라는 기사를 보도했죠. 맞는 말 같습니다. 지금의 학생들, 아니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기에게 피해가 오지 않으면 아무 상관안하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나한테 피해가 없다면야. 어느 나라든 학생이 깨어 있어야 하고, 나라가 위험하더라도 특히, 대학생들이 깨어 있는 나라는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기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윗 사람들은 물론이고, 학생들마저, 돈,취업 밖에 밝힐줄 모르는 자기밖에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나라의 정의란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지난 IMF 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국민성이 사라진 지금 이런 위기는 정말 위험합니다. 아니, 광복후부터 이런 상황은 예측 됐을지도 모릅니다. 식민지를 겪었던 세계의 어떤 나라든, 친일했던 인간들은 모조리 잡아 숙청하고, 그 대대로 씨가 말랐는데, 단지 세계의 유일무일하게 대한민국만이 친일했던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 괴이한 상황이 만들어졌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릅니다.
해야 될껄 안하고 넘어가면, 언젠간 반드시 해야하거든요.(10.09 10:23)
.............................................................................출처 : 이재훈님 다른 내용이야 어떻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