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인터넷


2010/07/07   마음을 넣어 주세요. [10]
2009/06/29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2]
2009/06/24   부산 맛집 모음 +_+/ [12]
2009/06/16   pops 설치, 일주일째 :) [8]
2009/03/29   내 친구들, 그리고 레이싱 모델과 배우 [20]
2009/03/28   다이어트 25시 1화 - 초콜릿 다이어트 [2]




마음을 넣어 주세요.


어느 순간부터, 아니 그 일이 있은 다음으로 블로그에 진심을 담은 글을 쓸 수 없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도 '어차피 비웃음을 당하거나 가식으로 여겨질텐데 뭣하러 사서 그런 대접을 받나,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면 그냥 흘러갈 것을.' 하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다.
언제부터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글을 썼었던 것일까, 굳이 그런 것은 아니였는데 묘하게 서글퍼진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교감의 증거가 되곤 했었다.
맛있는 음식점, 예쁘고 좋은 물건들을 발견하면 같이 그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고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좋은 것들을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가끔 언제부터인가, 내 자신이 글러먹은 인간이라서 그 마음이 욕심에 지나지 않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되더라.
자기 검열의 벽이 높아지면서 블로그는 그냥, 모두가 볼 수 있는 이야기만 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원래 그랬어야 할 곳인지도 모른다.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7/07 04:26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10)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밸리를 돌다가, 유학생들의 시국선언문이 작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7년 일본에서 어학원을 다니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그러면서 한국 사회의 뉴스를 보면서 나는 얼마나 속을 태웠었는지..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아쉽게도 그 당시에는 해외 거주자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거든요. (투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라고;)

멀리, 나라를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요.
고향을 떠나면서 내게 대구는 애틋한 이름이 되었고
한국을 떠나 있을 때 저는 조국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내의, 유학생활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떠올리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런 일, 마음을 합해서 목소리를 드높이는 일은 많이 알려지고 함께 했으면 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나 할 것이지, 이런 데 관심 가질 필요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했었어요.
하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해도, 그것은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단계에 필요한 것들을 습득하는 과정이잖아요?
배움과 앎은 알게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그것은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우리는 행동합니다.
6월 항쟁은 지나간 이야기일 뿐일까요?
민주주의와 노동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저 의미없는 일일까요?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우리나라가 되기를, 참 바라고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

미주 유럽 유학생들의 시국선언 소식을 알립니다.
동참에 대한 선택은, 유학생 분들 각자의 선택이시겠지만 저는 이런 시도 하나 하나가 참 기쁩니다.
같은 나라 국민인 것을 넘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하나로써요.


......아래는 스크랩 글들.....




플로리다대학교 유학생(University of Florida)을 중심이 되어 북미, 유럽 지역 유학생들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구글 그룹스를 통해서 토론하고 구글 닥스를 통해 선언문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동부시간 기준으로 6월 27일까지 서명을 받고 있다. 시국선언문을 읽고 내친김에 서명까지 하고 왔다. 선언문은 민주주의 수호와 유학생의 관점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본에 충실한 선언문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유학생 시국선언문에 관한 소식을 한국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다. 이는 준비하는 단체의 문제보다 유학생 공동체가 부재하는 이유가 더 크다. 학교별로 한인학생회가 잘 조직되어 있는 곳이 있고 그렇지 못한 대학이 있다. 내가 속한 대학은 한인학생회가 없다. 예전에는 있었다고 하는데, 교회와 활동이 겹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학생회 사이의 소통도 별로 없는 편이다. 학생회의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시국선언의 홍보는 개인의 인맥이나 인터넷 게시판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노동집약적 활동이 전부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유학생 시국선언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기 위함이다.

(중략)

그런 가운데 유학생 시국선언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다. 작은 일이지만 민주주의를 지키는 흐름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시국선언에 서명을 한 순간에 이미 180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뜻을 함께 하는 유학생이 얼마나 더 참여할지 모르겠다. 시국선언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아무래도 많을수록 그 효과가 커지기 마련이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 가운데 유학생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부디 유학생 시국선언에 대한 소식이 다양한 통로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실행한 유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어지는 내용은 시국 선언문




by 아이 | 2009/06/29 23:54 | ㄴ알림장 | 트랙백 | 덧글(2)
부산 맛집 모음 +_+/


미야 님께서 추천해 주신 서면 영광도서 뒷 쪽의 춘하추동이란 밀면집을 찾다 발견한 보석같은 자료랄까+_+;; 하앍하앍;

이사님께서 저녁은 밀면으로 하자! 고 하셔서 위치 찾다가 발견했어요^^
이어지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




by 아이 | 2009/06/24 19:18 | ㄴyammy yummy - 食 | 트랙백 | 덧글(12)
pops 설치, 일주일째 :)


예전에 열렸던 이글루스 블로거 모임에서 들었던 대로 블로그 수익성을 위한 시스템이 설치되었네요+_+/
팝스! 생각보다 설치가 간단해서 어제부터 해 보았습니다.

이글루스 사용자 분들은, 부가기능에 들어가서 팝스 메뉴에서 가입 + 설정만 하면 간단하게 끝나네요.



이미지 출처 - http://help.egloos.com/6058

위 이미지 출처 링크에 들어가시면 더 자세한 설치 방법이 나옵니다 ^-^/


이글루 관리 - 부가기능에 들어가면 pops 메뉴가 신설된 게 보이실 거예요^^



아래는  pops 를 사용하다 찍은 스크린 샷입니다.

http://anex.egloos.com/4383267 요 포스팅 작성하면서인데요,
관련 키워드들이 저런 식으로 뜨면 체크를 하고,
그 체크를 통해서 광고들이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거예요.


여러 키워드 중 5개만 선택이 가능한데,
본문 글이 짧거나 키워드 검색에 걸리는 것이 없으면 1개만 뜨기도 하구 그래요.^^

다이어트, 변비,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 건강에 대한 것이나
사랑, 친구, 행복, 결혼, 만남.. 뭐 이런 정보에 대한 것이 키워드에 많이 걸리더라구요.







나오고 다음 날부터 정산되어 보이는 시스템인데
그걸 모르고 시험 삼아 제가 몇 번 눌러 본 것이 수익금의 대부분인 것 같아요^^;


300 곱하기 일주일(7)은 2100원..
일주일에 2000원 정도 벌이가 되려나?! +ㅁ+;;
하고 맘이 두근 두근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일주일 후는..




by 아이 | 2009/06/16 21:50 | ㄴReview & 후기 | 트랙백(1) | 덧글(8)
내 친구들, 그리고 레이싱 모델과 배우


인터넷 안에서 예의를 지켜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사용하는 곳이니까.

다들 익명을 쓰면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될 것이라 생각하고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이 눈 앞에 없으니까 대수롭지 않게 씹어댄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 당사자 역시 말이다.

가끔 나는 내 친구들을 언론에서 본다.
배우를 하는 언니나, 레이싱 모델을 하는 친구, 보도촬영 전문인 모델 친구.
그리고 레이싱 모델들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

그러면 마음이 불편해지곤 한다.

내 친구들이나 내게 하는 이야기 같으니까 말이다.

내 친구들 중에는 학원 선생님도 있고, 주류회사 MD도 있고, 프로그래머도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만화가도 있다.
그들에 대한 비난이나 이상한 농담들을 접해도, 난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겠지.
내게는 똑같이 소중한 사람들이고 좋아하는 친구들이니까.
그리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말이다.

공인이니까 그런 식으로 대해도 된다는 생각들.
연예인이나 정치인 같은 사람들은 함부로 이야기 해도 괜찮은 대상이라는 생각들.
잘못된 생각들이 상식으로 자리잡히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떤 직업군은 특별하고 그 사람들의 성격은 어떠할 것이라는 편견 역시..
조금은 버리고 사람을 바라보고 싶어진다.
.




by 아이 | 2009/03/29 23:48 | 低俗하게 blahblah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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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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