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러브콘서툰에 엮어요.
위에 링크된 주소 두 군데에서 20종의 포스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5가지를 선별해서 인쇄한다고 하니까 여러분이 보시기에 베스트 5를 골라주세요! ^^ 참여는 링크된 주소로 궈궈씽!
'The Party' 의 기부입장료 20,000원을 포함,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우리 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집니다. 만화로 뭉친 즐거운 마음, 소중한 정성 하나하나가 이들에게 만화만큼 마음의 위안과 기쁨이 되어줄 수 있도록 조금씩만 힘을 보태주세요. 내가 고른 5종...이 아니라 고르고보니 8개네 아놔 ㅠㅠlovetoon, 러브, 콘서툰, 공식, 공식포스터, 선발중, 20종, 5가지, 함께해요, 한국만화, 우만연, 우리만화연대, 나눔실천, 2008러브툰, 강추, 느끼고싶다면, 다가옵니다, 무엇을위한, party
|
|
2008년 11월 3일은 8번째 만화의 날입니다. 11월 9일에는 한국 만화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와 기획전시가 N서울타워( http://www.nseoultower.co.kr )에서 열립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이어지는 내용한국만화, 한국만화사, 한국만화100주년, 만화의날, 만화의날기념식, 시민참여, 이벤트, 전시, 서울타워, N서울타워, 남산이라, N, 일까요, 우리만화연대, 우만연, 주최, 팔각정
|
|
[정의 소녀 환상] 분서 항의에 대한 두 줄 요약 설명
다시 만나요, 광화문에서
나는 80년대 초반에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지역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오늘 이오공감에 뜬 두 글을 읽으며, 나는 90년대를 떠올렸다.
좋은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적어도 10대의 나에게는 그랬다. 정화여고의 연보라색 스웨터를 입은 여고생 언니들을 보며 두근대던 국민학교 시절이라던가 이은혜의 JTA+와 이미라의 인어 공주를 위하여와 함께 자란 어린 시절. 물을 돈 주고 사 마신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고 오락실과 만화방, 그리고 잡지. 요즘의 인터넷 대신 우리들에겐 전화 사서함과 영상회가 있었다.
내가 어렸을 적에, 일본 문화와 만화는 검열 대상이자 지탄의 대상이였다. 학부모회와 YMCA 아줌마들은 모여서 만화를 검열하고, 영화의 몇 몇 씬을 자르고, 만화책을 불태웠다. 90년대 만화 모임 연대가 집회를 하며 보낸 여름날을 기억한다. 지금과는 분위가가 다르던 SICAF와 ACA, 개토, 블랙체리전을 떠올린다. 요즘의 일본 아이돌이며 일본 드라마가 공공연하게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비쥬얼 락이 대세던 90년대 중반, 나는 반 친구에게 일본음악을 듣는다는 이유로 매국노란 소릴 들었던 적도 있다. 나는 아직도 길거리에서나 편의점 안에서 일본 음악을 들으면 깜짝 깜짝 놀란다. 이 모든 것이 불법이였던 시기가 있었다.
우리는 누군가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민주주의를 이루어 내 왔다고 착각하며 살았다. 친일파 숙청이라던가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은 한국은 그저 과거와 현재의 미묘한 상황들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법대로 처벌하자면 재산을 빼앗기고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 사람이 서울 금싸라기 땅들의 소유주로 잘 살고 있는 나라. 부정부패가 남아있는 땅.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교육청이 청렴도 꼴찌, 부정 부패도 일 위를 자랑한다.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나라도 국민도 혼란스럽다. 에구에구.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보고 주변을 돌아본다. 혼란스럽다. 분명 잘 살게 되긴 했는데, 사람들의 마음 속은 힘든 현실에 구겨져 있고, 아이들은 어깨가 무겁다. 어떤 나라를 비교하면 우리가 열라 잘 사는 것 같은데 어떤 곳과 비교하면 살아가는 기준이나 복지 정책, 일터의 환경이 너무 떨어지는 것도 같다. 갈팡질팡, 허둥지둥.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었는데, 달리고 달리다가 넘어지고 다치고 잃어 버리는 줄도 모르고 달려만 간다.
...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경제력들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이리 말하면 나이 있어뵈지만 나도 아직은 20대-_-;) 모르는 것 같다. 아니면 잊고 있거나.
한 명이 한 권을 불태워도 술렁거리는 세상. 여러 명이 수백권의 만화책을 불태우고, 만화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외치던 시절이 있었다. 오덕 오덕 거리며 불법 다운로드 받은 게임들과 일본 동인지, TV 쇼 프로그램이 가득한 한국의 웹 사이트들. 일본문화 개방 전까지 일본의 대중문화를 볼 수 있는 입구라고는, 팬클럽끼리 만들어 제작한 영상회 비디오 테이프나 혹은 친구 오빠가 녹음해 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 혹은 GMV나 채널 V, 혹은 NHK나 수입 서적 전문점이 전부던 시절이 있었다.
모두들 잊은 것 같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도 있다. 잊었다 말하면 슬퍼질 것 같다. 잊혀졌다고 결론 지으면 안 될 것 같다.
90년대에 붕괴된 성수대교. 무너져내린 다리처럼, 지금의 우리와 과거의 우리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해주는 건 저렇게 부숴져서 남아있지 않은 느낌..
100℃ - 최규석 (만화로 보는 6월 항쟁)씨의 최근 인터뷰 내용을 덧붙인다.
이어지는 내용90년대, 최규석, 100℃, 음대협, 음란폭력성조장매체대책시민단체협의회, 마광수, 장정일, 6월항쟁, 현대판, 분서갱유, 일본문화개방, 일본대중문화, 만화, 우리만화연대, 역사는흐른다, 어디로가
|
|
|
|
|
|
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카테고리
전체about here & meWhy?@! (Q&A)低俗하게 blahblahHealthy& Beautiful 삶ㄴDiet & Healthy lifeㄴFashion & Make upㄴ비공개 (착장, 메이크 업) ㄴyammy yummy - 食ㄴㄴ자취생의 소꿉놀이 (요리)Earth trip 지구별 여행 일기ㄴ東京日記 (2007)ㄴ日記 (2008~now)ㄴ3&ka logs (2010~2011)ㄴ韓國 내 나라 탐방 Enjoy study ㄴCatholic holicㄴWorkroad ㄴㄴS/M/C/Gㄴ외국어 공부 연습장 (E,日)ㄴ빵과 장미 (노동법,인권,심리)ㄴ미디어 행동 네트워크 美行 Unlocked Secret (뻘글)girl talk (18세 소녀감성)ㄴ♡ My Favoriteㄴ라이더가 되고 싶어ㄴHappy hobby logs Make something-文,畵,音ㄴReview & 후기ㄴ글(시,소설,수필,동화,기사)ㄴㄴ이글루스 빌라 204호 아가씨ㄴ그림 (일러스트, 원고, etc)ㄴ사진 (前 in my days)ㄴㄴ 오늘의 펑 포스팅 ^^;ㄴ소리 (radio, 낭독, 노래)Scrap & Tagㄴ기사,칼럼,영상,이미지등 감상ㄴ알림장etc2011 인턴쉽 log미분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